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계획 중 1차로 지난 9월 22.23.24일 인천 아라뱃길~경북 상주구간을 마치고 나머지 상주에서 낙동강 하구둑까지 나머지 구간을 종주하기로 날짜가 잡혔으나 지난주"비"로 인하여 한주를 연기하고 금일2012년 11월 24.25.26일 3일동안 상주에서 낙동강 하구뚝을 계획하였으나 와이프의 다리 근육 이상 징후와 다음날 "비"로 인하여 하루만에 복귀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참으로 안탑깝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운 발거음을 집으로 옮긴다 상주에서 현풍까지 하루 약 140km를 타고 현풍에서 버스를 이용 대구에 도착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상주로 가려했으나 오후 5시 30분 기차뿐이 없어 다시 자전거로 대구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버스를 이용 상주에 도착후 가지고간 승용차를 이용하여 공주로 복귀하였다
숙박은 경북 달성군 현풍면에 동원장이라는 모텔이 있는데. 가격은 4만원 여기 추워서 덜덜 떨면서 밤을 지세우고 새벽엔 불도 않넣어주고, 너무추워 아침에 세수도 못하고 나온집 ㅎㅎ 이런 추억도 생기는군요 요즘에도 이런 모텔이 있다는게 한심 할 정도 혹시 이곳쯤에서 숙박을 하실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다음엔 대구 달성군 현풍면에서 시작하여야 하는데 여기까지 접근하는 교통편이 쉽지 않다, 다녀온 사진 몇장 올려본다 2012.11.27
아침 상주보 부근에서 물안개 내친구 물안개를 바라보며, 동이 트는군요 이날 무척 춥더군요 발도, 손도 시럽고,,,
낙단보에서
와이프와 내친구 울
구미보에서
다른지역은 데크에 나무이용 시공하였는데, 이곳은 데크에 콘크리트 포장을 시공 내구성을 증대시켰더군요, 좋은 아이디어
"고령보"
벌써 해가 지기 시작
현풍면이 곰탕이 유명하다는 집에서 곰탕과 쇠주몇병 92.000원 지출 다음날 아침 식당에서 혼자 국토종주 하신다는 할아버지 자전거 짐받이의 가방이 인상적 상주 가로수에 "감"이 주렁 주렁 집에 도착 다음날 자전거 완전 분해 체인, 카세트, 폴리까지 분해해서 오일링 폴리 내부베아링 부분에도 오일링
내친김에 내자전거 크리스킹 허브도 분해하여 오일 타이어도 바꿔 끼고 거실이 난장판
목욕 후 한캇 빤짝 빤짝, |
출처: "아내와 함께하는 자전거 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