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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학기 온라인 횃불회 2주차 3.21(월)
-주제 : 격차의 시대, 격이 있는 교회와 목회
-소주제 : 충격
-1강: 격차의 시대, 세상과 교회의 차이를 말하다 ㅣ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시대적 흐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 AI 기술 반전은 내 삶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 온라인 종교활동에 대해서 절반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이 이전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는 인식이 강함(재택근무, 학교수업, 영화, 종교행사, 회의나 미팅, 물건구입에 대해서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 개신교인, 예배에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필요성 인식이 높아졌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 못하고 있다. 61%
*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 긍정적이나, 변화 요구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 한국교회, 디지털세대와 아날로그 세대 공존 ~ 70세 이상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사용역량이 일반 국민의 15% 수준. 극단적인 두 그룹 모두를 커버해야 하는 병행적 목회의 어려움 존재
* 포스트 코로나시대 2 Track 목회방향 제안 --> 디지털 목회 vs 노인목회
* 디지털 전환시대 --> MZ세대에 최적화 --> 미래교회를 준비
* 기독청년, 우리 세대는 불행한 세대이다. 69%
* 기독청년, 부모 도움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74%
* 청년층은 공정세대보다는 ‘상실세대’에 가까움, 암호화폐에 긍정적(35%), 노력하면 상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62%).
* 작년 4.7 재보궐선거 이후 2030 남자 보수화 심화됨,
* 코로나 19 이후 질적 신앙생활의 감소, 기독 청년층이 신앙이 가장 감소했다(38%)
* 온라인 예배 선호 그룹: 30~40대 연령층, 위기연령 : 30대 연령층( 30%현장예배, 예배안드린 비율 25%) 이탈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 연령층, 현장예배로 유인해야 한다.
* 10년후, 현 교회출석 청년 3명 중 1명이상 ‘교회 안나갈 것 같다’고 응답함.
* 청년 2명 중 1명 이상(53%), 교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다. 입문층:32%, 중심층 71% ~ 청년들을 위한 토론문화라도 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응답함.
< 목회적 제안>
1. ESG목회
* 기독청년의 교회 만족 요인 1위 ‘교제’(소그룹 활성화가 ‘교제’이다), 2위는 이웃과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수행이다.
* 불만족 요인 1위. 교회지도자의 권위주의적 태도, 2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고리타분함, 3위. 교인간에 사랑이 없는 형식적인 관계 4위. 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불일치의 삶
2. 리더십 범위의 확장
-> 교회 리더십, 일반 사회 리더십 보다 고령화 ;비대면 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 60대 장로와 2030 청년 상호 소통 불가능(세대차이를 느낀다). 아예 소통이 안된다. 극단적으로는 말을 하지 말라. * 목회자/평신도 모두 의사결정자 범위(여성, 청년)를 확장시킬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각 세대별로 리더십을 세우고 권한(재무권, 인사권)을 주라.
*교회 안에서도 40,50대와 60~70대로 나뉘어진다. 그러나 2-~30대는 서로 비슷하다. 사회를 보는 눈이 이들이 균형적이다. 20-30대가 대통령 선거의 주역이 되었다. 교회가 이들을 끌고 나가야 한다. 이들에 대한 관심을 많이 두어야 한다.
3. 옴니채널 구축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보유, 이들 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통하여 복음을 전함
4. 소그룹 시스템 구축
* 코로나19 이후 소그룹 활동률, 20대 층, 60대 이상층(은퇴자)이 가장 높음.
* 코로나 상황 속 소그룹이 ‘유대감, 영성유지’에 절대적!
* 기본신앙활동, 소그룹 활동자가 비활동자 대비 2~4배 이상 높음.
* 소그룹 활동자, 가정에서의 신앙지표(가정예배등)도 월등하게 높다. 전도활동에서도 큰 격차를 보임(소그룹 17%, 비활동자 4%)
* 코로나 기간 중 개신교는 감소되지 않았다. 교회는 못가지만 나는 기독교인이고, 온라인이라도 예배는 드린다.
