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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18년 11월 7일 ~ 12일 (4박6일) 전부맑음 포항산림조합산악회 17명
* 일정 : 11. 8 ~ 9 호도협 트레킹, 여강고성,흑룡담공원 관광
11.10 옥주경천코스 : 옥호마을(2700m)말타고 - 전죽림(3700m)등반 - 망설봉 대협곡(5000m)
11.11 무후사, 금리거리 관광, 천극관람
* 여행기
며칠전부터 조금씩 여행 준비(상비약,고산약,식품,필수장비등)를 했으나 가방(캐리어+등산배낭)을 정리는 안했기에
저녁에 정리를 할까 했는데 오랫만에 친구가 만나자고 한다. 아침 10시에 출발이라 한잔하고 말았다. 이번 여행은
미리 밝혀두지만 회원중에 여행사 대표(팀 가이드)와 중국말이 통하는 회원이 동행하여 아주 편안한 여행이 되었다.
7일 아침을 먹고 허겁지겁 준비하여 포항운동장에 아내가 데려다 준다. 조금 기다리니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을 하였다. 4시 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화물을 부치고 저녁식사후 8시 비행기를 타니 또 저녁을 준다.(4시간비행)
11시에 성도(청두)에 도착하여 입국수속후 나오니 현지 가이드가 반갑게 맞아준다. 호텔에 가니 12시가 넘었다.
잠깐 쉬고 새벽 3시에 공항으로 가서 수속후 5시 반에 여강(리장)으로 출발하였다. 7시에 도착하여 수속후 짐을 찾고
나오니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 전용버스를 타고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러 잠깐 쉬고
호도협교두에서 빵차 타고 12시에 나시객잔에 도착하여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휴게소 화장실도 그랬는데 중국의
재래식화장실은 우리와 조금 다르다. 한국의 재래식화장실은 변기밑이 수거통인데 중국은 경사를 줘 흘러내리게 만들었다.
물론 빠질 위험도 없다. 각설하고 1시쯤에 객잔을 나서 28밴드를 오르니 다들 힘들어 한다. 몇명만 배낭을 메고
다들 나귀등에 배낭을 싣고 가는데도 식후에 오르막을 타니 그런가 보다. 배가 살살 아파와서 어쩔수없이 먼저 올라가니
정상이 보인다. 마부와 노새도 땀을 뻘뻘 흘리며 짐을 나른다. 28밴드 정상(2700m)에 서니 옥룡설산이 가까이 다가오고
저 아래 금사강 협곡이 넘실 거린다. 여기 부터는 다들 배낭을 메고 차마객잔으로 향한다. 다른 산악회 회원과 외국인도
눈에 뛴다. 내리막 길을 약 1시간 걸려 차마객잔에 도착하였다. 다른 산악회 회원들은 옥상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있다.
우리도 맥주를 몇병사서 먼저온 회원과 나눠 먹고 설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기다리다 뒤늦게 도착한 회원에게도
맥주를 사서 주었다.(맥주 1병에 시내는 5위안,객잔은 15위안)
우리는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중도객잔에서 숙박을 하기에 4시경 출발을 하였다. 나시족 할머니가 호박을 이고 가는
모습이 정겹다. 여기서 부터는 그래도 쉬운길이다. 마을길을 따라 걸으며 길옆의 야생화와 하얀 설산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협곡을 옆에 두고 계속 이어진 길을 따라가니 아래쪽에 마을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잠깐 쉬니
회원들이 와서 중도객잔에 도착하였다. 객잔을 구경하는 중에 뒤늦은 회원들이 도착하였다. 산대장이 먼저 가면
뒤늦은 회원은 누가 챙기냐며 항의를 하기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길이 좋다고 내뺀 내 잘못이다.
단장님이 힘들어 하셨다고 한다. 기념촬영후 방 배정을 하고 씻은후 3층 식당에서 오골계 백숙과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는데 너무 맛이 좋았다. 고량주와 소주로 건배를 하며 피로를 풀고 내일도 건강하길 바란다. 테라스가 딸린 멋진
숙소에서 잠깐 쉬며 깜빡하고 속옷을 따로 준비하지 못해 세탁하여 널어놓고 10시 조금 넘어 옥상에서 다시 모여
맥주 한잔하며 별을 감상했는데 너무나 환상적이다. 30년전 죽장,청하등의 시골에서 보았던 청명한 은하수가 하늘에
가득 펄쳐진다. 오랫만에 쏟아지는 별을 보니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하다. 다들 감개무량한 표정이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든다. 전기장판이 깔려있어 따뜻한 침대에서 푹 자고 아침 7시에 일어나
닭죽,보리빵,달걀등으로 식사를 하고 따뜻한 차를 한잔하며 뒤쪽을 보니 합파설산에 햇살이 비쳐 아름답게 빛난다.
