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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스크랩 산삼의 효능
장미 추천 0 조회 30 12.11.06 21: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삼(山蔘)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되어 전설속에나 등장할 만큼

희귀식물이다. 이러한 희귀성과 약효의 신비성으로 전설적인 약용식물로

불리고 있다. 산이 거칠고 골짜기가 깊은 곳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가장 귀하고 가치가 있는 약초로 특히, 천연산삼은 더욱더 발견율이 희박해 지고 있으며, 소수의 심마니들에 의해서 가끔 발견되는 신비의 영약이다.

▶산삼은 顯花식물(꽃이 필수있는 연령이된 산삼은 산삼의 새싹이 나올때 꽃이맺인 꽃대가 형성된채로 잎과줄기가 한꺼번에 올라온다)이면서 被子(피자)

식물에 속하고, 식물의 분류는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그기원은 몇천년전 내지 일억년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천연산삼의 기원은 전남 모후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그씨앗을 집근처에서 뿌려 인공재배 함으로써 지금의 人蔘(家蔘)의 효시라고

전해져 내려온다. 그 가삼의 익은 열매를 조금류가 따먹어 그열매의

과피(菓皮)는 섭취하고 그씨앗은 너무 단단하여 소화를 시키지 못한 나머지

그씨앗을 배설 또는 반추하여 내뱉는다고 한다. 그러나 그씨앗을 아무곳에나 배설한다고해서 발아하는것은 아니며, 발아여건이 된 환경에서만 발아되어

천연산삼으로 자연상태에서 자라게 된다.

▶4월말경에 싹이돋아 오래된 3구(삼령이 약 20년 이상)는 싹이 돋을때

꽃대를 동반하여 줄기와 잎이자라 5월중순경에 꽃이피며 그꽃은 흰색의

작은 봉우리를 가지며 꽃이지고나면 열매가성숙되어 7월중순에서 8월초에

붉게익으며 8월중순이면 낙과된다.

(단, 꽃대가없는 천연산삼은 삼령이 약 20년미만일 경우로 추정)  

▶천연산삼은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삼을 천연산삼이라고 한다. 천연산삼은 자생여건이 완벽한 환경에서만 자생할수 있으며,

그 자생여건으로는 위도, 방위, 습도, 배수성, 토양, 고도, 지형, 일조량, 주위 수림의 종류, 통풍성, 수림의 고도, 온도,등이며, 자생여건에서 자생한 천연

산삼이라 하더라도 그 천연산삼의 자생환경이 바귀면 싹이 트지않고

휴면(잠잔다) 하며, 최소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의 잔뿌리만 살아 있을뿐

나머지 잔뿌리는 퇴화되어 없어지며, 최장 50여년을 죽지않고 휴면할수

있을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다시 자생여건이 되면 잔뿌리가 발달하여 잠에서 깨어나 싹이 돋는다고

한다. 이러한 천연산삼은 소위 山養山蔘<산양산삼 : 인삼의 씨가 자연적인

여건으로 산속에서 자생하여 나온 산삼>, 장뇌<長腦>(산)삼 <장뇌산삼 : 산양산삼과는 다소 달리 인삼의 씨나 묘삼을 자생여건이 좋은 산에 뿌려(심어)

재배한 산삼> 보다는 월등한 차이가 있다.

▶특히 천연산삼은 뇌두가 비교적 짧아 뿌리상단부와 줄기하단부가 거의

맞붙어 있을 정도이다. 단 천연산삼도 경사도가 가파른 지점에서 자라면

천연산삼의 뇌두가 길며 뿌리도 길다. 이러한 연유로 일반시중에서 판매하는 산양삼및 장뇌삼은 쉽게 분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약효에서도 엄청난 차이로 단연 천연산삼이 월등하여 시장유통 가격에서도 차이가 엄청나다.

▶엄격히 말한다면 소위 산양산삼 및 장뇌산삼은 산삼부류에 속하나 인삼과

천연산삼의 중간위치로 분류할수 있다.  장뇌산삼의 약효는 가삼보다 월등하며 산양산삼의 약효는 장뇌산삼보다 월등하나 천연산삼의 약효에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차이가 현저하다고 한다.

▶가삼(인삼)은 5년근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몇십번 살포한다는 사실로 보더라도 농약및화학비료로 오염된 토양에서 자란 인삼과는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

▶천연산삼의 한개의 뇌두는 한지점에 약 1년~15년이상 동안 싹이 계속해서 발아하고 이러한 기간이 끝나면 다음 뇌두에 발아한다. 이러한 뇌두가

나선형의 위치에 일정한 주기로 계속적으로 발생하며, 그 뇌두의 위치는

완만한 나선형으로 형성되는 것이 천연산삼의 특징이다.

