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423장
*성경 |창세기 45장 5~8절
5.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6.이 땅에 이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년은 기경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찌라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말씀 | 이필산목사님
할렐루야!
당회장목사님께서 어제 여러곳 심방과 수요예배와 기관장 훈련으로인해서 심신이 지쳐있으십
니다. 많은 성도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도는 크게 두 가지의 위험이 있습니다.
첫째는 어려움과 핍박 환란을 당할때 바닥에서오는 위험과
두번째는 모든일들이 만사형통하여 축복을 받고난뒤 위에서오는 위험이 있습니다.
당회장목사님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심방 갔을 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시장에서 초창기에 장사를 해서 많은 상인들이 부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부자상인들은 2년을 넘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부자가되자 딴살림을 차리고 도박하며 사치하므로 대부분의 상인들이 그 축복을 감당
하지 못해서 위험에 빠진것이지요.
성도는
어려움과 핍박 환란 시험과 유혹이 있을때도 좌절하지 않고
모든일이 잘되어서 축복을 받드래도 교만하지 않고 균형감각을 잘 유지해서 끝까지 승리하
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서 요셉은 이 두가지(바닥에서 오는위험과 위에서 오는 위험)를 다 우리에게 보
여 주고 있습니다.
요셉은 피를 나눈 형제들로부터 종으로 애굽에 팔려갔습니다.
종살이하는중에 보디발 아내의 유혹이 집요하게 있었지만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누명
까지쓰고 죄인의 신분으로 감옥에 갇혔을때도 요셉은 원망하지 안았으며, 하나님과 함께 하
심을 보여 드렸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도 절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바로의 꿈을 해석 할때도 요셉은 겸손한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이모든 것을 보이시기
를 원하십니다. 하며 꿈을 해몽 하였던것입니다.
그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애굽에서 총리가 될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총리가 되어서도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애굽에서 자기를 종으로 팔아넘긴 형들을 다시 보았을때도 반감을 살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으며, 신분을 숨기다가 베냐민까지 데리고왔을 때 비로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으며 형
제들에게 다가가서 입맞추며 부등켜 안아 주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큰 구원으로 생명을
구원하고자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고 형님들을 위로하며 말씀 하셨습니다.
저도 어려움이올때는 하나님이 주신것이다 하며 생각합니다.
그러다 그 어려움이 잘 해결되고나면 내가 잘해서 했다는 만족감과 더불어 의기양양 할때가
있습니다.
종종 성도님들로부터 은혜 받았다라는 말씀을 들을때면 내가 이제는 영적인 능력이 생겼나
하고 착각할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내가 주연이되고 하나님이 조연이 되어 버리는 영적인 교만이 드는 것이죠. 교회 안
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우쭐할 때 우리도 모르게 교만이라는 시험이 다가 오고 있는 것
입니다.
요셉을 보십시요 바닥에서나 위에서나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또한 요셉은 성실한 사람입니다.
총리가되어 첫번째하는일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곡식을 저장할 창고를 지어서 흉년에 대비
케 했습니다.
어려움이 왔을 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밀어만 놓지 마십시요.
최선을 다했을 때 이어려움으로부터 빨리 탈출할수 있는 문이 보입니다.
축복이 왔을때도 게으름을 피우지 마십시요.
저희 당회장목사님을 보십시요
객관적으로나 인간적인 나이로 보았을때도 이제는 조금여유있게 모든일을 정리하며 하셔도
되실 것 같은데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며 활동하십니다.
비서실에서 스케쥴이 잡혀있을때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케쥴이 잡혀있지 않는 날
이 더 불안합니다. 다음날 스케쥴이 없을때는 저녁까지만해도 내일 하루정도는 쉬어야하지
하면서도 막상 당일이되면 30분도 그냥 앉아계시지 않으시고 여기저기 연락해서 금방 심방
을 잡으시고 또 다른 일정을 잡으시고는 부지런하게 움직이십니다.
몸도 부지런하시지만 영적인생각도 부지런 하십니다. 손자.손녀의 사담을 하시다가 신문을
보시다가도 갑자기 교회이야기로 주제를 바꾸어서 말씀을 하시며, 우리교회에 어떠한 일을
해야겠다는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이렇듯 영육간에 부지런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
기 때문이지요.
나의 잘못을 통해서 내가 축복을 받았다할지라도 모든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육적으로도 끊임없이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영적으로도 끊임없이 부지런함으로 생각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가운데도 축복가운데도 요셉을 바라보며 요셉의 삶을 본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
다. 아멘!
카페 게시글
새벽 기도회
새벽기도3부
임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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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
05.06.23 11:0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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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완벽합니다. 거의 똑같이 올리셨군요. 정성을 다해 올려주셨으니 엘리사 모든 회원께서 큰 은혜받으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말씀에 은혜받았습니다 우리도 요셉과 같이 때를 기다리며 환란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살아 가는 엘리사가 되어봅시다.
정말 감동 ... 주의 일은 쉬지 않아야 하며 기도 역시 쉬지않고 해야합니다.열심히 주님과 대화 하겠습니다/은혜받았습니다/임채옥 집사님 /수고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은혜가 되는 말씀을 보니 기쁘기가 한량이 없습니다. 요셉과 같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말씀 그대로 듣는 것 같군요. 내일은 내 차례인데 기도제목이네요. 앞 타자가 홈런을 쳤는데 다음타자가 삼진으로 몰러난다면 안되는데................
멀리 보시고 모든것을 예비하시는 주님.범사에 감사하라.쉬지 말고 기도하라.주여~~~사랑합니다.환난을 이겨낼수있도록 믿음의 반석위에 굳건하게 세워주소서.
임집사님! 말씀에 은혜가 됩니다. 늘 겸손하고 자신을 뒤돌아 보는 삶을 살겠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중에서 요셉을 좋아 합니다.요셉과 같이 믿음으로 승리 하길 원합니다.임 집사님 은혜 받고 나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밤에도 요셉이 나오는 구절을 읽었습니다.^^
집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쏙쏙 들어 오는 말씀에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이 맛에 제가 새벽기도 안간다니까요. ㅋ
집사님 올리신 말씀에 은헤받습니다..이시간 이후 요셉의 삶을 배우는 성도가 되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주일날 뵙겠습니다...
요셉과 당회장 목사님의 예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생히 전달받았습니다. 나태해지고 나른해지기 쉬운 이때,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영양분을 공급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