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서니의 세 번째 도보 이야기
많은 오지길중 도보카페에서 걷지 않은 두번째 길 덕산기 계곡!
매직의 추억으로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계곡아래에서 물고기 잡고
남의 밭에서 깻잎,고추,파,옥수수등을 서리해서 매운탕 끊여 먹던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계곡상류 진입로에 있는 북동리 마을은 20년전 지금은 대기업인 삼성전자에
입사하면서 대민지원으로 가전및 전자제품을 무상수리서비스을 하며 전국 오지마을을 찾아 다니던중 북동리 마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선군청의 요청으로 화암면사무소에서 AS 하던도중 북동리 마을분이 찾아와
수리요청을 했습니다.하지만 마을로 진입할려고 해도 1톤트럭및 승용차는 마을조차
진입못하고 되돌아 왔습니다. 결국 마을로 올라가는 재무시 트럭에 공구및 부품을
싣고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마을이 모두 포장 도로로 변하면서 승용차 집입이 가능하지만 버스진입도
가능할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서니님과 답사도중 마을길 올라가는 문치재에서 내려오는 관광버스와 마추치면서
너무 좋아 했습니다..
* 북동리 마을 가는길
# 북동리 마을 가는길
이번도보는 도시락 지참은 없습니다 북동리 마을 이장님 댁에서 가마솥 곤두레밥을
이른 점심을 하겠습니다...
# 정선읍내에 동막골 곤드레 밥집에서
#2011년 1월 한국인의 밥상(KBS1, 목요일 7:30분 방송) 촬영지 (북동리이장님댁)
북동리 마을 이장님 집에서 직접 경작한 더덕및 곤드레나물 등을 판매예정이라고
하시네요. 필요하신분은 구매하세요.
총거리 14.6km 이며 아스콘 포장길 5km 콘크리트 포장길 3.3km 뚝방길 1km
나머지 구간은 비포장 구간입니다..
준비물은 아쿠아 슈즈내지 트레킹화 계곡물을 많이 건너 도보하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여벌에 옷 등입니다.
계곡은 내리막이므로 계곡 도보종료시간은 오후 3시경입니다.
종료후 정선장터로 이동 하겠습니다.
정선장은 2.7일이지만 정선군에서 산나물 축제 마지막날로 정선장 열리므로
장보기및 장터 구경도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오지길
1. 정선오지 1길 ( 운중 도보길 - 세비재를 넘어)
2. 정선오지 2길 ( 검은 황금길 - OOO OOO)
3. 정선오지 3길 ( 최고중 최고 - OOO OOOO)
4. 정선오지 4길 ( 낮은풍경 맑은소리길 - OOO OOO)
5. 정선오지 5길 ( 신선들의 놀이터 - OO-OOOO)
6. 정선오지 6길 ( 아리랑의 걸음 - OOO OOO)
7. 정선오지 7길 ( 간이역의 추억 - OO-OOOOO)
8. 정선오지 8길 ( 한국의 엘도라도 - 덕산기 계곡)
9. 정선오지 9길 ( 노다지를 찾아서 - OO OOO)
10. 정선오지 10길 ( 아홉가지 아름다움 - 구미정 골지천 산소길)
11. 강원오지 1길 ( 차마(?)고도 - 000마을 ~ 000 구간)
12. 강원오지 2길 ( 잊혀진 산속 998번 지방도 - 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