계곡이 깊어 높은 산부터 해가 뜨는 모양이다. 모두 짐을 꾸려서 장선생 객잔으로 향한다. 마을을 벗어나니 오른쪽에
협곡을 두고 깍아지른 절벽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나시족이 이 길을 따라 물류이동을 하였다고 상상하니 경외감이 든다.
조금더 가니 웅장한 폭포가 나타났다. 관음폭포다. 높이가 무려 500m란다. 대륙의 위대함 이랄까 아무튼 웅장하다.
저마다 다양한 포즈로 기념샷을 남기고 다시 길을 간다. 맨 뒤에서 천천히 가다보니 줄곧 내리막이다.
저 밑에 도로와 주차장이 보인다. 야생화에 정통한 회원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길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가며
기념샷을 남긴다. 도로를 따라 가니 장선생 객잔이 나왔다. 차를 한잔하고 볼일을 본후에 중호도협으로 내려간다.
여기는 70대 할머니가 입장료를 받는데 개인소유인가? 약 400m를 내려가야해서 다들 배낭을 객잔에 두고 힘든 회원은
객잔에서 쉬기로 했다.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다. 서서히 어떻게 올라오나 걱정이 앞선다.
드디어 계곡에 도착하였다. 흙탕물이지만 우렁차게 흐르는 물줄기를 보니 마음이 시원하다. 깊은 계곡을 따라 힘차게
흘러가는 물줄기를 보느라니 대륙의 힘이 느껴졌다. 급류에 휩쓸리면 뼈도 못 추리겠군. 오싹한 기분이다.
경치는 너무나 아름답다. 모두들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다. 올라갈때 너무 힘이 들었지만 빼어난 경치가 충분히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 장선생 객잔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빵차로 중호도협 관광지로 이동을 한다.
전용버스에 짐을 두고 잘 만들어 놓은 데크길을 따라 아래 계곡을 한바퀴 돌아본다. 아까는 자연적인 오솔길인데
여기는 전부 인공적으로 꾸며 놓고 기념품가게, 각종 먹거리점이 즐비하다. 계곡에 내려서니 전망대가 있다.
외국인뿐 아니라 중국인들이 많았다. 국민 관광지인가 보다. 여자회원은 현지옷을 빌려 입고 사진 촬영 중이다.
포항과 대구의 미녀들이 와서 이쁘게 나올것 같다. 천천히 구경하며 오르는중에 사람들이 모여있기에 뭔가 했더니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고있다.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종류다. 쉼터마다 가마꾼이 있기에 타고가는 모습을 한번보고
싶었는데 어떤 사진작가가 가마를 타고 간다. 두사람이 앞뒤에서 어깨에 메고 가는데 얼마나 힘들겠는가 얼마못가
쉬다가다를 반복한가. 우리돈으로 만원정도? 모든 회원이 버스에 탑승하고 여강으로 향한다. 시내들어가기전에
세차를 해야 한다고 잠시 차를 세웠다. 과일,음료등을 파는 노점을 구경하고 뒤쪽에 연탄창고가 있는데 연탄두께가
한국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 보인다. 여강(리장)에 도착하여 고성 관광에 나섰다. 아름다운 연못과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니 시간 가는줄 모른다. 전문가가 즉석에서 사진을 빼주니 더할나위 없다. 천천히 거리를 둘러보는데 전부
다 상점이다. 현지인은 나가고 상가로 바꿨단다. 어디든 관광지가 되면 그런 모양이다. 물레방아를 기점으로 상가를
따라 수로가 형성되어 있고 항상 온화한 기후에 꽃과 수목을 잘 가꾸어 놓아 거리가 아름답다. 천천히 둘러보며 기념품을
고르고 먹자골목에서 간단한 안주에 고량주를 한잔하니 여독이 풀린다. 가이드가 저녁식사를 하러 가잔다.
원래는 현지식인데 원하는대로 해주겠단다. 삼겹살을 먹어로 한국식당으로 갔다. 다들 며칠만에 한식이라 맛잇게 먹었다.
