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남쪽을 가로막고 솟은 관악산은 예로부터 경기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곳곳에 기묘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함을 드러내고 있으나
기암절벽이 있는 곳마다 사찰과 암자가 있으며 연주봉으로 오르는 도중에 자하동천이라는
깊은 계곡이 있고 도심에서 가까워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좋은 곳이다.
조선 태조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때 연주암을 지어 화환에 대처 하였다고 전해지고
연주봉에는 벼랑 위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연주대가 있으며,
기상관측소와 통신기지가 자리잡고 있고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 서쪽으로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삼성산은 규모는 작으나
남쪽 계곡에 안양유원지와 함께 삼막사등 절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
관악산 산행은 서울대, 과천, 안양, 시흥등 다양하지만 과천유원지 과천향교와
서울대정문 옆에서 오르는 것이 가장 알려진 코스이다.
서울대 옆 관악산 입구 주차장에서 제1광장, 제2광장, 제4캠프장, 무명폭포를 거쳐
깔딱고개를 올라 연주암을 거쳐 연주대로 오르고,
하산은 과천, 사당동, 안양 등으로 할 수 있다.
과천쪽에서는 과천유원지 과천향교를 지나 관악산장, 연주암을 거처 연주대에 올라
하산은 서울대, 낙성대, 사당동 등으로 할 수 있다.
서울시와 안양시를 경계로 하는 삼성산은 관악산 서쪽으로 이어지는 481m의 높은 산으로써
바위로 된 암산이며 곳곳에 암릉이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 서면 사방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
원효대사가 의상, 윤필과 함께 삼막사를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여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이 산의 규모는 작으나 남쪽계곡에 안양유원지가 있고, 삼막사등 많은 절과 암자가 있다.
삼성산의 산행은 서울대, 시흥동, 관악역, 안양유원지 등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가 있으며
삼막사, 남녀근석, 상불암, 망월암을 잇는 한적한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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