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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하면 떠 오르는 곳은 물론 미국이다. 길이 447㎞, 너비 6~30㎞, 깊이는 1500m로 폭이 넓고 깊은 협곡은 불가사의한 경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누구나 자신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 -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에 들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런 ‘그랜드 캐니언’이 꼭 미국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이웃 중국 정저우 (Zhengzhou, 鄭州)에 위치한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을 찾으면 그곳이 바로 나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는 곳이 될 수도 있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란 중국 옛이야기가 있다. 나이 90세가 넘는 우공(愚公)이 ‘태항산’과 ‘왕옥산’에 가로막혀 길을 돌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자 산을 옮기려 마음먹고 태항산의 흙을 삼태기와 거적에 담아 한짐씩 발해까지 한번 운반하는데 1년이 걸렸지만, 우공은 자자손손 대를 이어 하다보면 언젠가는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믿었다. 이에 두 산을 지키는 신(神)이 위협을 느끼고 옥황상제에게 말려 줄 것을 권유하지만 오히려 옥황상제가 감동을 받아 두산을 삭동과 옹남으로 옮겨 주었다는 이야기로 ‘신념을 갖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의 배경이 된 산이 바로 ‘태항산’이다
이러한 ‘태항산’은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로 거대하게 뻗어 있는 광대한 협곡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이다. 몽고 초원에서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 성에 걸쳐 ‘태항산 800리’라 불려온 이 산맥을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빼닮았다 하여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부르고 있다.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을 면목을 보기 위해 9개의 연꽃이 피어 오르는 형상을 한 ‘구련산(九蓮山)”을 찾아 두발로 협곡을 걸어 본다. 천문골(天門溝) ~ 중련후정궁(中蓮后靜宮) ~ 노제(老梯) ~ 황감두(黃龕頭) ~ 탑구제(搭鉤梯) ~ 석애구(錫崖溝) ~ 주가포(周家鋪) ~ 귀봉 ~ 천문 ~ 천주쌍봉 ~ 왕망령(王莽嶺)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다.
깊은 계곡 사이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기도 하고 오른 뒤 좁은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멀리 협곡 벼랑 위에 인간이 도저히 세울 수 없을 것 같은 ‘사당’들이 있다. 그리고 도착한 ‘주가포 마을’의 인공댐은 비록 물을 막았다지만 그 깊은 협곡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곳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을 찾았다면 ‘왕망령(王莽嶺)’의 ‘일출(日出)’을 놓치면 안된다. 해발 800m ~ 1,655m 높이까지 다양한 형태의 높고 낮은 봉우리로 구성된 왕망령(王莽嶺)의 새벽풍경이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지니고 ‘태행운정(太行雲頂)’을 찾아 퓨파인더에 눈을 고정하면 온세상의 ‘기(氣)’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옴을 느낄 수 있다. 일출과 함께 운해(雲海)는 덤이다.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 일까? 20세기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터널을 뚫을 수 있을까? 결론은 ‘있다’이다. 바로 태항산 자락에 위치한 ‘쿤산터널(곤산,昆山遂道)’이 바로 그곳이다.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폭 6m, 높이 4m 길이 1,250m를 5년동안 곡갱이 3천자루와 망치 2천개를 소모하며 13명이 5년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쿤산터널’에 들어선다.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은 흔적이 도처에 있다. 곡갱이와 망치로 부서진 바위를 계곡으로 버리기 위해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환기구에 비친 풍경은 ‘절경(絶景)’이지만 5년동안 이 길을 내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른 마을사람들의 ‘힘든 노동’에 가슴 한켠이 아련해 진다.
도화곡(桃花谷)과 태항천로(天行天路)로 이어지는 길이 50여Km 폭 1.2Km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대협곡을 빼 놓고는 ‘태항산대협곡(太行山大峽谷)’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한명이 간신히 빠져 나갈 수 있는 협곡을 오르면 새로운 폭포가 보이고 폭포수가 모여 시원한 소(沼)를 이루는 도화곡(桃花谷). 길이 없다 싶으면 인공적으로 철계단을 설치한 ‘현공잔도(懸空棧道)’가 나타나고 그 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아홉 개의 폭포가 모여서 흐르는 구련폭(九連瀑)을 만나게 된다.
