쓰리축 전문인 라테크(주)에서 가장 자신 있게 제품의 장점을 말하는 것이 에어콘트롤박스입니다.
오랜 준비기간 동안 연구하고, 준비기간을 거쳐서 적용하는 사항으로서 다른 쓰리축 회사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부분입니다.
본 사항은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제작업체의 입장에서는 많은 원가가 올라가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가격 경쟁이 치열한 이 쓰리축 시장에서 밸브 추가, 박스 추가, 작업공수 추가 등을 감안하면 수십만원의
원가가 올라가지만 저희 라테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가격 상승 없이 기본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
습니다.
액슬의 상승 및 하강, 에어백에 공기압 주입등의 쓰리축 운영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밸브, 압력게이지,
스위치 등의 많은 부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밸브류 등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입니다.
그런데 이 부품들이 프레임 안쪽에 여기저기 분산되어 장착되어서 빗물이나 흙먼지 등에 노출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아마도 부품 수명은 급속도로 단축될 것입니다.
이에 비해서 에어콘트롤박스가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우선 밸브류 등이 박스 안에 있으므로 빗물이나 흙먼지에서 보호되므로 수명이 깁니다.
수명이 길뿐만 아니라 결함부위의 진단이 아주 쉽고, 결함이 발생하거나 교환주기가 되어서 교환을
하더라도 프레임 바깥쪽에 장착된 콘트롤박스의 볼트만 풀어서 간단히 밸브만 교환하면 되므로
A/S가 아주 간편합니다.
밸브의 수명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A/S까지 간편해지니 고객의 입장에서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쓰리축(가변축)을 장착한 차량에는 결함이 다른 계절에 비해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에어압력의 불량, 축 상승/하강의 불량 등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쓰리축/가변축에 사용하는 밸브의 이상이 발생한 경우가 많습니다.
쓰리축을 작동시키는 여러가지 밸브(솔레노이드 밸브, RC 밸브, 체크 밸브 등)가 특히 겨울이 되면 눈/비
등이 스며들거나 튀게되고, 이것이 얼어버리면 작동불량이 되고, 밸브의 수명도 단축되게 됩니다.
에어콘트롤박스는 밸브를 한곳에 안전하게 보관하여 밸브에 눈/비가 스며드는 것을 예방하여 밸브의
정상작동을 유지하고, 수명이 길게 하며, 결함 시에 A/S의 편리함까지 보장합니다.
그리고, 저희 라테크의 장점인 에어콘트롤박스에 대해 고객에게 말씀을 드리니 다른 회사에도 박스가
있다고 말씀하셔서 이에 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라테크의 에어콘트롤박스는 압력게이지를 포함하여 쓰리축 운영에 필요한 각종 밸브를 한곳에 모아서
밸브의 수명연장 및 차후 발생할 A/S에 대한 편리성을 감안하여 제작된 것입니다.
타회사에는 없는 사항이고,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압력게이지 보호차원 정도로 장착하고, 실제 필요한
밸브는 프레임 안쪽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늬만 에어콘트롤박스이지 실제는 압력게이지 보호박스입니다.
진정한 에어콘트롤박스는 쓰리축 운영에 필요한 모든 밸브와 압력게이지를 한곳에 모아서 처리해야
진짜입니다.
저희 라테크의 에어콘트롤박스가 진정한 에어콘트롤박스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비상조치에 대한 것입니다.
상상을 해보겠습니다.
짐을 가득 실었는데 밸브의 이상으로 축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대로 운행을 하다가는 차도 불안하지만 과적에 걸릴 것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벌금이 웬만해야지요.
저희 라테크의 쓰리축(가변축)은 콘트롤박스안에 축을 내려서 기계식으로 작동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어 콘트롤박스를 열고 비상버튼을 누르면 축을 내리고 운행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이 없거나 있더라도 프레임 안쪽에 있으면 어떤 상황이 되겠습니까 ?
없다면 말할 것도 없고, 있어도 프레임 안쪽에 있으면 기어들어가서 버튼을 찾느라고 고생할 것이
뻔합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런 상황이 꼭 밤에 생기니 더욱 문제가 되곤 합니다.
에어콘트롤박스는 비상조치 시에도 편리합니다.
추가로 에어콘트롤박스가 특히 중요하게 사용되는 차종입니다.
물론 에어콘트롤박스는 쓰리축 운용에 사용되는 밸브를 박스 한곳에 모아놓아 소모품인 밸브의
수명을 길게 하고, A/S 필요시에도 프레임 안쪽에 들어가지 않고 박스만 열고 간편하게 처리가
가능하므로 모든 차종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사용 특성과 구조 상 특히 유리한 차종이 있습니다.
사료운반차와 카캐리어입니다.
◆ 사료운반차
사료운반차는 사용 조건 상 방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약품에 노출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약품은 전기로 작동되는 밸브에 결함을 발생시켜서 수명을 심하게 단축시킵니다.
따라서 밸브가 바깥으로 노출이 되어있으면 밸브의 수명단축은 물론 밸브의 오작동에 의한
결함을 발생시킵니다.
에어콘트롤박스는 밸브를 박스안에 넣었으므로 약품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해서 긴 수명을
보장하고, 밸브의 결함 발생을 예방합니다.
< 라테크의 쓰리축이 장착된 사료운반차 >
◆ 카캐리어
일반카고나 윙바디 등은 위가 막혀있어 비나 눈이 직접 밸브에 닿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밑에서 튀는 경우야 어쩔 수 없지만...
하지만 카캐리어는 구조 상 위가 열려있어 밸브가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비가 오면 비를, 눈이 오면 눈을 그대로 맞게 되고, 밸브의 수명은 더 짧게 됩니다.
콘트롤박스에 밸브를 모아놓으면 이런 문제는 없으며, 밸브의 수명이 길어지는 것입니다.
카캐리어에 콘트롤박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라테크(주) 최효동 상무(016-318-0388)
<카캐리어 모습 > <콘트롤박스 장착 모습 >
◎ 타회사와의 제품 비교
* 라테크 제품
< 콘트롤박스(밖) > <콘트롤박스(안) >
* 타회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