내일은 가장 힘든 코스라 술은 조금만 하자는 분위기다. 그래도 고기를 앞두고 어떻게 ㅎ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호텔에 투숙하여 잠자리에 들었다. 바닥 난방이 안되어 있어 다들 추웠다고 한다. 5시반에 기상하여 등반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챙겨 먹었다. 호텔에서는 아침 6시에 식당 문을 연다. 따뜻한 물도 챙기고 7시에 버스를 타고 옥호마을로 이동한다.
가는증에 트레킹 가이드가 주의할점을 알려준다. 말타고 갈때 낙마에 주의하고 11시에 점심먹고 11시반에 등반을 시작하고
2시반에는 반드시 하산해야 된다고 한다. 고산병 예방을 위하여 물을 자주 마시고 천천히 올라갈것을 당부하였다.
나는 고산병에 대비하여 처방받은 약(아세타졸,녹내장약)을 1알 먹고 어떤 회원은 비아그라 1알을 먹었다.
마을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남기고 볼일을 본후 마당중앙에 모닥불가에 빙 둘러 서서 나시족 여인들과 전통음악에 맞춰
가벼운 율동과 몸을 풀었다. 7시 50분경 말 배정을 받고 마을길을 나선다. 말에 올라 타니 처음에는 어색하다.
균형도 잘 안 잡히고 어딘가 불편하다. 마을을 벗어나 산길로 접어든다. 8시반경에 첫번째 쉼터에서 잠깐 쉬어간다.
여기서 마부들에게 팁을 주었다. 여기는 국립공원 지역이라 공단 직원이 함께 동행하는데 말을 타고 같이 산행을 한다.
노새들이 풀을 뜯어가며 좁은 산길을 오른다. 냇가를 만나면 물을 마시고 급한 볼일도 해결하며 내가 탄 말은 방귀를
하도 꿔서 뒤에 오는 놈이 머리를 돌릴 지경이다. ㅎ 내려서 걷기도 하고 세번을 쉬고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는데
내 앞에 가던 회원(팀 가이드)이 하마터면 낙마 할뻔 했다. 11시에 전죽림(3700m)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컵라면,김밥,된장국,사과등 조촐하지만 고지대임을 감안하면 훌륭하다. 나는 켠디션을 감안하여 조금만 먹었다.
11시반에 드디어 공단 직원이 앞장서고 등반을 시작한다. 수목지역을 조금 걷는가 싶더니 깨진 돌과 모래가 섞인
경사면이 나타났다. 사면을 올라 가느라 모두 헉헉 거린다. 방한복을 벗고 잠깐 쉬며 물을 한모금 마셨다.
바람이 엄청 불어댔다. 공단 가이드(경찰)는 65세라던데 고산에 적응했는지 잘도 올라간다. 늘 앞서서 우리가 올라오길
기다린다. 이끼지역을 통과하고 4200m을 지점을 지나 풀 한포기없는 지대를 통과한다. 이제는 몇 발자국만 가도 힘들다.
조금 가다 쉬고 물 한모금 마시고 공기가 희박한지 숨이 차서 천천히 올라간다. 일행은 뒤처지고 나와 여회원 두명이
공단 가이드를 따라 올라가니 녹설해인지 평평한 평원에 도착하였다. 저 언덕위가 망설봉인가 보다.
직원은 배낭을 벗어놓고 올라가길래 우리도 배낭을 놔두고 따라올라 갔다. 직원이 엄지를 치켜 세운다.
대협곡 너머 옥룡설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설산을 가까이에서 보니 표현하기 어렵게 영롱한 빛이났다.
천길 낭떠러지 너머 설산을 배경으로 기념을 남기고 직원과도 한판 찍고 나니 하산 하란다. 춥기도 하고
바람이 거세 하산을 서두런다. 가만히 생각하니 소원을 빌지도 않았다. 그런들 어쪄라 여기까지 온게 행운이다.
올라오는 회원들에게 화이팅하며 사진을 찍어 주었다. 내려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오름에 비하면 꿀이다.
한참을 내려오니 맨 뒤에 오르는 회원을 만났다. 위로를 건네고 계속 내려가니 단장님이 하산중이다.
고산증이 와서 힘들어 하시길래 조금 쉬며 물을 마셨다. 같이 하산하는데 이제 괜찮다며 먼저 가라신다.
전죽림에 도착하여 마부가 따뜻한 커피를 주어서 마시니 몸이 녹아진다. 조금있다 말을 타고 하산을 하였다.
내려올때는 쉬지않고 계속 내려 와서 마지막에 한번 쉬었다. 마을에 들어서니 마부가 동네사람과 인사를 나누는데
내가 말위에서 인사를 하니 양반이라도 된 기분이었다. 쉼터안으로 들어가니 마을분이 따뜻한 대추차를 내어준다.
