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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303m)
1.산행구간: 다운동-다운목장-길촌-풍암-상아산-천마산-한마음 선원-천곡
2.산행일자: 2010. 1.16(일요일)
3.산행거리 : 20km
4.산행참가자: 아내와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 6시간 20분
6.코스별 산행시각
◎ 태화강 (09:30)
◎ 주사랑교회(09:46)
◎ x94m(09:56)
◎ x168m(10:20)
◎ x205m(10:35)
◎ 입화산 갈림길(10:49)
◎ 길촌마을(10:54)
◎ 풍암마을(11:12)
◎ x255m(11:50)
◎ 휴식(11:50~12:20)
◎ 임도 횡단(12:28)
◎ 임도(12:59)
◎ 상아산 226m/울산 311/2007 재설(13:21)
◎ 울산시경계 갈림길(13:30)
◎ 식사(13:30~50)
◎ 공장부지(14:17)
◎ 녹동 삼거리(14:34)
◎ 천마산/303m (14:36)
◎ 임도(14:54)
◎ 팔각정(14:58)
◎ x242m/산불감시초소/팔각정(15:07)
◎ 체육시설(15:22)
◎ 한마음선원(15:44)
◎ 천곡 버스 정류장(15:50)
7.산행기
지난 11월달인가 와이프와 같이 지근거리에 있는 산행...
늘 가까이에 잇지만 늘 가야지 하고 마음만먹엇지 질 실행에 옮기지지도 않은 산길
그산길을 찾아 나섰지만 원하던 그곳까지는 가보지 못하고 일몰에 밀려 관문성까지만 갔던일이 게속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그이후
언제가는 한번쯤 다시 가볼거라는 계산은 하고 있었지만 그날이 언제일런지는 계산하지 않았던 그구간.....
산책로인것만은 분명하지만 목적지까지는 머나먼 길.....
하지만 주변 여건이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으게 사실입니다.
장모님도 무릅관절 때문에 입원에 수술까지...
그리고 아이들 때문에 비울수 없는 현실...
하지만 마음만 먹다 또 그냥 흐지 부지 되는게 아닌가 노심초사 하던 그때 다시한번더 갈길을 챙겨봅니다.
안다는 길이기에 지도도 없이.....
◎ 태화강 (09:30)
2010년 1월 16일 입니다.
요즘 운전 배워서 한시라도 차에 올라타 보고픈 아들에게 운전을 시켜 아르바이트 가는 xx호텔입구까지 갑니다.
운제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에 운전하는걸 보면 조금만 더 조심 하면 무리 없이 운전할수 있으리라 생각해보지만.........
어째튼 그렇게 알바를 보내고 차를 회수 집으로 들어 옵니다.
그리고 베냥을 꾸려 집을 나서는데 따스하다는 기온은 차디찬 강바람이라서인지 제법 차가움을 느낌니다.
24번 국도를 가로 질러 태화강으로 나섭니다.
얼음으로 덮인 태화강
그리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조용하기 그지 없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후 잠시후 다운교 을 흐르는 내를 가로 질러 다운동 치안센터 앞으로 올라서서 건너편 주유소 오른쪽으로 들어섭니다.
귀빈 다자인 사무실 앞으로 들어서면 뒷쪽에 주사랑 교회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왼쪽 계단길을 따라 올라섭니다.
앞서던 산님 한분이 길을 양보해줍니다.
이곳역시 푹신 거리는 먼지는 어찌할수 없는가 봅니다.
◎ 현대아파트 삼거리/입화산 정상 2.6km, 시민교회0.8km, 주사랑교회 0.5km, 다운현대아파트 0.3km(09:50)
양지바른 언덕치고 바람도 거의 없는등 따스함이 입었던 것옷을 하나둘 벗어 내기 시작합니다.
언젠가 산불이 난 지역인지 민둥산에 잡목및 억새풀들이 대신하고 있는 능선길
잠시후 현대아파트 올라오는 등산로와 마주치는데 전에 없던 이정표도 서 잇습니다.
◎ x94m(09:56)
다시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서서 잠시 내려서면 다시 순환도로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
완만한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 철탑(10:21)
곧바로 출발 잠시 내려서는데 녹색의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터널위 상단부를 지납니다.
북부순환도로에서 다운 고등학교로 빠지는 다운동 우회길인 터널입니다.
