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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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강남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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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천안터미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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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광덕사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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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5 갈재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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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x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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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복실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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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무명암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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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 광덕산(△6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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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장군바위(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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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장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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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x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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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망경산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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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망경산(△6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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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망경산갈림길-되돌아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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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 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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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 데이콤중계소(△415.7)-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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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 사거리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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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 x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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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사거리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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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 설화산(x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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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오봉암갈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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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천제암갈림길-포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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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5 39번 국도(아산시 외암2리 삼막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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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7 온양온천역-용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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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5시간5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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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 약 17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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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이 제법 찬데도 집앞의 첫버스는 평소보다 늦게와 감기나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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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을 기다려 첫차를 타니 자구 재채기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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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만에 터미널에서 가까스로 첫차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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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을 붙여보지만 갚은잠이 드는것은 아닌게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인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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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남짓되어 천안에 내리지만 어제 마신술을 해소도 할겸 라면을 먹고 나와 광덕사행 610번 버스시간표를 |
보니 7시20분/8시5분인데 1~2분이 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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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조금 늦게 오지나 않을까 기다려 보지만, 이내 포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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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방송이 요란한 광장에서 기다리다 커피한잔 마시며 속을 추스리다보니 어느새 1시간 가까이 버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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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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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분 버스가 10분이나 지나서 나타나니 아침결에 길에서만 1시간을 서서 헤맨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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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까지 힌참을 달리니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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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재고개 쪽으로는 아무도 오르지 않고 정면의 광덕사 쪽으로만 사람들이 가는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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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로를 가고 있는데 차가 1대와 손을드니 세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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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재산장을 조금 지나니 비포장로이라 4륜구동차지만 미안하여 세워 달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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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계곡을 끼고 부지런히 걸어가니 생각보다 빠른 30여분만에 갈재고개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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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수준의 들머리를 들어서니 길은 폭신하고 굴곡도 완만한게 걷기에 너무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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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만한 곳은 없지만 간간이 방향을 확인하며 가다보면 지도의 표시된 장군바위가 어딘지 헷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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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그만 돌탑이 있는 574봉을 짐작해보고 내려서면 사거리 안부인 복실고개에 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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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를 한참을 오르니 산소를 다듬는 사람들이 보이고 먹을것을 권하는데 민망하여 그냥 지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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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산소를 돌보는데 몇 년에 한번 부친묘소에 갈다말까하는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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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을 떨치고 오르니 암봉인데 지도상 어디인지 헷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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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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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걸린 바윗길에서 조망도 즐기고 지루한 길에 양념역할을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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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올려치니 생각보다 빨리 너른 헬기장에 사람이 바글거리고 장사꾼이 있는 광덕산 정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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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분들이 많이 오는지 잠시 기록만 하고는 장군바위 이정표로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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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하산로들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잠시후 커다란 바위에 장사꾼과 벤치가 있어 쉴겸 간식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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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읽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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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따리 메고 넘어가니 삼거리가 장고개인듯 하고 잠시후 584봉인듯 한곳을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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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가면 이정표가 있는 망경산 갈림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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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둑 떨어지면 사거리 안부이고 힘들여 오르면 너른 헬기장에 천안과 아산이 잘 보이는 망경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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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과 묘지가 있고 벌써 할미꽃이 벌어지고 있어 사진을 찍고있으니 한분이 여기도 찍으라며 알려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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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하는 과자를 얻어먹고 생각없이 또 쉬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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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약속이 있어 부지런히 가야하는데 맘이 바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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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가 삼거리로 되돌아가 내려가니 단체산행객들이 올라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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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나 임도로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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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산아래 안부에서 내려와 임도로 우회해도 여기서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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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길을 오르내리며 뚜렷한 길을 달리니 노루귀도 보이고 몇가지 곷이 간간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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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를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 열심히 찍었는데 초점이 하나도 맞질않아 다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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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7봉으로 추정되는 데이콤 시설물이 보이고 앞의 진달래 봉을 헤치고 올라 혹시 삼각점이 있나 확인한후 |
물말아 점심을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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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으로 소주는 생각이 없어 도로 집어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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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희미한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힘을 빼며 설화산 전위봉에 오르니 417봉이다. |
돋보기로 들여다 보니 희미하게 숫자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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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봉이라 전망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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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져 안부에 이르고 다시한번 힘빼여 땀을 떨어뜨리며 오르니 아가 만난 분이 내려오며 외암리의 민속마을 |
구경을 가신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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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로 하여 금북정맥고개에서 오면 더 쉽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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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는 설화산(x448)에 오르니 전망이 너무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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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고속철 구조물이 보이는데 기차는 안가는지 구별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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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으로 계속 내려서니 엊그제 일때문에 방문했던곳이 발아래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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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담당직원과 통화하고 데이콤통신기지로 내려서니 오늘 산행도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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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는 벌써 귀경하는 차량들로 거북이 걸음이라 부른 차를 오지말라하고 걸어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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