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2월7일 한백산악회 강원 원주 신림면 황둔리에 위치한 매봉산(1095)행을했는데 산불강조기간이라
감시원이 산행을 가로 말려 모든책임을 지겠다는 약속하에 옆길로 오르기시작했는데 감시원과 근40분정도 실랑이를하다보니 조금맥이 빠진다.
하지만 맘을 추스리고 산행을 하는데 갈참나무잎이 수북히쌓여 가는이의 발걸음을 더디게한다.
990m지점부터는 눈이 5~10cm정도 군데군데쌓여 좀 힘든산행길였다하겠다.
내려오는길은 거의 바위길이라 옛기억을 더듬으며 선두에서 무사귀행을 바라며 하산했는데 다행히 사고없이 내려온 회원님께 고마울따름이다.
코스 매봉사장ㅡ밤나무골능선ㅡ790ㅡ870ㅡ990ㅡ사거리능선에서 직진ㅡ정상ㅡ전망바위ㅡ지당골ㅡ용기메기골ㅡ매봉산장(약9.5km 소요시간4시간20)
갑오년 1894년 조선말기에 나라의틀을 바뀌는 거대한 휘오리바람 즉개혁에 직면했다.이것이 갑오경장이다.
경장이란 낡은실을 새로운실로 교체한다는뜻임.
김홍집내각이 출범하면서 부정부패를 척결한다는 명분하에 과거제도폐지,신분타파,단발령,중앙집권제에서 지방으로분산 등등 동시다발로 개혁을추진하다보니 그에 따른 반발이 심해 1차개혁이 실패하고 2차개혁도실패
그러던중 김홍집이 피살당하고 이때 민중의봉기인 전봉준난 발생하면서 일본군개입의 밀미가된다.
이것이 을미사변인것이다.
사실 조선이 자발적으로 개혁바람이 부는것이아니라 그뒤에서 일본정부가 김홍집을 내각총수로 추대함으로써 조선의 시스템을 바꿀려는 과정에서 벌어진일이라하겠다.
이를밀미로 결국에는 1910년 일본과한국은 하나라는 한일합방되면서 조선국호가 없어진 36년치옥의 나날을 보냈던것임.
첫댓글 한백산악회가 내년 을미년 1월산행부터 둘째주인 11일 출발합니다.
포토 샵 기술이 짱 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열리는 새로운 세상,,,, 대장님 고생 하십니다,.. ^^0
재미있는세상을 열어갑시다.
더 우리의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