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단체배낭상품으로 인도 네팔을 다녀온 그림입니다.
올해는 일행없는 혼자 사진여행을 준비하면서, 네팔을 다시 그리고 있답니다.
인도에 있다 네팔ㅇ을 들려보니 천국같은 편안함, 그리고 조용함.
일단 똥 냄새가 없어서 좋고 개,말, 소,등이 길거리에 없어서 좋다.
다시 인도로 들어 갈때는 일행 모두가 한마디 하는데
" 아!!! 지옥 들어가는것 같다".
이번에 갈때는 트렉킹 포함 15일을 잡았으니 시간은 충분할것같고,
그때 찍은 사진 출력하여 그때 그사람들에게 전달 할 예정.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영어를 못 한다는것.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했으니 한번 해보는거다.
이건 네팔 그림
아침시장을 가보니 양고기를 잘라서 판다.
인도에서 못먹은 고기 싫것 먹었다.
낮술의 화장실 입구
페디에서 등산 초입에 만난 여자인데 가이드비용을 100불을 요구한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 이유로 통과
중간 구멍가게에서 라면을 시켜 먹었던 식당주인. 좌측 팔을 교통사고로 잃엇단다.
닭을 한마리 주문하니 한팔로 잘도 요리를 해서준다.
포카라를 죄측으로끼고 도보로 1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동네의 학생들.
페와호수 옆의 푸줏간. 버팔로고기를 2kg 즉석구이로 먹었다.
첫댓글 오모나...못볼껄 봐따 ㅎㅎ 뚱땡이 사두보다..염소가ㅠ.ㅠ 허걱
그래도..사두사진은 모자이크 쁘리즈...저야 늙은노처녀라 게안치만 ㅎㅎ
영어 못해도 여행다니는 데 그닥 상관없어요... 영어만 잘하고 소극적인거보다
영어 못해도 용감하고 씩씩한게 나아요. 저도 사진 다 뽑아뒀는데
꼭 전해주시길
저도 작년 10월 혼자서 칼라파타르를 다녀왔습니다. 그넘의 영어 쥐뿔도 모르면서요 ㅎㅎㅎ
다이닝룸에 혼자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옆 자리에 있는 외국 친구들이 영어로 집적대는데...
트레킹내내 롯지룸에서 지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