다시 출발하는데 제법 가파른길
차량 페타이어로 길까지 만들어 놓은걸 보면 이곳은 MTB를 위한길....
먼지가 푹신거리는길입니다.
잠시후 무덤이 있는 무명봉을 지나는데....
그렇게 넓은길따라 오른쪽 아래에는 다운 목장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내려서는길 다운동 구루미에서 올라오는 길의 안부에 체육시설이 있으며 넓은 다운목장의 초원이 펼쳐지는데 보리를 뿌려 놓은듯 새싹이 돋아나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목장따라 올라섭니다.
건너편의 철탑으로 곧바로 오르는길 언제부터인지 갈아 엎어 놓은 오솔길로 되어 보이고,....
그리고 X165M를 가지 않고 철탑으로 곧장오르는 오솔길따라 올라섭니다.
갈아 엎어 놓은 오솔길 사이로 먼지가 푹신 거립니다.
잠시후 N0 12번 철탑입니다.
154KV 용 철탑입니다.
◎ 입화산/x205m(10:35)
그리고 그아래 동명학원에서 사유지라 무단경작 초목훼손을 금지한다는 알림 간판이 서있는 x168m를 지나 안부에 내려서는데
안부에는 입화산 정상 0.2KM, 길촌마을1.7KM, 모레골 2.6KM, 다운현대아파트 2.7KM라는 이정표가 있구요.
자전거 도로는 왼쪽 사면길로 나가고 산길은 곧바로 올라서는데...
이쪽 저쪽 길이 세갈래 길입니다.
아무데나 올라서도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무명봉으로 올라서는길입니다.
x195m정도 되는듯한 무명봉
입화산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내가 아는 임화산은 이곳이 분명 아닌데....왜 여기가 입화산이라고 되어 있지라면서 산불 감시초소에서 조망을 하다 내려섭니다.
길천마을 조용배씨댁
◎ 풍암마을(11:12)
잠시후 다시 자전거도로인 넓은길을 만나고...
그리고 이어 지는길 완만한 봉우리를 하나 지나 내리막길에 아스팔트가 되어 있는 도로까지 내려섭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잇습니다.
친절하게 누군가에 의해 자루에 담아서 쌓아 놓은 흔적들입니다.
그리고 그앞에는 지도를 그려 이정표역화를 하는데 이역시 입화산위를 산불 감시초소가 잇는 그자리에 표기 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길천방향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지난번에 알바를 5분여 했던 그자리....
잠시후 임도 삼거리도 지나고 그리고 왼쪽에 농원이 있는 주택앞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는데,,, 문패를 확인하니 조용배씨 집입니다.
그리고 길천이라는 표기와 함께....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길...
한동안 이어지더니 이제는 성안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와 만납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이어지는데 풍암마을까지 이어 집니다.
◎ x255m(11:50)
마을 입구에는 돌에 "충효 자율영농부락 풍암"이라는 글이 쓰여져 있고 그앞에는 마라톤 동호회에서 거리 환산을 해놓은 간판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서면 서암사라는 돌 이정표가 서있는데....
왼쪽으로 들어 서는 길이 있지만 서암사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서암사는 오른쪽으로 들어가고 왼쪽 나무와 대나무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그곳이 들머리입니다.
들머리에는 산불 감시원이 놀다간 흔적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고.....
그리고 대나무밭사이로 올라섭니다.
소나무아래 노란 갈비가 푹신거릴 정도로 많습니다.
너머에는 오랫동안 농작을 하지 하지 않았는지 마른풀로 가득하고.....
잠시후 넓은 임도길따라 올라서는데....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중간 중간 에 무덤도 많고....
계림김씨의 무덤도.....
그리고 달성 서씨의 무덤도....
물론 명함도 없는 무덤도 많이 지나 갑니다.
길도 좋고 또 길이 푹신거릴 정도이니 걷는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을정도라 걸음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왔다가 다시가는 산님 두분을 조우 하고는 학성이씨 무덤을 지나 x255m의 봉분이 거의 사라진 무덤에 돌라서는데....
주변 조망이 툭터입니다.
◎ 휴식(11:50~12:20)
그리고 무덤옆에 앉는데 조용하기 그지 없고 따스하기 그지 없습니다.
막걸리에 떡으로 안주 삼아 30여분간을 쉬다 갑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노후는 5년후에 모든것이 결정된다며.....
