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선택을 기다리는 140명
★...아는 얼굴보다 모르는 얼굴이 많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151명(21일 오후 현재 중앙선관위 집계) 가운데 140명의 얼굴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가운데 빈자리에 놓여 있는 것은 다음달 19일 대통령 선거에 쓰일 기표구다.
앞으로 사흘 뒤면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이 중 몇 사람이 후보로 등록을 할지, 등록한 후보 중 어느 후보가 당선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스스로 후보로 나선 이들이나, 선택을 해야 하는 유권자들이나 모두 가슴 떨리는 순간이다.
후보들의 사진 크기가 다른 것은 선관위에 특별한 규정이 없어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원본을 그대로 촬영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제출하지 않은 일부 후보는 얼굴이 빠졌다. 강창광 기자
엉터리 전도사 오빠는 사진에 없네...
♡*~ 세상을 보는 눈 ~*♡
원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세상,
내 의사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들도 많다.
그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 이 세상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창조물들이
다른 존재들과 이 세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모두들 이 세상에 대해 똑 같은 권리를 갖고 있으므로
내게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다 내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을 보는 눈은 내 마음으로부터 비롯된다.
- 빌리밀스&니콜라스스파크스의 "보키니"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