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발전은 학문이 따라야 하고 학문은 실천적인 문화가 세워야 하는것"이다 ......
요즈음 신학적,시대적,사회적인 신앙과 선교를 뛰어 넘어 인문학을 강의함으로 기독교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기독교 성결교단(총회장:구자영목사)의 스포츠선교위원회(회장:윤성원목사)가 4.7(목)오전12: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제일교회(담임:윤성원목사)에서 21세기 성결인 스포츠선교포럼을 개최 하였다 일찌기 교단내 스포츠선교위원회를 구성하고 2011년의 새로운 스포츠 선교사역을 시작하며 전문가들을 통하여 방향성을 찾기 위함이었다 참으로 신선하고 바람직한 모임이다
오전12:00 점심식사를 통하여 부드러운 교제를 나누며 오후1:00부터 예배로 시작된 포럼은 학문을 기초로한 연세대체육위원장이신 조광진교수님(송학대교회 장로)이 "현대사회에서 스포츠의미와 역할"이란 제목으로 명강의를 해주셨고 이어서 2강으로 헤브론이 문화의 실천으로 세워진 학문으로 "축구선교의 사역에 관한 담론"을 강의 하였다 참여한 모든 사역자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청강하였던 유익한 시간...이러한 포럼이 한국과 아시아에 계속하여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21세기 기독교는 이제 고등종교로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타종교에 앞서 국가와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 원시적인 사고와 선교방법으로서는 사람이 살아가는 이 사회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뛰어 다니는 운동장의 삶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를 통한 선교의 토대가 되는 학문의 연구도 중요한 일이다 오늘 성결교단에서 개최한 포럼은 한국 기독교가 진작했어야 하는 하는 일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야 할 포럼이다 지금 사회 각계 각층에서는 이러한 학문적인 포럼이 왕성한데 반하여 기독교 스포츠 특히 축구선교계에는 이러한 포럼이 없어 무식한 축구선교를 경험적으로 비 선교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 교단 교회들이 개 교회 축구단 감독들을 신학적이고 시대적이고 학문적인 축구선교의 교육을 시켜야 한다 목회자들도 배우고 연구하여야 한다 이러한 학문적인 열풍이 불어 성경에 가르침을 따른 문화를 건설하여야 하는 것이다 배우기 싫어하는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1000여개가 넘는 한국교회축구단 감독 집사님들에게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인 만큼은 틀림이 없다
이번강의는 20년간 헤브론과 함께 한국교회들을 위하여 이 고독한 축구선교의 길을 걸어 오셨던 성결교단 목회축구팀 이춘오목사님이 장을 마련하셨다. 그는
1)기능적인 축구실력과
2)신앙적인 목회성공과
3)믿음있는 인간 관계로 성결교단내 축구선교의 향기를 내뿜고 있는 분이시다 헤브론은 한국에 많은 목회자축구팀의 목사님들이 이와 같이 교단내에서도 아름다운 영향력을 행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조건들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축구선교의 미래가 비전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포럼을 통하여 세워질 한국과 아시아의 축구선교 사역의 학문들이 있다 각교단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깊이 고민하며 한국사회에 비추인 오늘날의 교회들을 위하여 앞장서서 새롭게하고, 든든하게하며 ,부흥되게 하는 간접적인 사역의 역할들을 충실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한국 기독교가 진행하여야 할 축구선교 포럼의 주제>
1)지나친 목회자축구대회와 목회의 정체성의 관계는?
2)매 주말 벌어지는 교회리그전이 과연 교회와 사회에 유익한가?
3)신학없는 무분별한 리더(감독)들에게 교회의 사역인 축구선교를 맡길것인가
첫댓글 경남노회에서 영남을 주도해 나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