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제공권 강화위해 울릉도에 공항 건설을" - 독도 영공서 전투기 작전에 꼭 필요
여객기 운항으로 관광객 증가 기대
동해의 제공권 강화를 위해서도 울릉도에 공항을 건설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정훈 신동아 기자는 최근 한국시인협회 독도지회가 펴낸 시집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울릉도 성인봉(해발984m) 줄기 동북쪽 방향 능선 말잔등(967.8m)에 장거리레이더기지가 있으며 이 덕분에 독도로 날아오는 일본해상자위대의 전투기를 조기에 발견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레이더기지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이 기자의 설명이다. 동해안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전투기기가 독도 영공에서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은 지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0분을 넘기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F-5 같은 경량전투기나 한국이 독자 개발한 T-50고등 훈련기는 탑재연료가 적어 독도 영공에 도달하는 순간 바로 돌아와야 추락을 면한다.
따라서 독도상공에서 작전을 하려면 F-15K이나 KF-16 같은 중대형 전투기를 이륙 시켜야하는데 울릉도에 공항이 있다면 공군은 F-5나 T-50을 개량해 만든 FA-50공격기로도 독도방어 작전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평상시에는 울릉공항에 관광객을 태운 여객기가 주로비행, 서울, 부산 같은 대처에서 울릉도로 바로 날아갈 수 있다면 포항이나 묵호에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울릉도를 찾을 수 있어 경비를 절감할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의해 관광객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가두봉 절개 공항건설 방법은 최근에 나온 것이 아니다. 지난97년 공사를 시작한 울릉신항을 설계한 정공일씨가 방파제를 설계하면서 방파제를 일직선으로 설계 차후 활주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이곳에 공항을 건설해야한다. 이기자는 “일본은 오키섬 활주로1천500m크기의 공항이 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출입하자 오키공항의 활주로를 2천m로 확장 했다.” 며 “대적할 울릉도에도 이 같은 공항을 건설해야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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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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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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