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원석 11대 환경분석학회장 출범
국립환경과학원 출신으로는 4번째 역임
초대 류재근,5대 김삼권,8대 최경희박사
2020년, 국립환경과학원 이원석 폐자원에너지연구과장이 (사)한국환경분석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을 개시했다.
각종 화학물질과 미세물질의 등장으로 분석의 효율성과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져 가면서 환경분석학회의 핵심역량도 강화되어야 할 시점으로 새로운 20년을 향한 첫 출발점이다.
이원석회장(67년생)은 ,고려대 농화학과 석,박사출신으로 극미량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연구과제의 평가 및 운영관리시스템을 개선한 인물이다.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운영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여 수질,대기등 10개의 환경오염공정 시험기준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을 주도하고 시험기관들의 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국내 최초 수돗물 중 미세플라스틱 실태조사(`17),평창동계올림픽 중 먹는물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17),낙동강 과불화화합물 실태조사(`18.) 및 수돗물감시항목 기준 제정(18),통합환경관리제도 도입(16),국내 최초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 수립(09)등 앞서가는 분석연구방향의 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이번 분석학회장도 기존에는 부장급에서 회장을 역임했으나 계급보다는 분석의 전문성과 개혁성에서 뛰어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이원석과장에게 그 권한과 책임을 맡게 대한민국 분석과학의 새로운 미래를 향도하게 하였다.
11대 회장단의 구성은 감사에 석광설과장(국립환경과학원),김승기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회장단에는 윤준헌 박사( 화학물질안전원) ,오정은 교수(부산대학교),최재원 박사(한국수자원공사),문효방교수(한양대학교),강윤석 박사(주)한국유로핀즈),김현욱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이정애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최종우 센터장(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박광규 소장(한국환경공단 환경기술연구소),신창수 센터장(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수질연구센터), 고영환 본부장(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환경기술본부),이재형 소장(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화학환경연구소),채수만 단장(FITI 시험연구원 환경사업단)이 포진했다.
편집위원장은 최재원박사, 총무이사 홍석영(과학원),기획이사 최희락연구관(과학원),학술이사 홍영민소장(시마즈사이언틱픽코리아기술연구소),편집이사 윤여준(연세대),국제이사 정재학(성문시스텍 한국분석과학연구소),재무이사 양승주대표(랩피디아)가 담당한다.
고문으로는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소장,초대 분석학회 홍보이사역임),김상돈교수(광주과기원),김태근(태원시바타),노철언교수(인하대),박선구(피엘아이환경기술연구원),서용찬교수(상지대),서정주박사(기초과학지원연구원),엄석원박사(알렉스분석시험소),이덕희사장,이석기교수(우석대),이준배박사(국립환경과학원),조현서교수(전남대),추용엽박사(대윤계기산업),한상우처장(한국환경공단)이 포진하고 있다.
환경분석학회 20년 주기를 넘어 새로운 지평을 열게되는 11대 회장단 출범까지 분석학회를 이끌고 온 회장단으로는 초대 류재근(국립환경과학원장 역임),2대 박호군(과기부장관역임),3대 이재성(한국과학기술연구원), 4대 정기호,5대 김삼권(국립환경과학원장역임), 6,7대 오정진(숙명여대교수),8대 최경희(국립환경과학원),9대 홍태기(한서대교수),10대 표희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박사등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 주요 행사로는 제 8회 첨단 측정분석기기 워크숍(1,29-부산벡스코),한국환경독성학회와 공동으로 춘,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