(특히, 산양산삼은 뇌두의 위치간 간격이 완만하지 않고 급격한 편이다.)

▶천연산삼은 줄기가 비교적 가늘며, 키도 비교적 작다. 잎은 왜소하며

잎의 두께가 얇고, 뿌리는 속과 표피의 구분이 거의 없으며, 잔 뿌리가

잘발달하여 길다. 특별히 구분되는것은 뿌리의 조직이 조밀하여 씹으면

졸깃졸깃하며 진한 향(사포닌등 )을 내며, 뿐만아니라 잎의 향도 진하여

천연산삼은 잎도 복용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천연산삼은 원뿌리, 줄기, 잔뿌리, 잎의 크기와 수, 잎가지 수(1구 : 6~7년, 2구 : 10~20년, 3구 : 20~35년, 4구 : 35~100년, 5구 : 100~200년,

6구 : 200~400년, 7구 : 400년이상), 뇌두, 요두의수 등에 따라 종합하여

삼령을 추정할수 있지만 요즈음 대부분의 몇몇 사람들은 잎으로만 심령을

따지는것을 볼수있다. 간혹 산에서 직접 옛날에 심마니가 심어 놓았던 삼을

발견하는 일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심령이 약20년이 안된 산삼도 4구 이상된

삼이 나오는것을 볼 수 있다.

▶3구이상이 되면 천연산삼은 꽃대가 형성되어 꽃과 열매를 맺는다. 천연산삼은 천연상태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자라기 때문에 성장속도가 아주느리며,

뿌리, 줄기, 잎의 성장이 더디다. 예를 든다면 천연산삼의 잎 3葉(엽)이

5엽(1구)으로 성장하는 데만 4~5년정도가 소요됨을 보더라도 성장속도를

짐작할 수 있다고 한다.

산삼(山蔘)의 종류

▶산삼은 천종<우리가 어릴적에 생각했던 그런 산삼>지종, 산양, 야생산삼, 장뇌산삼 등으로 분류된다. 산삼은 천연산삼으로 천연산삼의 씨가 발아하여

자연여건에서 자생한 산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즈음 매스컴에

나온 산삼들은 거의가 인삼씨 종자가 변형이되어 조류나 동물들에 의해 다시 산으로 올라간 산삼이다. 그렇다고 맛, 생김새가 천종산삼과 비슷하다

할지언정 그런 산삼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효력이 있다.

▶장뇌삼은 산삼의씨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심어 야생상태로 키운

산삼을 말한다. 요즈음의 장뇌삼은 인삼의 종자나 묘삼을 채취하여

산속에서 뿌리거나 심어 관리 재배하는것이 산양산삼, 장뇌삼이다.

산삼(山蔘)의 향기

▶산삼의 전초에서는 산삼특유의 좋은 향기가 있다. 산삼을 감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늘정도의 가는 뿌리라도 그것을 씹어 봄으로써 산삼의 진위여부를 단번에 알아볼 수가 있다. 그비밀은 향기에 있으며, 아주 진하면서도

연하고 달면서도 쓰고 은단 비슷한 향기가 나며 오래도록 입안에 남아있고

목이 마르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뿌리를 씹어도 산삼의 향기는 온화하면서

강하고 향기로운 뒷맛이 남아있어 호흡할때면 황홀한 감마저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산삼(山蔘)의 나이구분

▶뇌두의 크기와 주름(가락지)을 보고도 나이를 추측할 수 있으나 비교적

정확한 나이는 인삼, 장뇌 재배자와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한 심마니들이 알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줄기나 입으로는 산삼의 나이를 정확히 알아내기는 힘든 일이며, 산삼은

보통 3년이 지나야 겨우 두잎내피를 달고 4년째 세잎내피, 5년째 네잎내피,

 6년이 지나야 오행을 지닌다. 그러나 어두운곳에서 자란 산삼은 7~8년이

되어야 겨우 한장의 잎을 갖게 되는 것도 있다.

산삼의효능

▶산삼은 원기를 북돋워주고 활발한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성하게 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면역기능과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 암, 혈압, 간, 심장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정력부진, 갱년기 장애해소 및 수험생의 스트레스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당 뇨 : 산삼은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는 작용을 하므로 당뇨병에 치료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입증되어 있다.