* (목회자) 코로나 종식 후 출석교인 증가 예상 교회가 늘어났다. 1년 사이에 5%~16%로 3배가 올랐다. 소그룹을 유지하는 교회가 훨씬 더 증가 예상이 높다. 그만큼 소그룹 시스템을 잘 갖추어야 한다.
-2강: 격차의 시대, 전달 방식이 격차를 만든다 ㅣ 문단열 대표(사다리필름 대표)
* 컨텐츠의 세계가 되었다. 키워드~ ‘컨텐츠’
* 컨텐츠란 무엇인가? 광고? 영화? 드라마? 노래? 영화? 성경공부? 설교? 영업사원의 스피치? 도 컨텐츠인가? 그들의 공통점은? 설교를 하는 이유는 설교자의 감흥을 그렇지 못한 사람의 행위와 행동에 그 갭을 채워주고 싶다는 것이다. 감흥의 갭, 감동의 갭? 갭이 없으면 컨텐츠가 불가능하다. 인간사회는 갭이 있기에 컨텐츠가 가능하다. 컨텐츠는 ‘filling the gap’이다. 영적인 갭을 채우는 것이 설교이고, 목회이다.
* 컨텐츠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식 5가지
1. 유도 컨텐츠 광고 20초 던지고 빠지는 것, 옛날은 전단지, 하루의 광고듣는 분량은 100만장 수준이다. 그러므로 유도컨텐츠의 목적은 그냥 듣거나 보는 자들의 기억만 나게하면 된다.
2. 공감컨텐츠 행사때 나오는 조직의 연혁 컨텐츠, 하나의 마음으로 정서로 엮는 컨텐츠이다. 같이 울고 웃는 컨텐츠이다.
3. 설득컨텐츠 이 컨텐츠는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말이 나와야 한다. 설교는 설득 컨텐츠이다. 대표적인 설득 컨텐츠는 홈쇼핑이다. 설득의 끝판왕, 홈쇼핑은 설득해서 판매로 이어져야 한다.
4. 해설컨텐츠 그러니까 하고 해설하고 끝나는 것, 즉 공부이다. 단어설명, 문법설명하는 것. 그냥 강의만 하는 것이다.
5. 정보컨텐츠
정보 예화~ “여성이면 2천만원 더준다” 정보 컨텐츠의 흔한 것이 ‘뉴스’이다.
어떤 틀에 의해서 도출되었고, 그 컨텐츠를 잘 편집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 지식적으로는 3가지 갭
1. 시작점이 다른 때의 갭(금수저와 흙수저) 입장차 어쩔 수 없는 지점의 차이. 시발점의 차이를 일치시키려는 컨텐츠가 공감 컨텐츠이다. 두 세대를 엮어주는 컨텐츠는 ‘공감 컨텐츠’이다.
2. 입장은 달라도 목적은 똑같다. 그러면 ‘공감’만 시켜주면 된다.
시발점이 같은 자들인데도 목표점(시착점)이 다르다. 이런 자들을 위해서는 시착점이 다른 데 설득이 중요하다. 시착점의 갭을 맞추려는 것이 바로 ‘설득 컨텐츠’이다. 모임의 분위기에 따라서 적응해야 한다.
3. 출발점도 시착점(목표점)도 똑같은데, 공부의 차이점이 등장한다. 더 잘하는 사람이 이 차이를 메워주는 것이 ‘학습 컨텐츠’이다. 시고점의 갭을 메우는 컨텐츠이다.
4. 모든 것이 같으면 ‘정보 컨텐츠’이다. 목회자 모임에서 하는 설교는 ‘정보성’이 강해야 한다.
5.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이 있을 때는 ‘유도 정보컨텐츠’이다. ‘관종’
* 5가지 컨텐츠는 어떤 전개 방식을 가졌는가?
1. 유도 컨텐츠
전개방식은 없다. 달라보여야 한다. 관심 가지는 경우는 1)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 2) 위험할 것 같다.
2. 공감 컨텐츠
과제? 무엇으로 공감을 얻을 것인가? 스토리(story)가 있어야 한다. 스토리는 인간의 인생에 공통점으로 겪는데, 스토리는 1) 당한다(사건). 2) 느낀다. 감정이 올라온다. 감정이 올라온다. 3) 해석한다.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다 4) 행동한다. 5) 결과가 나온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진다. 나에게서 시작해야 사람들이 듣고 공감하면서 마음을 연다. 일반 스피치 이론인데 설교에 적용해도 된다.