그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 상아산 226m/울산 311/2007 재설(13:21)
암릉을 지나
다시 내려서는데....
사람들이 많이 밟지 않아서인지 그리 미끄럽지도 않은 낙엽 길
잠시 내려서는데 길은 동쪽으로 향하고 그리고 조금더 내려서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어느새 임도길입니다.
이 임도길에서 왼쪽으로 넘어 가는 임도와 직진길의 임도를 따라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 임도를 따라 들어가는데.....
전면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밭 가장자리의 임도 길림길입니다.
물론 오른쪽길은 밭으로 향하고 우리가 갈길은 왼쪽 임도길입니다.
잠시후 길따라 올라서는 무명봉
봉우리에 묘지가 자리하고 잇는데 월성최씨,영일정씨의 합장묘를 오른쪽으로 두고 내려섭니다.
잠시지만 올라온것 만큼 내려서는데....가파릅니다.
왼쪽 계곡에 자동차 페기물이 ........
참으로 대단합니다.
누가 이런곳까지 자동차를 가지고 와서 버리고 간것인지...
물론 버릴때는 움직였으니까 이곳까지 끌고 왔겠죠
다시 길을 이어 갑니다.
잠시후 임도 사거리를 지나 곧장 이어지는데.....
완만한 임도 봉우리을 넘어서는데....
한동안 이어집니다.길양쪽으로는 소나무밭으로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다시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포장도로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조은길따라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잠시후 임도 옆 넓은 공터 삼각점이 있는 상아산에 도착합니다.
울산 311이라는 삼각점이 있는 상아산
226M 입니다.
◎ 식사(13:30~50)
상아산를 출발 임도따라 내려서는데 이도가 거의 끝날무련 왼쪽으로 돌아서는데 NO122의 철탐을 만납니다.
그리그 그 철탐을 지나 올라서는데 울산 시경게길의 무명봉입니다.
마치 양지바른 공터가 있어 식사하고 가기로 하고 자리를 폅니다.
치술령부터 국수봉 옥녀봉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조망
그리고 14번 도로의 척과마을 까지 한눈에 들어 오는 조망
그자리에 라면과 함께 식사를 즐깁니다.
넉동삼거리
◎ 천마산/303m (14:36)
그리고 길따라 출발합니다.
잠시후 왼쪽의 관문성 가는길을 버리고 오른쪽 사면길로 내려섭니다.
영양남씨지묘도 지나고...
그리고 산을 깍아 만든 공사 현장을 목전에 두고 임도에 내려섭니다.
무얼 하려는지 어머어머하게 산을 깍아 부지를 만든듯....
공장지 인듯 한데 무어라 써놓은게 없어 알수가 없는데 난데없이 개한마리가 뒤따라 올라와 보이지 않을때까지 짖어 댑니다.
넓은 부지에서 곧장 올라가 개울 쪽으로 들어 서면 녹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할것 같다는 생가에 이곳에서 울산시경게를 이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지에서 오른쪽 능선을 이용하기로 하고 깍아 놓은 사면을 따라 미끄러질듯 올라서는데....
자칫 잘못하다간 미끄러지기 십상일반입니다.
2단으로 되어 있는 사면길
조그만인 수레길 즉 임도길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들어서는데 길이 끝날무련 왼쪽으로 넓은 길따라 올라서면 철탐으로 이어지는길이며 그이후로는 길이 없습니다.
해서 다시 뒤돌아 나와 능선으로 붙는데 소나무 사이로 오솔길이 이어 집니다.
그길따라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잠시후 길은 없어지고 모모 단체에서 시경게를 한 흔적, 즉 시그널이 팔랑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봉을 지나 내려서는데 조금전의 수레길을 따라 올라오면 마주할 길 이 오른쪽에서 올라오고 있고 왼쪽으로 이어지는길이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하는데
마치 천마산에서 하산하는 이들이 있어 왼쪽으로 하산하는길이 어디로 향하는길이냐고 물으니 녹동 가는길이라 합니다.
어째튼 그렇게 삼거리를 지나 점시후 303M의 천마산에 올라섭니다.
정상석은 깨져 있고....
쌍용아진4KM, 무상사2,5KM, 천만사3.0KM, 연합불교방송국3.0KM라는 이정표는 비스듬히.....
