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콘서트7080, 2005] | SeSam Trio - 'If you go to L.A'
출생 나이 생일
1954년 3월 10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학사)
신체 혈액형
B형
배우자 남편은?
박병훈
자녀 가족관계
아들 박민우
종교
개신교
데뷔
1978년 노래 '나성에 가면'
소속사
이메이드
1954년 3월 10일 출생으로, 동덕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음대생이다.
1978년에 세샘트리오라는 그룹의 멤버로 길옥윤이 작사·작곡한 '나성에 가면' 을 발표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팀이 해체되어 그녀의 가수 활동도 이것으로 막을 내리는 듯 했으나,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탤런트 박병훈이랑 결혼하게 되었다.
이후 허상, 하이난 사랑, 그 사람은 가고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현재도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마이웨이' 권성희 "남편 박병훈 교통사고 안 났으면 지금 상황은 달라졌을 것"
- 2019. 7. 10
가수 권성희가 남편 박병훈이 연기자 생활을 접어야 했던 이유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세샘트리오의 권성희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편 박병훈과 함께 출연한 권성희는 "결혼한 지 30년이 넘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방송에)긴 시간을 할애한 건 처음일 거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권성희는 "결혼하고 내가 제일 힘들었던 건 당신 교통사고 났을 때"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병훈은 "1994년 6월 연기자로 활동했던 당시 드라마 촬영가는 날 아침 일찍, 거의 톨게이트에 다 왔을 때 냉동 트럭이 졸음운전을 해서 내 차를 박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권성희는 "(남편이) 3일간 의식불명이었다"며 "의사 선생님을 붙잡고 '무조건 살려만 달라'고 했다. 방송국에선 '박병훈이 죽었다'는 얘기까지 돌았다"고 말했다
권성희는 이어 "그땐 '어떻게 내가 과부가 돼'라고 생각했다. 내 인생에서 용납이 안 되더라. 결국 대동맥을 뚫어서 (남편에게) 약을 투여해서 염증을 빼냈다. (남편이) 차라리 죽었으면 했다더라. 너무 아프니까"라고 덧붙였다.
박병훈은 당시 사고 후유증으로 연기 생활을 접었어야 했다. 권성희는 "(남편) 입안이 다 망가져서 발음도 정확하지 않게 되고, 얼굴도 약간 찌그러지게 화면에 나오니까, 역할 들어오는 걸 겁내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 "수술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부작용이 있어서 (대본도) 잘 안 외워진다고 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