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교육의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1386년에 세워진 하이델베르크대학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이 곳은 대학도시로서도 유명하며 많은 시인과 예술가들이 마음의 평온을 구하기 위하여 찾든 곳으로, 고성 속에는 최대의 포도주 저장 술통이 있어 많은 에피소드가 많다고 한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잘 알려진 괴테가 젊은 애인과 사랑에 빠진 곳으로 괴테의 동상이 있고 그 애인의 시비가 있는 낭만의 고성이다. 신성한 산이란 뜻을 지닌 하이델베르그 고성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며. 1386년에 짓기시작해서 1605년에 완성되었지만 1693년 오를레앙전쟁으로 거의 폐허가 되었다. 대대로 내려오면 서 증축되었던 관계로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등 각시대의 건축 양식들을 볼수있다.
이 도시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배경무대로 유명해진 "하이델베르크의 고성"으로 언덕위에 우뚝 솟아있는 이 고성은 수백년을 거친 거리의 집들과 함께 하이델베르크를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중세유럽의 모습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2007년 5월 촬영)
하이들베르크
라인강의 지류인 네카강 주위
하이델베르크 고성에서 본 네카강 주위
고성에서 내려다 본 옛다리의 모양이 가지런한데 저 다리를 건너면 일명 철학자의 길이란다. 일반도로
와 별반 다르지는 않다. 가이더의 재미난 해석을 빌리자면 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생리작용을 해결해야
하는데 공중화장실이 없어 절로 고 뇌에 빠진다고 해서........ (왜? 길 이름이 철학자의 길인지 알것다)
고성 에서 본 하이델베르그 시가 전경
하이델베르크 고성
포도주 저장(오크)통. 용량 약22만 리틀.
각양 각색의 포도주
10여년 전 그때는 하이델베르그에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습니다.
거대한 와인통을 다시 보니 반갑네요.사진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