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
굳은살은 그들이 왜 프로인지 대답해 주는 신분증과 같은 것입니다.
발레리나에겐 발가락의 굳은살이 신분증이고 축구선수에겐 발등의 굳은살이 신분증입니다.
골프선수에겐 손바닥의 굳은살 신분증이고 기타리스트에겐 왼손 손가락 끝의 굳은살이 신분증이며
작가에겐 연필 닿는 손 가운뎃손가락 첫째 마디 옆면의 굳은살이 신분증입니다.
프로라는 이름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랑말랑하고 연한 살이
상처에도 고통을 느낄 수 없는 굳은살이 만들어지는 대가로 얻어진 것입니다.
굳은살을 만들어 주는 건 박수나 환호나 성공이 아닙니다.
결핍과 한계와 실패입니다.
내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내가 한 번 무너졌다는 생각이...
‘다시는’, ‘다음엔’, ‘더는’과 같은 단어를 꾹꾹 눌러 붙이며 변화를 추구하고
재창조의 노력을 더함으로 굳은살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어떤 한계에 부딪혀 고전하고 있다면 손바닥이나 발바닥 또는 마음 속 어딘가에
한 겹 한 겹 굳은살을 만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름난 운동선수나 예술가에게만 프로라는 이름이 붙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집을 짓는 데도 프로가 있습니다. 약을 파는데도 프로가 있습니다.
공부를 가르치는 것에도 프로가 있습니다.
땀과 눈물이 수없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지없이 ‘굳은살’이 박혀있습니다.
못생겼지만 아름다운 ‘굳은살’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는 사랑하는 정원의 선생님...
오늘도 선생님에게는 ‘인내’라는 ‘굳은살’이 박혔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앞에 ‘프로’라는 글자가 박혔습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싶다면 프로라는 자부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누가 뭐라해도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부심과 책임감은 프로의 어깨에 달려 있어야 할 좌우의 날개입니다.
자부심은 나에 대한 확신을 키워 주고 책임감은 결과를 두려워할 줄 알게 합니다.
바로 내가 프로라는 생각이 나를 프로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아이들의 일생 중 가장 소중한 시기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정원의 모든 선생님은 프로이며 스승입니다.
스승의 날을 축하하며 소리없는 박수로 우리 선생님을 힘껏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프로선생님들과 함께 있어 행복한 정원어린이집 원장 박은주-
첫댓글 정원 선생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응원에 더욱 힘이 납니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정말원장쌤을 비롯해서 예쁜 정원 선생님들 수고 많으세요.
항삼 감사드려요.
언제나 적극적인 우리 호야어머니...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믿음이 오늘도 우리 호야는 숲을 놀이터 삼아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더욱 멋쟁이가 되어 갑니다.*^^*
원장님과 정원선생님과 함께여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사랑합니다!
우리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어린이집이 됩시당!!
선생님과 함께여서 나도 행복합니다..*^^*
원장님의 좋은글에 항상 힘을 얻습니다^^ 사랑합니다 ^^
ㅎㅎㅎ 쫌 그렇죠??ㅋ
우리 꼬맹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어 나는 늘 고맙고 고마워요.
즐거운 주말지내요~♡
정~말요 선생님들`` 수고와 사랑과 정성으로 인내의굳으살박으며 아이들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원쌤님들과, 원장님~ 너무귀하시구요 무지싸랑합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의 믿음이 더욱 아이들을 성장하게 합니다.
어머니의 믿음이 우리 선생님들에게 힘이 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더!더!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많은데 부족한 것이 많아 속상할 때가 있는데.. 지금 굳은살이 생기고 있는 과정이겠죠?^^
지금도 넉넉합니다...*^^* 항상 든든한 원감이 있어 좋으네...♡♥♥♡
프로 선생님이라 믿어주시기에 힘이 납니다.
그 믿음에 부흥토록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하는 교사가 되도록
하루 하루 화이팅 외치며 출근하겠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는 스스럼없이 망가져서 행복한 웃음나게 하는 우리 이은영 선생님...
오늘도 선생님의 파이팅에... 힘입어 모두가 행복한 날 됩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