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학습이라는 걸 모르는 국가입니다. 여름에 이 난리를 치는 걸 보니 올 겨울에 제대로 해보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국내 백신 접종은 10월부터 시작합니다.
질병청이 코로나 환자가 늘었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원한 환자인지, 아니면 입원했는데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인지 구분해서 말해야 합니다. 기사는 이러한 구분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학습 효과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코로나 환자가 늘었다고 하는데, 환자라는 말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무증상 확진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코로나 이전에는 증상이 없는 사람은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코로나가 위험했던 건 치명률 때문이었습니다. 초기에 65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들 사이에서 치명률이 높게 나왔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후 치명률이 하락했고, 바이러스가 치명률이 하락한 후에 다시 크게 높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우리 언론은 지금의 코로나가 과거의 코로나인 듯 보도하며 마스크 착용와 백신 접종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과거의 공포를 주입했던 동일한 자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기사의 이 부분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오미크론 계통인 'KP.3' 변이 바이러스가 이끌고 있다. KP.3 변이의 점유율은 지난달 기준 45.5%로 6월 대비 33.4%포인트 높아졌다. KP.3는 올해 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이후 52개국으로 확산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니터링 변이로 지정해 감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파력과 중증도가 증가했다는 보고는 없다."
우리가 현재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백신을 강요받지 않는 이유는 치명률이 독감 수준 또는 그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치명률이 다시 올라간 게 아닙니다. 그러한 내용은 어떤 뉴스에도 없습니다. 제가 검색해서 뒤진 기사 중에 이 기사만 그러한 보고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앞에서는 인구절벽이라고 출산율'높이기 위해 엄청난 재정을 쏟아붓고
다문화가정 만들어가면서
한편으론 뒷쪽에섯 백신을 주입해서 인구를 대폭 감소시키려 하고
정책을 시행하는 사람들도
모르니까 그러겠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