두잔을 마시니 몸이 살살 녹으며 피로가 풀린다. 조금 있어니 회원들이 속속 도착한다. 모두들 상기된 표정이다.
망설봉에 갔다온 것이 너무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14명이 성공했으니 트레킹 가이드는 잘타는 팀이라고 한다.
정상에 못 오르면 어떤가 대자연의 경치를 보고 몸으로 느끼는 이 순간이 중요한 것이지 오늘은 모두 성공한 것이다.
6시 넘어서 모든 회원이 버스를 타고 여강 시내에 가서 발 마사지를 했다. 씻지도 않고 가서 조금 미안했다.
저녁은 늦었지만 어제의 삼겹살집에서 먹었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배 부르게 먹었다. 술도 함께
호텔에서 자고 조식후 6시반에 공항으로 갔다. 8시20분 비행기를 타고 성도(청두)로 가기 위해서다.
트레킹 가이드가 피곤할텐데 끝까지 남아서 배웅을 해준다. 10시에 청두에 도착하여 수속후 나오니
며칠전 청두 가이드가 반긴다. 먼저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고 발 마사지 부터 갔다. 큰 도시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났다. 흑룡담 공원(유비묘),무후사(유비,제갈량,관우,장비,조자룡),금리거리(옛 거리재현)등을
구경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유비묘가 도굴을 안 당한 이유가 부장품이 없어서 조자룡은 천수를 누렸고
중국사람이 제일 존경하는 관우 제갈량의 지혜는 부인으로 부터 등 설명을 잘 해주었다.
자유시간에 금리거리에서 이것저것 맛보고 조그만 주점에서 한잔하고 수제맥주도 맛보았다.
저녁은 사천성에서 유명한 훠거(샤부샤부)로 먹었다. 다양한 고기와 야채를 육수에 데워 먹는데
호불호가 나뉘었다.저녁식사후 천극 관람을 했다. 어떻게 가면을 재빨리 바꾸는지 신기했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를 구경하고 10시쯤 공항으로 향했다. 중국은 보안 검색이 엄격하다.
국내선 이용하는데도 검색대를 3번 통과했다. 수하물을 부치고 티케팅후 검색대를 거쳐 대기실에 가니 10시가
다됐다. 중국통역을 앞세우고 여기저기 면세점 구경을 했다. 지인에게 줄 선물을 사고 조금 기다리다 탑승을 했다.
이륙하고 안정되니 기내식을 준다. 배가 불러 맥주 1캔만 마시고 잠이 들었다. 어느새 인천이란다.
공항을 나오니 대한민국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다. 비행기에 내려서 짐 찾고 입국 수속하는데 30분도 안 걸렸다.
와이파이 빵빵 터지지 인터넷 강국답다. 따뜻한 남쪽에 있다와서 그런지 조금 쌀쌀하다. 기다리는 버스를 타고
천안의 맛집에서 육계장을 먹었다. 깍두기며 반찬이 맛나다. 역시 한국사람 ㅎ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집에 들러 1봉지씩 들고 차에 올랐다. 원조집이라 맛이 좋고 쫄깃쫄깃하다.
내려오는 길에 아쉬워 노래방을 가동했다. 다들 열심히 회포를 풀었다. 포항에 도착하여 물회로 점심을 하고
4박 6일의 중국여행의 막을 내렸다. 단장님,국장님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 망설봉 등반팁
바람막이 꼭 필요
고산병 예방약은 개인처방(아세타졸,녹내장약)
물 자주 마시기
자외선 차단(모자,썬크림등)
너무 겁먹을 필요없음 우리팀 17명중 서너명이 발병 (여회원 한분은 우의를 입고 등반함, 바람 자외선차단)
출발 !
옥룡설산
나시객잔
마부와 나귀가 배낭을 나르느라 고생함
28밴드
밴드정상(2700m)
중도객잔
합파설산에 햇살이 비친다
오른쪽은 천길 낭떠러지
관음폭포
호도협 급류
소원을 비는 종
중국연탄, 높이가 낮다
흑룡담 공원 연못뒤로 옥룡설산이 빛난다
옥호마을
나시족 전통음악에 맞춰 가벼운 율동
쉬어 가기도 하고
전죽림(3700m)
망설봉 정상(5000m)
공단직원 나이가 65세라는데 고산에서 펄펄 남(항상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림)
무후사 박물관
천극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