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旌善】동강으로 흘러드는 도암댐 방류수가 4급수로 전락, 상수원수로도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 다. 정선군은 2일 "도암댐 방류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SS(부유 물질)이 기준치인 ℓ당 25㎎이하 를 훨씬 초과한88.4를 기록했다"며 "SS 농도가 태풍이 지나간 9월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 다. 수질을 판명하는 주요 잣대인 BOD(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도 태풍이 엄습하기 이전 2.3에 서 지난 9월말 현재 3.1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9월과 10월 2달 동안 도암 댐 유입수와 저장수, 방류수 등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 저장수의 수질이 유입수보다 훨씬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 며 부유 물질(SS) 농도의 경우 방류수 수질이 최악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선군 관계자는 "도암 댐 을 관리하는 한수원 측이 댐 해체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이후 흙탕물을 계속해서 방류, 정 선 영월 하류지역 수질이 4급수로 떨어졌다"며 "상수도 정화 등 수도업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수질 등급상 4급수는 농업 및 공업용수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수질이다. 姜秉路 @kado.net 기사입력일 : 2002-11-03 20:01
정선에서 도암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4급수로 판명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영월에 내려오는 동강 물은 정선군에 산재한 관광단지, 정선읍, 사북읍, 고한읍, 신동읍, 그리고 송어장등에서 하수 여과 처리 없이 동강으로 흘려보내는 오, 폐수, 생활하수 다 안고 오는 것이 불보듯 뻔한데 영월 수도계는 현재 동강물의 수질을 한 번 조사 의뢰하여 결과를 받아 보았는가?
한 6-7급은 되던가? 아니면 내 바둑급수와 같은 9-10 단(실수 급)은 되던가?
기사를 보니 현재 정선군에서 수질조사를 한바, 현재 동강에 흘러내리는 도암 댐수는 4급수로 이는 식수가 아니라 농, 공업용수라는데 지금 동강 물 속에 잠겨 있는 돌마다 슬러지가 달라붙어 최소한 수질은 6-7급으로 그야말로 똥물 이상으로 독극수로 보이는데 수도계 직원들은 무엇이 강물에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저 이 똥물에 평소에 넣는 양의 10-15배의 소독약만 왕창 투입, 혼합만 하면 1급수 즉, 식수로 바뀌던가? 아니 이 물을 마시는 주민들의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는 의식을 안 하는 것인가? 아니면 군민들이 무식해서 모를까봐 수질조사를 않는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수질조사를 하고도 기가 막혀 가만히 있는것인가? 언제까지 안산 청사내에 감추어 놓을것인가? 누가 감추라고 시키던가?
불안한 주민들에게 당장 마시는 식수에 대해 알려주면 덧이 날까 봐 아니면 데모라도 일어날 까봐 일체 발표를 안 하고 쉬쉬하며 눈치만 보고 있었단 말인가? 강물을 육안으로 보아도 아는데 수도계만 모른다. 연기는 나는데 불 때는 놈은 없구만ㅡ
분명히 잘 읽어 보시요. 몇 년전 녹색연합에서 "도암호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댐수에 사람과 동물의 간장을 크게 손상시키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였고, 최근에는 발암성 물질로 학계에 보고된바 있는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 됐다"고 하였고 이후 마이크로시스틴은 다소 줄었으나 인체의 신경계에 독소로 작용하는 아나베나(Anabaena)가 미세 조류 가운데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는데 그 조사도 도암댐이 발전을 할 때였는바,
강릉시와 그 지역 사회단체들이 도암댐의 발전방류로 인해 홍제 취수장의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남대천의 수질오염 등을 이유로 발전방류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여 2001년 3 월 29일부터 발전방류가 중단됐다고 한다. 그러면 중단 된 시점부터 금년 수해가 나 초당 625톤을 내 보낼 때까지 17개월 저장되었던 오,폐수가 그간 맛있는 물로 변해 있었다는 말인가? 이 동안 도암댐 상류에 살고있는 도암주민들은 생활오폐수를 하나도 안 버렸고, 대관령 목장에서 호연지기 기르시는 우공(牛公)들이 최소한 10,000마리는 족히 넘을터인데 방뇨를 안 하시고 또 이웃 사슴농장의 사슴들은 새벽 이슬만 마셨기에 배변을 안 하셨나? 그리고 고랭지 채소 농사에 연간 약 10만여 톤의 엄청난 비료와 채소 성장시 부터 살포한 농약은 출하전까지 뿌리는 <빛나리> 약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은 농약이 뿌려졌으며, 한편 용평골프장은 골퍼(골을 퍼내는 사람)들의 홀인을 위해 뿌리는 독극성 제초제와 용평호텔에서 나오는 생활 오, 폐수 등이 도암면 횡계 냇가로 안 흘러 갔다면 어디로 흘러 갔단 말인가? 뻔한것 아닌가? 그렇다면 도암댐으로 얼마나 많은 양의 오, 폐수 독수등이 흘러들어 갔는지는 ??? 가히 생각만 해도 섬찟, 끔직 하다.
