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아시아, 세계를 바라볼 수 있지 않니! [주짓수 학생부 3년 연속 1위 이후]

[이돌람바]

2013년 8월 31일 제5회 코리아오픈주짓수챔피언십을 끝내고

강북도장은 학생부에서 종합우승을 하였다.

주짓수 승급체계를 밟기 시작한지, 이제 어언 4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나보다 먼저 주짓수 승급체계를 밟은 어린 수련생들은 무럭무럭 커가고 있다.

===

그래서 수련생들에게 애기해 주었다.

너희들이 꾸준하게 의지를 가지고 수련을 계속한다면, 머지 않아 너희들의 앞에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가 기다릴 것이다.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위치까지는 가지 못할 것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시간의 흐름 때문이다.

나는 늦었지만,

너희들은 늦지 않았고,

대한민국에서 너희들만큼 커가는 수련생들도 없다.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