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참 애창곡 이였던 새 라는 노래 입니다. 악보가 없어 이렇게 글로만 올려 봅니다.
새
저 청한 하늘 흰 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 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세라 아 끊없는 새하얀 사슬소리여
날이 밝을 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에 별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 넘어 멀리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구름
죽어 너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불나비' 와 더불어 '타는 목마름으로' 가 한참 유행하던 90년대 초가 생각 나는군요.
불나비
1. 불을 찾아 헤메는 불나비 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 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2. 오늘에 이 고통 이 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 버리고
하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처럼
앞만 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후렴)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 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내마음은 곧 터져 버릴것 같은 활화산이여
뛰는 맥박도 뜨거운 피도 모두 터져 버릴것 같애
3. 친구야 가자 가자 자유 찾으러
다행히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 갈테야
푸른 하늘 넓은 들을 찾아 갈테야
세상은 날로 발전하는데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노동의 현실 또한 발전 하였다 하나 예전만 그리 못 하더라.
지난 시간속에 익숙한 노동가요를 접하니 다시한번 올려 옛 생각을 띄우니 오늘이 살아 있음을 느끼노라!~
첫댓글 넵~~~~~~~~투젱.~~~~~~지는 다~아는 노래네요..
세상은 바뀔수 있어도 양극화는 어쩔수 없겠지요. "조지헬리의 진보와 빈곤을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