‘구련폭(九連瀑)’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도로에 오르면 일명 ‘빵차’라고 불리우는 작은 봉고차가 1,000m 높이에서 깊은 협곡 2차선 도로를 따라 25Km 곡예운전을 하는 ‘태항천로(天行天路)’ 나타난다. 말 그대로 ‘하늘길’. 30여분간 만나는 ‘태항천로(天行天路)’의 비경은 말 그대로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이 부럽지 않는 장쾌하고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
◆아래부터 한마음산악회 트래킹코스입니다◆
(왕망령~팔선봉~북문~남마암마을)
◆중국 태항산 도화곡◆ 엄동설한에 복숭아꽃이 피는 도화곡(桃花谷)협곡은 수억 만년 전 지질형성 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해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다. 협곡의 가장 좁은 곳은 2m 밖에 되지 않는다. 항상 맑은 물이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고, 연못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만든다. 벼랑마다 폭포가 떨어지며 황룡담, 비룡협, 함주, 이룡희주, 구련폭포 등이 주요 볼거리다. 계곡을 따라 약 50분 정도 소요되는 산행 코스는 곳곳의 폭포를 직접 볼 수 있고, 절벽에 계단을 만들어 놓아 물 위를 걷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도화곡이란 이름은 `복사꽃이 핀 골짜기`라는 뜻으로, 담과 소, 그리고 기이한 절벽 등 볼거리가 많아 태항산 대협곡 중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울창한 산림과 폭포, 수직절벽 사이로 난 좁은 계단, 그리고 출렁거리는 구름다리 등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도화곡 끝까지 올라가면 여러 개의 폭포를 볼 수 있는데, 낙차가 무려 346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절벽 옆으로 이어지는 바위를 파내어 만든 길은 허리를 펴고 걷기 힘들 정도로 낮고 좁다. 도화곡 코스는 입구에서 부터 도화곡→황룡담→백룡담→벽계→이룡희주→구련폭포 순으로 보는데 우리 일행은 전동차로 도화촌 까지 올라가서 역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도화곡 입구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
◈중국의 해발2000M의 천상도시 면산◈ 면산(綿山)은 면상(綿上)이라고도 하는데 산서성(山西省) 개휴시(介休市)에서
산시성은 황하문명의 발상지요 중국에서도 가장 중국다운 면모를 간직한 곳이다 중국의 현대를 보려면 상해를 중국의 근대 오백년 역사를 보려면 북경을 오천년 중국 역사를 보려면 산시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면산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며 산동 (山東) 과 산시(山西) 성으로 나뉘는 경계가 되는 태항산의 한 갈래로 해발 2500m 위에 길이 25km 에 달하는 기막힌 협곡이 나온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년에 130만명의 중국인이 다녀가는 관광지로 가장 중국다운 면모를 간직한 비밀스러운 곳이다. 비단이장사 왕서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왕서방의 고향이며
면산은 천지 삼라만물의 대기가 불교, 도교, 유교의 3가지 종교가 공존하게 공간을 포옹하고 있다. 건축 면적 3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천하제일도관의 대라궁(大羅宮)은 파란 벽과 금색기와가 어우러져 있다. 삼청전, 혼원전, 강경대 등 15곳의 전이 있으니 도교의 집합지라 하겠다.
면산에는 당태종이 지은 운봉사와 중국 최대 도교 사원인 대라궁은 건축 면적 3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삼청전, 혼원전, 강경대 등 15곳의 전이 있으니 도교의 집합지 천하제일도관이다.
천지 삼라만물의 대기가 불교, 도교, 유교의 3가지 종교가 있으며 민간 신앙과 관련된 수많은 절과 사당도 즐비하다 중국 춘추시기 진나라의 군자이고 최고의 충신인 개차주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개공사당 우리나라 한식, 청명의 유래가 있는 곳이다. |
적취정
대라궁
금빛 찬란한 누각이 첩첩하며, 면적이 만 평방미터나 된다.
현존하는 도교사원중 '천하제일관'으로 불린다.
개자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에 온 후,
이곳에 도교의 최고 경지인 '대라선경(大羅仙境)'을 보았다고 하여,
후세 사람들이 이곳에 대라궁(大羅宮)을 지었다고 한다.
운봉사
당태종이 건설한 불교사원이다.
운봉사는 수많은 관광객이 드나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원을 빌고 있다.
돈이 많은 이는 사람을 사서 절벽에 종과 붉은 소원지를 매달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쑤시개를 바위사이에 세워놓고 허리가 꼿꼿하기를
빌기도한다.
운봉서원(云峰墅苑) 호텔
해발 2,000m가 넘는 높이에 있는 호텔이다.
이 호텔은 1층부터 10층까지 있고, 그위에 5층이 더 있다.
