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생활 공감 정책 모니터단 전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늘은 "앞산 자락길" 탐방입니다.
이렇게 많이 모이신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간단한 공지를 올리는 김진숙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 대구시 대표님..
바쁘신 와중에 이곳까지 참석하신 임병헌 남구청장님께서 "앞산 자락길"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네요.
달성군 회원들의 단합을 위하여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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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앞산 자락길" 트레킹은 100세 건강의 첫 걸음으로..
잔돌과 나무뿌리.. 낙옆이 깔린 산길로 가을 정취를 듬푹 느끼며 모두들 에너지 많이 채워 왔습니다.
1시간 30분 가량의 트레킹을 즐길수 있는 앞산 자락길 코스 중.. 은적사까지만 와도 얼마나 좋은지..!!!! 여기서 숨고르기 후 일행들과 되돌아 갔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쓰레기 담으려고 큰 포대를 들고 갔지만 다 채우지를 못하고 내려왔네요.
대구 시민들의 의식수준 대단하며 깨끗한 자락길을 보고 모두들 한마디씩. 정말 놀랬습니다.
완만한 산길에 적당한 오르 내리막길이 있어 산행이 힘든 제겐 딱 좋은 코스로 벌써 등에 땀이 촉촉히 젖어드네요.
매일 이렇게 운동한다면 100세 건강 문제 없겠죠.
골짜기의 물길은 어디로 가고 바짝 말라버린 곳에 돌다리만 남았네요.
물부족 국가의 현실을 실감..!!!!! 물 틀어놓고 설겆이 하는 딸래미한테 잔소리 한마디 해야겠죠.ㅎㅎ
은적사 표지판이 있는 곳까지 일행들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만 걷고 나머진 친구들과 오기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은적사 근처에서 달성군 회원들 단체 사진입니다.
문맹.. 수맹.. 컴맹에서 생태맹까지 있는줄 첨 알았습니다.
자연을 우리의 신체라는 개념으로 교감할 수 있다면 비로소 생태맹을 탈출할 수 있겠죠.
공감.. 공감.. 사람이나 짐승이나 공존 공생해야겠지요.
한겨울 산짐승들에게 줄 먹잇감을 베낭에 넣고 가시는 고마운 분들도 더러 더러 계시더군요.
길목마다 이런 안내 표지가 붙어 있네요.
음악이 흘러 나오는 마이크도 자연 경관에 어울리게 꿀벌, 매미,딱정벌레 등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아이디어 굿..!!!!!
사각 사각.. 낙엽밟는 소리에다 잔잔하게 흐르는 70~80시대의 노래가 들리는 인도따라 내려 오면서..
효성타운 입주시부터 여태껏 살고 있는 선배님.. 앞산땜에 떠나지 못하고 아직도 산다는 얘기 오늘에사 실감했으며..
대구시민들의 보물인 "앞산 자락길"이 있어 오늘 행복했습니다.
2014. 10. 27. 월요일 앞산 자락길에서 대구시 생활공감 모니터단 전체 오프라인 행사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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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라리오 메모리 원문보기 글쓴이: 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