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아시아의 사마르칸트를 중심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나의 관심은 세계 곳곳에 영역 확장의 전쟁사에 있다.
징기스칸의 최대 영역과 그들의 확장과정을 시발점으로 해서
티무르제국, 알렉산더대왕의 최대영역, 오스만제국 등등의 과정을 거쳐서
현재는 북유럽의 신화와 관련되지만 바이킹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처음에는 바이킹의 침략으로 시작된 관심이
그들의 기저에 깔고 있는 신앙인 오딘, 토르, 프레이야에 대한 강력한 영향이
거의 바이킹 사회에 핵심적인 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그 이후의 침략과 동맹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같다.
기독교의 신과의 유사점과 차이점등...
하지만 맹신과 문화를 이해하는 측면에서는
지역의 산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자신의 신만을 신으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의 은총이 함께하길! 에 그 신은 자신들의 신은 앞에 보이는 성상에 대한 신인가?
아니면 마음 속의 각각의 신인가?
사람들에게 신은 있고, 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실제 그 역할이란 무엇일까?
인간의 삶 속에 어떻게 신은 존재하고
그 역할은 무엇인지?
아니면 없는 것인데 인간들이 그렇게 삶 속에서 반영한 것인지?...
최근 나는 라그나의 삶을 보면서...
이 또한 바이킹의 후예들이 만들어 놓은 전설적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존인물은 그 후대의 사람들의 선택의 결과인 것 같다.
보편신앙의 핵심인물들처럼...
후대 사람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결과물...
어제 다큐 속에 라그나 인생 후반부의 삶과 최후 사망과정이 오래동안 가슴에 남는다
찬란하고, 거칠고, 야생적인 삶의 결과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최근 트럼프와 푸틴 그외의 수장들이 전쟁이 핵심이 서 있는 것들이
그 이전의 세계사의 흥망성쇠의 일부분임을 알 수 있다.
우리들은 그렇게 살아왔고, 살고, 또 살고 갈 것이다.
개인의 인생은 짧고, 역사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