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위더스, 푸른하늘 3명이 장구산(처음 가 봄)에 갔다.
시간은 오전 9시 40분이다.
날씨는 너무 시원하고 전차타기 딱 좋은 날씬데 인원이 너무 적게 왔다.
강서병원에서 구영리로 해가지고 굿모닝힐인가 하는 아파트 뒤로 해서
산으로 갔다.
산새들도 울고, 풀 벌레도 울고, 날씨도 시원한기 기분이 참 좋았다.
한참 올라가다가 처음으로 휴식을 했다,
위더스님 헉헉거린다.
잠시쉬고 또 산으로 올라갔다.
장구산 꼭대기 비슷한데서 또 쉬었다.
위더스님 또 헉헉거린다.
아마 기호아빠가 그리울거다 ㅎㅎㅎㅎㅎㅎ
한참 가다가 보니 다운동이다.
시간은 오전 11시 10분
밥 먹으러 식당에 갔다.
콩국수 3그릇 + 만두 한접시 + 막걸리 두통 주문해서 먹었다.
세상에 다 먹고나도 막걸리가 반통이나 남았다.
기호아빠가 또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
먹고나오니 12시 10분이다.
개인당 만원씩 내었는데 천원이 남는다.
오실장에게 잔차 수리(뭐라카노 라이딩 패드 잡는거 동그란 찌짐같이 생기거)
간다고하니 막팀에서 2%지원 해 주기로 했다하면서 천원을 준다.
냉큼 받아 주머니에 넣었다 ㅎㅎㅎㅎㅎ
푸른하늘 집으로 가고,
위더스님 학원으로 가고
나는 오실장한테 찌짐 고치러 갔다.
주문할때는 4만원이라 해놓고 7만8천원이란다.
이런 젠장. 갑자기 바가지가 생각난다.
2% 면 1천5백60원인데 1천원만 받아으니 다음에 5백6십원 달라고 해야 겠다.
그런데 라이딩 갔다왔는데 사진이 한장도 없다.
아니 한장도 찍지 않았다.
아무도 찍을 생각도 안한다.
내가 라이딩 공지를 올리고 번짱을 해서 참석도 많이 안하고 그런가 보다.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다.
오늘은 이상한 라이딩 날이다.
막내 생일인데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야겠다.
.
.
.
.
.
.
.
.
.
.
.
.
.
.
. 끝
첫댓글 인자 생각 남 로타 교체하어 갔음
아마 로타하고 뭐 다른거 추가들어갓겟지요..그게 아님 바~가~지~이~....그데 마징가님 장구산이 첨이엇구나..
오늘은 주당들이 마카 다 빠졌네요 ㅋㅋ
나는 서울에서 소주,맥주,양주 등 마구 마싯네요...ㅋㅋㅋ
ㅋㅋㅋ 군기가 빠졌군,,,
요즘 즐거우신가 봅니다...ㅋㅋㅋ
ㅋㅋㅋ 우리기호 일기쓰듯...참 잘했어요~^^
이번 라이딩에 불참 선수들 다음 라이딩 때 내가 뒤에 꼭 붙어서 끝날 때 까지 압박해서 쓰러지게 해야지~
마징가의 뒤 끝 ㅎㅎㅎㅎㅎㅎㅎ
그라마 무룡봅스, 매봉재, 옥녀봉, 오룡산 이쪽으로 가야 하것네요
그라마 간만에 옥녀봉 함 가까 ㅋ
옥녀봉이 어디지요??? 선녀들 사는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