15층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한번 갈아타야하는데,
10층부터는 다시 1층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옛 정과사 가는 밧줄
정과사 가는 잔도
정과사
면산 봉우리 높은곳에 위치하며 포골진신상을 모신곳
12존 등불이 안치되어있는 사찰이다.
오루사 감실
당나라(833년)때 건축, 공왕불을 공양하고 양쪽에 마사, 은공 및
두 천왕이 있고 아래는 오용이 구름을 타고 올라 가는 형상이다.
영험탑
당나라 당태종의 명으로 641년 건축
공왕불, 전지초를 공양. 높이가 69m로 고산 사원 중 으뜸이고
면산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도교 정과전과 불교 정과전 사이에 있는 부처상이다.
서현곡 입구
서현협곡(개공사당으로 가는길)
개공사당(介子推祠堂)
춘추시기의 진나라 군자 개자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면산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가장 멋진 건축물이다.
춘추 시대 진(晋)나라의 개자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은거했다가 불타 죽었던
곳이 바로 이 면산이다.2600년 전 개자추는 진나라 공자 중이(重耳)를 따라 19년을
유랑하였는데나중에는 생활이 궁핍해져, 그의 다리살을 잘라 중이를 먹게 했다.
중이가 진나라로 돌아왔으나 제신들은 서로 공을 가로채려고 다투었다.
개자추는 이에 환멸을 느껴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으로 들어가 은둔하였다.
진문공은 면산으로 그를 찾아갔으나 찾지 못했다. 그를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았고, 어머니와 함께 나무에 매달린 채로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
백성들은 개자추의 절개를 추앙하여 매년 개자추가 죽은 날이 되면 3일간
불의 사용을 금지하고, 차가운 음식을 보내 애도를 표하였다.그래서
청명 전 3일간을 "한식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몽산대불
자연석을 깎아서 만든 불상으로 가슴과 목 부분의 높이가 17.5M,
넓이는 25M, 목둘레는 5M, 높이가 63M 나 되는 대형 석조물
현재 서양에서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불리우는 아프가니스탄의 대볼보다는
약 10M 정도 높다고 한다 서기 551 년경에 만들어 졌으며
세계 최초의 대불이라 할 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태원 동남쪽 서산에 위치하여 서산대불이라고도 한다.
맨 아래쪽에서 보면 상단부분만 보인다.
◐ 북경 자금성/천안문/이화원 맛보기◑
◆ 자금성
◆ 이화원
◆천안문
◆만선산 만선산은 국내 외 유명한 영화촬영지이자, 사생(寫生)기지이기도 하다. 주요 풍경구로는 영화촬영지 곽량촌(郭亮村)과 아찔한 절벽에 13명이 5년간 공사하여 1977년 완성한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는 1250m의 동굴도로 절벽장랑과 해와 달과 별이 있는 일월성석, 아름다운 계곡 단분구와 만선산의 3대 폭포인 흑룡담폭포, 백룡담폭포, 마검봉폭포 등이 있다. |
◆ 흑룡담계곡(폭포)
◐ 왕상암 ◑
왕상암은 임주 태항산대협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봉 서쪽의 석판암향 이다. 800여년이 넘는 소나무가 있으며 왕상암 풍경구가 한 눈에 펼쳐집니다. 이 곳은 봉우리가 험준하고 우아한 풍경 때문에 태양의 혼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 원형다리는 마천통제다리 이며 높이는 88미터 331계단을 빙글빙글 돌며 내려가야만 한다
331계단을 빙글빙글 돌아 내려와 어지럽다
이 높은 엘리베이터는 정상에서 내려갈때 탑니다
팔천협 탐방구 주차장에서 빵차를 타고 올라 와~ 터널 반대편에서 들어 오면 이런 80m 댐을 만남
산중턱에 있는 호수에서 20여분간 유람선을 타고 건너편으로 갑니다
유람선을 타기위해 대기중
시퍼런 물의 깊이가 60여 미터 라고 함
정상을 가기 위해 ㄱ 자로 꺽이는 케이블카로 올라 갑니다. 총 길이가 3㎞
내려다 보이는 호수에 유람선이 보이며 대자연의 풍광이 아름답다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내려 다 본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
이곳에서 208미터 엘리베이터가 있는 천공지성까지 내려간다
첫댓글 윤인수,갑니다,
동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송학ᆞ조복자 신청 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애님께서 중국여행함께 가신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섭씨가 못가시겠다고 연락왔어요 죄송해요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