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베이붐세대란 예기가 각종 메스컴이나 세미나 토론회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과연 뭘 예기하고 의미 하는지 간단하게 함 생각 해 보자. 잘 알고 계신분이라도 비웃지말고 봐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 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생겨난 세대로 '베이비부머'라고도 한단다.
미국 역사상 제대로 교육 받았다고 평가받는 베이비 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경제적인 성장과 풍요 속에서 높은 교육 수준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다양한 사회운동과 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로큰롤 음악과 히피문화가 베이비붐 세대의 대표적인 문화이며, 이들은 냉전의 이념 아래 베트남 전쟁을 겪으면서 반전(反戰)운동을 전개하고, 성(性) 해방, 시민사회의 권리운동 등 사회운동에 참여 하였으며, 과학기술의 발전, 에너지 위기, 우주선 시대를 겪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6ㆍ25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 한다.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인구를 정부는 대략 732만6000명으로 보고 있다. 한국 최대의 인구집단이란다.
원래 베이비붐 세대라는 개념은 미국에서 비롯됐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인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미국에서 태어난 "코호트" (같은 시기에 태어나 같은 경험을 하면서 자라난 연령집단을 의미함)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 기간의 합계 출산율은 3.0%로 미국 총인구의 30%인 7700만 명에 달한다고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기준은 국가별로 다르다. 국제 공통의 기준으로 분류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는 "단카이(團塊)세대"라고 한다. 종전 후인 1947부터 194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이며, 이 기간 출생자 수는 806만 명으로 총인구의 5%를 차지했다. 이 기간의 합계 출산율은 4.0% 이상으로 일본에선 메이지유신 이후 가장 높은 출생률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미국과 일본은 베이비붐 세대가 1946년부터 빠르게 시작됐지만 한국은 6·25 전쟁 이후인 195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중반 이전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붐세대로 규정해왔다.
베이비붐세대가 현직에서 정년퇴직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이들 베이비부머들에 대해 정부가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이 은퇴하는 시기는 자녀들이 막 혼인기에 접어든 때이다.
재취업은 쉽지 않고,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아직 10년은 더 기다려하는데 연금과 의료보험료, 기본생활비, 자녀교육비, 자녀 결혼비용 등 지출은 계속 늘어나야하는 상황이다.
이들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은 은퇴 후 어떻게 되는 것일까. 본인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엄청난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베이비붐 세대 10명중 7명은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10명 중 7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퇴직 후 빈곤한 노후로 이어지는 만큼 경제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늘려야 하며 이들이 은퇴 후 연금을 받기 전까지 경제적 공백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금제도도 보완해야 될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로 저는 노후 준비를 위한 각종 보험 연금 등으로 안전망을 구축중이다. 또한 퇴직이 없는 연령제한이 없는 일을 하기위해 진즉부터 준비 해 지금은 현직에 종사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 준비 5대 원칙
① 90세까지 살 것으로 생각해라 ② 주식 비중 줄이고 예금·채권 비중 늘려라 ③ 자식에 올인 말고 자기 미래에 투자하라 ④ 기대 수준을 낮춰라 ⑤ 운동 등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