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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산 (해발810m) |
백아산(白鵝山 810m)이란 이름은 석회석으로 된 봉우리가 마치 거위들이 모여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아산 이라 지어졌으며, 상여 바위, 절터 바위, 마당 바위, 등과 같이 아름다운
바위가 많다. 풍수적으로 금목수화토 5형을 모두 갖춘 특수한 지형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역사적으로는 여순사건과 6.25사변을 치르면서 빨치산 대부대가 칩거한 사실이 있는, 내력이 많은 산이다.
최근에는 남록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서 오토캠핑을 겸한 산행이 가능해졌고,약 10km 떨어진 옥리에 화순종합온천장이 개장하면서 이 산과 연계한 온천산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밭을 이루는 아름다운 산이다. 백아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 전체가
바위로 하얗 게 빛난다. 그렇다고 인수봉처럼 거대한 하나의 독립 봉우리를이룬 것은 아니고, 석회암이 지표로 많이 드러나 전체적으로 그렇게 보인다. 산행은 북면 소재지인 이천리에서 시작된다. 이천리로 들어서는 고개가 바로 출발기점이다.
서릉에 해당하는 비학봉 능선으로 들어서서 줄곧 1시간 정도 오르면 밑에서 본 마당바위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북쪽 산록으로 들어서면 샘이 있다.
마당바위 동쪽 협곡으로 철사다리가 놓여 있으므로 쉽게 올라설 수 있다. 사면이 벼랑을 이루고 있는 마당바위에서의조망은 일품이다. 무등산은 물론이고, 남쪽으로는 모후산이, 그리고 동쪽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까지 보인다.
샘 주변은 온통 철쭉밭이다. 천불봉에는 온갖 형상의 바위가 군집해 있다. 천불봉을 넘어서면 다시 트인 조망이 만끽하면서 정상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자연휴양림(노치리)으로 내려서려면 계속 능선을 타고 남쪽으로 향한다. 도중에 갈림길이 나타나면 어느 쪽으로 하산해도 좋다. 문바위쪽으로 하산하면 휴양림 순환로변에 있는 동화석굴(석회암굴)을 볼 수 있는 반면, 계속 남릉만 따르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을 만끽할 수 있다. (8km, 약 3시간)
**차량 운행시간**
05시30분 부평신촌 (구)현대백화점 앞
05시35분 인천지하철본부 건너편
05시40분 (구) 희망백화점 건너 온누리약국 앞
05시45분 구월동 길병원건너편 삼성생명빌딩 앞
05시48분 관교동 먹자 동서가구 앞
05시55분 선학역3번출구
06시00분 남촌동 풍림아파트1차2차 신호등
06시05분 작은구월사거리
06시10분 만수동 감리교회 앞
06시15분 장수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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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영순 정난심 신청합니다.
회장님 부회장님 천승화 송승복 박경준 성문수 강종현 최미자 양봉하 이장철님 신청합니다.(현재 12명)
참가요
네 영민씨 신청 감사합니다.(현재 13명)
14번 육금화님 신청 합니다. 감사합니다.
15,16번 곽동욱님 외1명 신청 감사합니다.
이정선신청합니다
17번 신청 감사합니다.
18.19번 유병일님 외1명 신청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9일날산행에 뵙겠습니다
오경섭1명 우선 신청합니다 20번째로
21번신청합니다 풍림아파트탑승
sheep형님 신청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
네 신청 감사합니다.(22명)
친구 신청 고마우이 산행때 보자고
박종근님 외1명 신청 감사합니다.(현재 24명)
오경섭이가 두명추가합니다
요번산행때뵈요^^
현재 26명
왕사장님 신청 감사합니다.(선학 3번출구 탑승 현재 27명)
심현기외1명 신청합니다
네 신청 감사합니다 (현재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