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 통합에 대한 입장
진해지역 정치지도자는 마창진 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마산 창원에서는 정치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통합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활발하게 통합을 위한 논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
우리 진해에서도 통합에 필요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민간기구를 출범시켜야 한다.
지난 날을 되짚어 보면 우리진해가 정보와 대화의 부족으로 육군 대학이 이전해 가면서 우리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게 사실이고, 대시민 궐기대회를 통해 부지 환수라도 바랬지만 모든 것이 무위로 끝났지 않았는가?
정부에서 지방재정 확충을위해 도.농통합시 부산이 용원. 웅동을 부산으로 편입 요구을
하지않았는가? 이때도 대 시민 궐기대회를 했지만 결국에는 용원앞 바다 공유수면이
도시 농촌의 통합을 목표로 진행된 녹산 국가 공단 조성 때도 241000평을 우리 진해시가 아무런 대가 없이 빼앗긴 셈인데, 그것이 빌미가 되어 신항만 부지도 결국은 빼앗기고 만 셈이다
신항 명칭찻기를 위해 수억원 혈세를 낭비하고 시민궐기대회 도민궐기대회를했지만
신항만 부지 507만평 중 415만평이 진해 땅인데도 부산의 거대한 작전에 휘말려 고스란히 앉아서 당하고 말았다.
우리 진해시가 조용히 있는 사이 부산은 앞으로도 용원 웅동 웅천까지 삼킬 음모를 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나?
진해시가 무관심과 안일에 빠져 있는 사이 해군작전 사령부가 부산으로 이전해 갔다
위에서 열거한 사례들을 종합해볼 때 요즘 논의되고 있는 마창진 통합에 관해서 우물쭈물 지켜만 보고 있다가는 또 어떤 피해를 입을지는 누가 아나?
언제까지 우리 진해시는 눈치만보고 앉아서 구경만 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진해지역의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통합에 따른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적극 대화에 나서야한다.
마창진이 함께 뭉쳐 부산음모를 사전에 차단해야한다
부산 중흥 10대과제중 신항에 모든 것을 바라보고있기에 부산 강서구를 경남에 편입시킬리없다
거대도시 부산이 진해시 동부권을 흡수 통합안을 신항과 연계하여 주장하면 진해가
반으로 나누어지는 일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통합을 반대 한다면 반대에따른 논리개발 통합을 찬성 한다면 찬성에따른 논리 개발
진해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대화에 나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
변 영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