간질환 : 산삼은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각종 간질환(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회복시키는효능이 탁월하므로로 간장보호를 위하여 평소에 복용하면

매우 좋다. 생체 내에서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면서 급성 간장장해에 대한

간기능 회복및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 등의 효과, 숙취 해소 효과 등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특히 알콜의 체내대사 및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알콜에 의한 간상해 를 방지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혈 압 : 산삼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조절하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하며 혈압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산삼의 사포닌은 혈행을 좋게하고 조혈작용을 하며 고지혈증을 개선해주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큰 작용을 한다. 여기에는 혈압을 오르게 하는 성분과 내려주는 성분이 똑같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압을 선택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산삼을 복용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생긴다.

▶인삼성분의 암세포 증식 및 성장억제 효과는 이미 동물 등을 통한 임상실험에서 밝혀진바 있다. 산삼의 추출물을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에 는 항암제

효과가 크게 증진됨과 아울러 항암제의 부작용이 방지되고 면역 기능의 회복효과 또한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병 : 산삼은 부인들의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 다산에 의한

신경쇠약등에 지극히 효과적이며 피부 비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정 력 : 산삼은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선의 기능을 왕성케 하며

계속 복용하면 정력강화와 불감증을 방지할 수 있다.

항스트레스 효과 : 삼은 자율신경 실조 증후군에 신효가 있어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작용이나 항 스트레스에 대한 큰 효과는 이미 규명되고 있으며, 따라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다.

 

신경세포 촉진: 인삼 글리코시드 즉 배당체가 생체의 반응성을 적정화 시켜주면서 적응능력을 개선해줌으로써 중추 신경계에 대한 자극과 진정작용 에

효과가 크다. 따라서 두뇌활동을 중진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산삼을 소량으로 투여하면 흥분작용을 하고, 대량으로 투여하면 오히려 진정작용을 나타낸다.

 

피로방지 및 회복: 인삼의 항 피로 효과에 대한 약리작용은 동식물을 통한

인삼성분 비교에서도 이미 그 작용이 규명되었고, 따라서 과로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나 수험생들에게도 매우 적합하다.

▶기타 주요 효과: 산삼은 사람의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주며 알레르기성

체질을 개선시키고 특히, 노화 방지와 갱년기 장애를 해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류머티즘의 치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눈을 밝게 해주는

작용도 매우 큰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산삼의 효능 및 먹는방법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한다.

▶중국의 진(秦)나라 시황(始皇 BC 246∼210)도 영생하기 위하여 서불에게 남녀 수만명을 주어 동방에 있는 삼신산에 들어가서 불로초(不老草)를 구해

오도록 하였다. 그에앞서 제(齊)나라 위왕(BC370년경)과 선왕(宣王 BC342) 그리고 연(燕)나라 소왕(昭王)도 사람들을 시켜 삼신산(三神山)에 들어가

불사약(不死藥)을 구해오도록 하였다.여기서 불로초라고 하는 불사약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말할 것없이 우리나라의 산삼을 말하는 것이다.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산삼은 중국의 황제나 왕들이 찾는 신초였다.

▶오늘날도 산삼의 성분은 말로다 표현할수 없으리만큼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현대의 약으로서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들을 극복할수 있는

저향력을 길러주는데는 산삼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효과적이며 암예방,

고혈압 예방, 노화방지, 정력증강, 두뇌촉진 등에 신비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그 외에 각종 질병에 대한 저향력과 신체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피로예방과 함께 육체적 활력을 증진시켜주는 약초로 알려지고 있다.

▶아직도 신비한 약초로 알려진 산삼의 성분은 확인되지 않은것이 많이있다.

▶지금까지 산삼은 60%∼70%가 탄수화물로 조직체를 이루고 있지만 다른

식물에서 볼수없는 인삼 사포닌과 폴리아세틸렌, 고미신, 산성펩티드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산삼은 아직도 많은 비밀을 가지고있는

약초라고 하겠다.

먹는방법 : 이틀전 미음이나 죽을 먹으며 속을비워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

▶하루 전 : 매운 음식, 짠 음식, 신 음식,을 삼가며 위의 부담을 줄인다.

▶당 일 : 자기 전이나 새벽 공복에 생초를 생수로 씻어 오래도록 씹어서

잔뿌리까지 먹는다. ▶하루 후 : 미음이나 죽을 먹는다.

▶이틀 후 : 정상적인 식사를하며, 부부생활, 과로, 음주, 목욕을 금한다.

 

주의사항 : 하루전에 목욕을하고 산삼을 드시고 난 전후로 음주를 하지

않으며 육류나 지방질 음식은 절대로 삼간다. 매운것, 짠것, 신것, 미역,등

해산물, 녹두계통 음식이나 무우계통 음식 등을 삼가하며 산삼을 드실 때

쇠붙이용기는 피하며 드시고난 후 반나절 이상은 다른 음식물을 섭취하지도

말고 화장실도 가능한한 금하는것이 좋다.