그리고 봉분없는 강릉유시지묘의 상석만이 천마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조망
갈길
◎ x242m/산불감시초소/팔각정(15:07)
지도가 없기에 저곳 팔각정이 잇는것이 순금산이라고 판단 조금만 가면 순금산이 나온다고 하면서 천마산을 내려섭니다.
급경사의 내리막길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다닌듯 먼지가 푹신 거립니다.
내리막길 끝에 학성 이씨지묘를 지나 넓은 공터의 임도에 내려섭니다.
천만사3.0KM, 연합불교방송국3.0KM라는 이정표는는 한자리를 차지하고...
그리고 우리는 곧바로 올라서는 오르막길 따라 올라섭니다.
그리 썩 즐기수있는 조망, 즉 전망대는 아니지만 팔각정이 자리하고 있고.....
그리고 내려서서 또오른는 오르막길
또하나의 팔각정
이번에는 돌탑도 있고...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혹시나 하여 산불감시초소 안에 잇는 감시원한데 이곳이 순금산이야고 물으니....담배를 피다 꺼고는 순금산은 저쪽 건너편이 순금산이라는군요
흐미.....
순금산이라고 내려왔는데....
또하나의 숙제를 남깁니다.
그리고 한마음 선원으로 하산하는길과 대동 아파트로 하산하는길을 자세히 일러줍니다.
천마산 2.3KM, 달천 아이파크 2.4KM 의 이정표를 두고 내려서는데....
조망
108 계단
◎ 한마음선원(15:44)
계단에 .......106,107,108 미래라는 표기를 한 마크가 붙혀있습니다.
아마도 분명히 한마음선원에서 만들었을거야 라면서 내려서는데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
계단 곳곳에 표기한 번호가 특이합니다.
이윽고 계단을 내려서는데 왼쪽에 지도와 함께 108번뇌길이라는 설명서가 붙혀 있습니다.
108번뇌란 ?
원래 불교에서 108이란 숫자는 매우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108번뇌란 사람이 끊어야할 번뇌가 그만큼 많다는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교 교학이 발달하면서 이108이란 숫자의 의미도 더욱 정확하게 산출하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두가지설이 유력합니다.
두가지 설은 모두 36을 기본 숫자로 봅니다.
모든 번뇌를 36가지로 나누고 이것이 과거(전생), 현재(금생), 미래(내생)에 모두 있다고 해서 3을 곱해 108가지로 설명하는것입니다.
기본숫자가 되는 36에 대해서 첫째 사람의 감각과 감각의 대상이 결합해 여섯 가지 작용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분별작용등을 하고
이것이 각각 좋고 나쁘고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은 세가지로 느껴 18가지 번뇌가 있으며 또 이 18가지 번뇌는 각각 더러움과 깨끗함이 있어 36가지(18*2)
의 번뇌가 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또 다름 설명은 여섯가지의 작용들이 각각 좋고 나쁘고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괴롭고 즐겁고 괴로움도 아니고 즐겁지도 않은 여섯가지가 있어
모든 번뇌를 36(6*6)으로 보는 설명입니다.
라는 안내판입니다.
그리고 잠시 더 내려서면 개인 사유지라 막아 놓은 울타리의 사거리에는 천곡등 네거리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길따라 내려서는데.....
체육시설도 지나고...
첫번째 안부에서 좌회전을 합니다.
비스듬한 내리막길
텃밭을 지나 내려서는데 한마음 선원 주차장입니다.
베냥을 정리하고는 한마음 선원을 구경하러 들어 서는데 그 크기에 기가 죽습니다.
우주탑이라고 하나요
법당 지붕위에 솟은 우주탑
일곱구형의 칠층탑 을 우주탑이라고 한다는군요
여러분이 한사람도 빠지지 말고 다 성취하라는 방편으로 그렇게 세운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째튼 그렇게 구경하고 이곳에 처사로 게신다는 선배님에게 인사라도 전할겸 전화를 걸어보려고 맘먹지만 내가 처한 행동거지 때문에 차후에 다시한번도
찾아 올것을 다짐하고는 조용히 한마은 선원을 빠져 나와 천곡 입구까지 내려섭니다.
한마음 선원
◎ 천곡 버스 정류장(15:50)
그리고 오는 버스를 타니 마치 삼호쪽으로 가는 버스라 거진 한시간을 걸려 집으로 귀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