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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은 음력 6월 부터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3번의 절기, 즉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합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 (庚日), 중복은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입니다. 여기서 경일이란 더운 날을 가리키며.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하며 이는 월복(越伏)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사기(史記)>를 보면 진의 덕공(德公) 2년에 비로소 삼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진· 한나라 이후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 조정에서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민간에서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하여 육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진나라 시대에는 개를 문에 달아매어 재액을 막는다는 풍속이 널리 퍼졌다고 하는 삼복의 마지막 말복을 맞이하여 여양진씨예빈경대종중회 회원여러분들과 종인의 정을 나누며 식욕을 보충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아팠던 마음의 상처들을 모두 잊고 치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예빈경후손이면 누구나 회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음식준비관계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09년 8월 13일 12시 장소: 광산구 임곡 다리 밑 연락처 010-9292-0247 011-666-3355 019-648-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