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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김주일의 소설「지금도 별은 빛나고」
풀언덕 추천 0 조회 86 07.09.01 10: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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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2 17:24

    첫댓글 서두의 출발이 좋습니다. 탄광소설은 탄광에서 시작해 탄광으로 끝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품을 다룰 때, 작품의 구조보다 탄광이라는 사회학적 현상에 더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탄광소설의 작품이 그런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보편적인 문학의 정서를 끌어내는 것도 좋지만, 탄광의 사회학적 제현상에 주목하면서 광부들이 지닌 삶의 깊이에 천착할 때 탄광소설이 지닌 값어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뒷 부분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07.09.06 10:51

    아직 태백은 광부의 피땀으로 얼룩진 막장의 삶, 그 처절한 기억이 지워지기도 전에 '카지노'의 출현으로 또 다른 형태인 막장의 삶이 출몰하고 있지요. 물론 경재의 풍요를 가져다 주는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적으로 모든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봐요. 이소설의 평을 마무리하는 제 "3부. 염원의 빛" 을 통하여 김주일 작가의 염원 정신을 짚어 태백의 미래를 밝히고자 합니다. 작가의 의지와 탄광소설의 진가를 얼마나 살려낼지 모르지만,오직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 07.09.13 22:05

    태백문학 <탄광문학 평론 자료실>으로 옮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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