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숲에 지금 상사화가 절정입니다...
오늘부터 물레방아 축제도 시작하구요....고기에가면
연꽃이 많은데 올해는 빅토리야연꽃이 꽃을 피우질 않아서
많이 아타깝지만 갔다 오시는 길에 연밥 한그릇 먹고 오면 후회 안합니다...ㅎㅎ
여기 유일한 S 코스라 유명한 사진 포인트라 합니다..
한적한 시골 숲속같아 느낌 좋습니다.
숲 한가운데 실개천도 있구
맑은날 오면 반영도 좋을것 같은디 오늘은 구름이 많아 그렇습니다.
물레방아
어릴적 방앗간집 아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였는데...
지금은 아무도 봐 주지않고 혼자 빙글빙글 돌아 갑니다...
수련(睡蓮)
수련은 낮에 꽃이피고 밤에는 잠을 잔다고하여 수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수련은 반대로 낮엔 꽃잎을 다물고 밤에 핀다하여 야개연 이라합니다..
이 돌다리에 누군가가 지나가 주길 기다렸는데
아무도 지나는 이 없어 한새미님 보고 모델 해 달라 했드니
고작 이 포즈 입니다....ㅎㅎㅎ근무하다가 카메라도 안갖고 이렇게 외출해도 되는건지요?
물양귀비
양귀비는 어디에 있어도 이쁨니다...
첫댓글 꿈이룸님은 어떤 분이실까
무릇과 나무 잎새 고운 색감이랑 구도랑 분위기랑뻑 젖었던 기억 추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언제 보아도 근사한 영상 만드시니.......
40여년도 더 전에 함양에서 근무하던 때에
저 실개천에 빠져
감사합니다
40년도 더 전이면 좋은추억 아련하겄습니다
저는60년대 초딩 시절이니까 아마 우리 선생님일수도 있겠네요ᆞ
물레방아도 좋은 추억 감 이죠
융단처럼 깔린 붉은빛 석산이 아름답습니다.
나름...모델도 멋집니다~~ㅎ
모델이 멋지단 말 이해 잘 안가요?
돌다리가 멋지네요. 부지런하시니 우리가 즐겁습니다. 혹시 만날 인연도 있었는데...
나도 첫날 그곳에 있었거든요. 아쉽게도 카메라가 없어 .... 항상 아름다운 그림 선물로주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