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는 가수 연예인들을 보며
참 저것도 음악이냐며 불만스러워하고
저것도 뮤지션인가 하며 한탄스러워하는 일도 이제는 진부하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진부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하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TV말고 홍대, 청담동, 이태원, 등지의 jazz 클럽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은,
과연 위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일까요?
과연 TV속 가수 연예인들이 쇼프로와 그들의 바쁜 스케줄들을 채워나가는 노력만큼
클럽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가 몇이나 될까요?
가끔은 그렇게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 달리는 찻속에서 조는 TV속 가수 연예인들이,
잔뜩 허풍과 자기기만에 빠져있는 자칭 재즈 뮤지션이라는 사람들보다 멋있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
jazz 기타를 정말로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대충 스탠다드 펴놓고 코드톤 되고 누구누구 프레이즈 좀 카피해놓은 걸로 연명하듯이 연주하는 것이 아닌,
정말 음악의 순수한 기쁨을 함께 만끽하며 즐기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되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jazz 기타리스트 민영석으로부터 다년간 사사를 받았습니다.
(국내 어느 재즈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긴 했습니다만....ㅎㅎ ^^)
다년간 홍대, 청담동, 등지의 클럽에서 연주를 해왔습니다.
jazz 기타리스트 정재영과, 두번째달의 드러머 백선열과
기타2대와 드럼이라는 이색 컨셉의 국내 최초의 컨템프러리 재즈 밴드 개구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여러 다양한 실험적인 팀 외에도, 전통적인 재즈 트리오 및 쿼텟 밴드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레슨 경험 많습니다.
특정한 커리큘럼은 없습니다.
각 개인의 특성이 틀리고, 각각의 개성이 틀리기 때문이죠.
레슨 시의 기본 원칙은 있습니다.
그것은 음악은 크게
첫째, 테크닉, 물리적인 영역과,
둘째, 이성적, 합리적, 이론적인 영역과,
셋째, 감성적, 영혼적, 감정적, 내적인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의 개발과 각 영역간의 조화를 그 기본 원칙으로 삼습니다.
기타를 처음 잡는 초보여도 상관 없구요,
레슨비는 한 회당 5만원입니다.
레슨 횟수와 관련된 사항은 개인의 선택이구요.
레슨 장소는 저희 집인데요, 경복궁역, 불광역 근처입니다.
여의치 않을 땐 면목동에 있는 작업실에서도 가능하구요.
어떠한 상담도 환영입니다. ^^
마음껏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010-7317-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