뿌리채 먹기 : 산삼을 산에서 캐서 즉시 그대로 먹으면 약효가 좋은반면

향기로우면서도 쓰다.쓴것이 싫으면 꿀을 찍어서 먹으면 산삼특유의 향기와

함께 쓰고, 달고, 하지만 먹기가 좋다. 산삼은 가급적 쇠와 접촉을 피하라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칼로 산삼을 꿀에 찍어서 먹으면 그만이지만 단숨에

먹기는 어쩐지 아쉬운 생각이 들것이다.

생즙으로 먹기 :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산삼을 뿌리 줄기 잎새 할것없이 모두 믹서기에 갈아서 인삼 드링크류와 같은 인삼제품과 섞어 먹어도 좋다.

인삼 드링크류의 맛이 싫은사람은 맹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꿀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위염이 있는사람은 꿀과

산삼을 동시에 먹으면 효과적이라는 체험담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달여 먹기 : 노약자나 위장이 좋지않은 사람은 산삼을 달여서 먹는것이 좋다.

산삼이 소화흡수가 가장 잘될수있는 방법은 산삼을 달여서 탕액으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산삼이 몸통에 유효성분이 가장 축적된 시기는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채취한 것이라고 하겠다.

▶산삼을 달일 때는 약탕기가 도자기나 유리로 된것을 사용하고 가급적이면

금속으로 만든 것은 피해야 한다. 이것은 산삼의 유효 성분이 철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킬 염려가 있기때문이다. 산삼을 달이는방법은 약탕기에 물을 8부정도 채우고 산삼 한뿌리에 대추 두세개를 넣은다음,

한지로 뚜껑 부분을 봉하고 약한 불로은근하게 끊인다.

약탕기에 물이 반쯤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산삼을 달인 탕액은 꿀을 적당히 넣어서 마셔도 좋다.

그리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하루에 두세 번씩 공복에 들면 좋다.

술담아 먹기 : 산삼을 가지고 술을 담그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산삼을 뿌리에서부터 잎새까지 그대로 술병에 넣어 술을 담그는 방법이있고

다른하나는 산삼을 믹서기에 갈아서 술을 담그는 법이있다.

▶술은30도 이상의 소주에 담그는 방법이 있고 25도 소주에 양주를 1/5정도 섞은 술에 담그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담근술은 그늘에 100일 동안 적정

온도를 유지시키며 기다렸다가 먹으면 좋다. 백일후 산삼주의 뚜껑을

열었을 때 그 향기는 대단하다. 산삼주를 음용하는 시간은 식사시간에 반주

하는 것보다 취침하기 30분 전에 음용하는 것이 더 좋다.

 

산삼 삼계탕 만들어 먹기 : 산삼으로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다면 흔히

입사치라고 한다. 그러나 산삼으로 산삼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 미식가들을

볼수있다. 맛과 향이 너무 좋다.

▶산삼 삼계탕을 만드는 방법은 어린닭의 배속에 찹쌀, 밤, 대추,와 함께

산삼을 작은것(1지 5엽짜리) 한뿌리 넣고 끊이면 된다. 산삼이 솥에서 끓을때부터 냄새가 기가 막히다. 죽이싫은 사람은 찹쌀만 제외하고 끓였다가 밥과

함께 먹으면 된다. 이보다 더 약효를 원한다면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기 전에 국물을 마시면 좋다. 특히 숙취했을때 마시면 이내 배속이 풀어지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인삼을 먹어보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인삼이나 홍삼

드링크를 마시게 하면 마치 술취한것 같다고 하는이들이 있다.

그리고 더러는 마약이 들어 있느냐고 반문하는 이들이 있다. 이것은

명현(暝眩)현상이라고 하는데 산삼을 처음 먹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명현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명현현상은 사람마다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예를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명현현상 : 산삼을 먹는즉시 몸에 열이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술에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힘든 경우도 발생한다.

▶심하게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장에있는 모든 음식물이 배설된다.

▶마치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코에서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깊은 잠에 빠지거나 아니면 반대로 잠이 전혀 오지않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명현 현상이 뒤 따른바 이를 조금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명현현상이 지나고나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명현현상이 늦게 나타나는 이들이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약효도 늦게 나타난다.

다른사람보다 산삼을더 복용해야할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산삼은 몸에 면역성을 길러서 체질을 개선하는데 좋다.

그러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더많은 산삼을 드셔야 할 것이다.

▶산삼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약초인 만큼 염려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들은 명현현상을 인삼이나 홍삼을 통해서는 못느끼고 반드시 산삼

먹을때만 체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삼보다 산삼을 먹어야 한다.

출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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