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들녘에는 모내기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이양기와 농부들.
이제는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되는지 한낮에는 햇빛이 뜨겁고 지치기 쉬운 계절이 되어가고
있네요.
푸른 신록의 계절인 6월을 맞이하는군요.
푸르름이 더욱 짙어가는 녹음이 더위를 씻어주는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 시원함을 느끼고, 좀더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힘들어도 조금 더 힘내시는 회원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려고 애쓰는 회원님들.
일교차가 큰 요즈음,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 안내
산 이 름 | 감 악 산(紺岳山) |
높 이 | 930m(945m) |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
소개.특징 | 감악산은 정상의 두 봉우리가 멀리서 보면 감색을 띠어서 불리었다고 하나 근거가
없다.
험준한 산으로 주변에 가마바위, 감바위가 있어 감봉 또는 감악봉으로 부른다고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여유있게 등산할 수
있어 예부터 계절에 관계없이 등산인들로부터 인기높은 산이기도 하다.
감악봉으로 불리되어 있던 산으로 신(神)과 관련 있는 듯 하다.
감악산 자락은 예로부터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져서 민간 신앙, 천주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 활동이 이곳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서쪽의 원주
신림(神林)은 말 그대로 신성한 숲이라는 뜻으로 감악산의 신성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명이다. 남쪽의 봉양은 천주교가 박해를 받던 시절에
천주교 신자가 모여 살던 곳으로 감악산 성지라 일컫는다. 또한 감악산에는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 잡고 있다. 백련사는 의상조사가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창건 시 아래 연못에서 백련이 피어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감악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감악3봉이 모산인 치악산으로 이어지며 동남쪽으로는 석기암산, 용두산 등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
등산일자 | 2018년 6월 10일(일) 아침 7시 20분 경일초 후문
7시 30분 뚝섬역 8번 출구 |
등산시간 | 약 4시간30분(7.5km) : 휴식시간
포함 |
등산코스 | 주차장 => 창촌교 => 능선코스(식당 매점 왼쪽) => 1봉
=> 2봉 => 3봉(원주 감악산)=>
삼거리(왼쪽) => 월출봉 => 통천문 => 제천
감악산(일출봉) => 회산 => 삼거리(왼쪽) =>
성터 => 감악고개(오른쪽) => 계곡코스 =>
감자바위 => 창촌교 => 주차장(하산종점) |
버 스 | 마루투어 |
준 비 물 | 등산복 / 등산화 / 스틱 / 돗자리 / 여벌 옷(속옷 등) / 간식
/ 기타(장갑, 비옷 등) |
회 비 | 30,000원 |
기 타 | ※ 산행 이동중 등산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서로간의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
해주시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단체입니다. 등산(산행) 중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책임입니다.
※ 사고는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가 없으니, 등산(산행)시에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하여 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인이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셨어요.~~~~
넵. 감사합니다.
이번 산행은 올라갈 때가 좀 힘들겁니다.
준비 잘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