그런데 그 댐으로 유입한 오,폐수들이그것도 자정능력을 잃은 도암댐에서 수질향상을 위해 1년 5개월을 교육을 받고 식수로 둔갑한 물이란 말인가? 아니면 설탕을 뿌렸나? 사카린을 뿌렸나? 오대산의 토종 꿀을 풀었나? 그렇지 않아도 도암댐 관리소는 그간 알게 모르게 독극수를 강릉 남대천으로 보내다가 고기가 폐사하는 바람에 들통이 나 정선 방향으로 방류를 하다가 송천의 1급수 고기가 죽어나자 이후에는 양을 줄여 살금살금 방류하다가 이번 루사 태풍 바람에 댐의 실체, 즉 진면목이 만 천하에 드러났는바, 요즈음 두 달 넘 게 흘러 내리는 우유빛 강물이 급기야 돌에 슬러지 현상을 만들어 내면서 주민들은 무엇이 물에 함유가 되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동강주변 사람들을 위해 정력제를 넣지 않은 것과 그렇다고 여성 피부에 좋으라고 비타민 C를 동강물에 살포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그렇다고 여성피부에 좋은 머팩용 슬러지만 내려보냈단 말인가? 그런데 영월군은 정수장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소독약만 대량 투입하여 혼합한 물만 내 보내고 <이나마 이것도 다행인 줄 알고 마셔라> 이 말 인가? 참으로 고마우셔라.
아니 그것보다 기괴하고도 기이한 현상은 이 지역의 훌륭하신 어른들 다 어디 가셨어? 동강 수질 에 관해 왜? 한마디 언질도 없으셔? 그 어른들은 벌써 집에 몇 백짜리 정수기를 설치하고 자시 거나 산에 신령수만 퍼다 자시기에 동강물이 똥강물이 되던 독수(毒水)가 되어 주민이 암에 걸려 죽어 나가던 내 일이 아니기에 알바 아니다는 말씀이신 가? 그래서 조용히 눈만 굴리고 계신 것인가? 하기사 이 지역 출신이 산자부에 도암댐 해체를 요구하니 죽어 도 해체 못 한다는 서면 답변을 받은 판인데 나서봐야 득이 없지? 그렇다고 천재 아닌 (인재×관재) 에 보상청구도 죽어도 못 해 준다는데 그렇다면 주민들은 어느 방향에 동공을 맞추어야 하나 ??
그저 프랑카드나 걸고 서명운동이나 하고 그러다가 세월이 조금 흐르면 망각증세가 나타나면 그걸로 끝난다??
다시 철새보다 앵무새보다 더 추악한 이 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내년에 그리고 3 년 뒤에 입에 게거품을 품으면 서 영월군민을 위해 분골쇄신을 하겠노라고 침을 튀기겠지!! 그리고 농협과 시외버스 터미널 사거리에 운동원들을 쭉 세워놓고 표 하나 구하려고 지나가는 차에 허리를 굽혀 절하라고 하겠지!! 또 속는 줄 알면서 내미는 봉투, 막걸리 몇 잔에 또 속아 넘어가고 ----그러다가 세월이 조금 흐르면 똥강물 효과가 발생하겠지? 동강주변에 우후죽순처럼 들어 찬 癌 전문병원에 가 있다가 숨지면 가까운 산이나 들에 가 누워 편히 쉬러 갈 때 잘 난 나리들만 원망하면 그걸로 끝.
--------------------------------------------그럼 이 글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