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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美 박예주양, 2009 미스코리아 미(美) 왕관 |
정읍 태인면 출신 박동순씨 장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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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정읍 태인 출신 박동순(51.서울 강남구 도곡동)씨의 장녀 예주 양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09 미스코리아 美에 선발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결과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예주(21)양이 서울대표로 참가해 2009 미스 코리아 美에 선발됐다. 각 지역의 예선을 통과한 56명의 미녀들이 지성과 미모를 겨룬 ‘제53회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5번 서울 美 박예주 양은 1부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또 15명을 선발하는 1차 관문을 거뜬히 통과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미녀들의 소개 차례에서 단아한 청록색드레스를 입은 예주양은 "뉴욕 에서는 손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지만 오늘밤엔 저 박예주가 아름다움이 되겠다“는 멋진 인사말을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7명의 미녀를 선발하는 2차 관문을 통과한 서울 美 박예주 양은 재치와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코너에서 국제대회에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참가할 것이냐는 질문에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예주 양은 질문지 색상이 자기가 원하는 하늘색이 아니라며 정정을 요구해 신세대다운 자기주장과 개성이 돋보였다. 예주 양은 미스코리아 참가신청서에 ‘항상 꿈을 그리느라 마음속에 열정이 가득하며 도전정신이 뛰어나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이라고 참가 동기를 밝혔고 취미는 요가, 공연관람, 오페라감상, 특기는 대금, 플라멩고라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美 박예주 양은 박동순씨와 송나윤여사 사이에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유학중, 미스코리아 서울예선 美에 선발돼 이번 본선에 참여했다. 예주 양의 부친 박동순씨는 딸이 미스코리아 美로 선발된데 “축하 인사를 지인들로부터 많이 받아 매우 기쁘지만 좀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동순씨는 IT 기반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 전문 유지 보수기업인 ‘(주)르네상스 정보기술’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정읍고등학교 9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에 1,000만원의 거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진(眞)에 김주리(서울 진), 선(善) 차예린(전북 진) 등 2명이 뽑혔으며, 미(美)에는 박예주(서울 미) 등 4명이 각각 선발됐다. |
첫댓글 중.고등학교동창 박복실이 동순이 누님,,,,,,,,
박동순..자세히 소개해줄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