3. 설득 컨텐츠
1) 컨셉트(concept, 개념정리) 인내란? ~~~~다. 인내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다. 왜 기다리느냐?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인내와 믿음은 같은 것이다. 개념정리를 새롭게 해야 한다. 2) 주제, 논지(theory) 인내하면 다른 데서 거둔다. 인내의 결과를 말해준다. 3) embodyment 구체화시킨다. 예) 3대지 설교 4) story(이야기) 이야기가 들어가야 한다. 스토리(와닿는다) ~ 성경인물 예화나 외국 인물 제외하고 내 이야기, 내 근처 이야기 해라. 5) skills(스킬즈) 이 단계는 그래서 뭘하라고? 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국 독서하라, 새벽기도하라. 이것이 없으면 학적이다. 과정 없이 갑자기 튀어나와도 문제이다. 이 구조가 설교가 가진 가장 큰 틀이다.
4. 해설 컨텐츠
ARCS 1) 주의(atention)를 끌어야 한다. 2) 이것이 왜 중요한지를 전해주어야 한다. 나와의 접점 3) confidence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하다. 신학용어가 아니라 보통사람의 언어로 이야기 하라. 쉬운 말로 만 하면 싸보임, 어려운 말로 하면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쉽고 어려운 사이를 왔다 갔다 해야 한다. 극추상적인 단어가 한문장에 3개 이상 나오면 회로가 끊긴다. 일상의 언어로 하라.
4) satisfactory 연결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에 만족감이 생긴다. 그리고 다음 것을 기다린다. 설교를 사모하게 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점
오프라인이 낫냐? 온라인이 낫냐? 오프라인이 낫다. 인격적 접촉, 감각적으로 상대방 이야기를 듣는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4가지 다른 점
1) 입체성; 감각의 입체성이 다르다. 2) 개인성; 이름을 호명하는 것과 같은 것을 온라인에서도 활용하라. 3) 공간성; 뇌가 공간을 중시한다. 공간을 세팅하고 발화자, 나, 동료들을 세팅한다. 이것이 인간이 인지순서이다. 온라인은 그것을 하지 못한다. 공간성이 한정되어 있다.그래도 마치 오프라인에 있는 것처럼 실제적으로 설명해주는 것으로 대치할 수 있다. 4) 동시성 ; 같은 공간 안에서 동시성이 있으면 긴장감이 없다.
* 차이점을 어떻게 극복할까?
1) 입체성 극복; 변화를 주라. 소리나 제스츄어의 변화를 주라. 사람은 변화에 집중한다. 모든 위험은 변화에서 시작한다. 톤을 왔다 갔다하는 게 좋다. 많이 변화시켜라. 톤, 표정, 변화를 주어야 지루해지지 않는다. 2) 개인성 극복; 한사람에 주목하라. 나의 이야기를 쓰라 이것이 개인적이다.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은 한 사람도 듣지 않지만, 한 사람에게 하는 말은 모든 사람이 듣는다. 누구 들으라고 하는가? 실패한 스피치는 모두 다에게 좋은 얘기를 내가 하는 것이다. 한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말할 때 좋은 결과를 준다. 어떤 한 사람을 상정하고 스피치를 해라. 3) 공간성 극복; 자신이 말하고 있는 공간을 언급하고 상기시킬 때 공간성을 극복할 수 있다. 4) 동시성 극복; 라이브할 때 보이지 않는 상대라도 언급해야 한다. 리스트를 갖고 있다가 누구를 호명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주의한다. 동시성 활용하라(녹화시)->그대로 한다. 교인들을 이미 알고 있다. 교인들의 실명을 언급하는 것이나 아니면 듣고 있는 사람들의 케이스를 잠간 잠간 언급하라. 구체적으로 말하면 뜨끔하고 다른 사람들도 느낀다. 구체성이 진실성이다. 생활 속으로 들어간다.
최종결론 한마디 ~ 갭을 채워주기 위해서 한 사람에게 하듯이 구체적으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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