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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의 투자 기회가 열린다.
금융전쟁에서 이기는 대담한 전략을 세워야만 부자의 시간이 온다. 앞으로의 8년, 최고의 투자의 기회가 열린다. 최소 수익을 12배 기대할 수 있고, 이론적으로는 최대 300배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단다. 중요한 것은 투자 기술보다 앞으로 8년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경제를 읽는 눈이다. 우리는 투자의 기회를 잡기위해, 경제와 금융의 흐름을 통찰하고, 전체 판세를 읽는 눈, 기회를 포착하는 안목, 자신에게 맞는 투자 철학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앞으로 미국은 약 20년 이상 G1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다가올 위기의 본질은 부채이다. 신용의 선순환이 멈추는 단계에 금융위기는 반드시 피어난다. 한국과 중국에 금융위기가 발발하면, 주식시장은 순식간에 붕괴할 것이다. 하지만 급락 장은 급등 장을 불러 온다. 금융위기의 역사를 보면 급락 뒤에는 급등이 온다. 여기에 기회가 있다. 이처럼 큰 기회가 오는 것은 20~30년 만에 한 번의 기회다.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미래가 아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나태와 태만이고, 미래 변화 가능성에 대한 무지다.
향후 10년 한국 경제가 성장시스템을 혁신하지 못할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다.
시나리오1; 가장 좋은 경우가 ‘저성장’이다
시나리오2; 현재 상황이 그대로 진행된다면 ‘금융위기’다
시나리오3; 금융위기 범위와 금융위기가 발발할 때의 국가 위기관리 능력에 따라 ‘제2의 외환위기 발발’ 가능성이 결정된다.
한국 경제가 이런 위기를 겪지 않고 회복되는 획기적인 반전이 일어나기위해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나야 한다.
#최소 5년 동안 구조조정도 없고 망하거나 워크아웃 되는 기업도 없다
#제2,제3 금융권의 건전성이 좋아진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거나 인상해도 한국의 가계부체에 타격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본격적인 미국금리 인상 1년 뒤에 온다. 세계경제가 금리 인상 기조에 적응하고 미국에 이어서 유럽이 확실하게 회복 국면으로 돌아서는 게 확인되면 아시아의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그러면 어찌 해야 할까? 투자방법은 많다. 어떤 사람은 수익을 내고 어떤 사람은 손실을 본다. 기법과 마인드와 실력의 차이 때문이다. 현명한 투자의 첫걸음은 자신이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투자를 하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감과 겸손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마음씨와 자세의 문제지만 실제는 이성적 판단과 통찰력의 문제다. 선택한 연구 분야와 매매 분야에 최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야 한다. 자신감이 생기면 미래의 변화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현명하고 대담한 모험을 할 수 있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가 오자 전 세계주식은 50~70% 씩 폭락했다. 2015년 이후 6년간 독일주식시장은 전고 점을 갱신하고 3배가 상승했다. 유럽과 북미 남미도 2~3배 상승했다. 아시아도 마찬가지였다. 이미 지난 이야기라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앞으로 8년에 한 세기에 한 번 올 기회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늘 기회는 큰 위기와 함께 온다. 금융위기 직후 이제 미국의 시대가 끝났다고 뉴스가 언론에서 도배를 할 때 원 달러가 폭등하여 한국은 공포에 쌓였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때가 최고의 투자기회였다. 준비하지 못하면 기회가 와도 위기의 한복판에서 공포에 휩싸여 투자에 나서지 못한다.
필자가 정리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2017년 이후 신흥국의 제2의 금융위기가 시작될 것이다.
#2. 2019년에 한국은 금융위기 상황에 진입할 것이다. 위기의 정점도 2019년이다.
#3. 2019~2020년경에 중국의 금융위기 발발을 끝으로 2009년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마무리 될 것이다.
다음은 필자가 정리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세계경제의 ‘거시적 변화’방향을 통찰한다.
#2. 관련주요 국가 주식시장의 변화를 추종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세운다.
#3. 투자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적절한 투자 종목과 투자 시점을 선택한다.
첫 번째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만들어내는 기회에 투자 상품은 20년 이상 장기국채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대표적 상품이 ‘MTV’ 같은 ‘ETF’ 상품이다. TMV는 20년 물 이상 미국 장기국채 가격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낸다. 미국금리가 3~3.5%일 때, 30년 만기 미국의 국채 선물 가격은 100~130 선 부근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30년 만기 국채 선물이 100~130일 때 MTV의 가격이 50~75달러에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가격은 17~19달러 박스 권이다.
두 번째 한국 금융위기가 만들어 내는 기회는 2019년~2020년 사이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 시기는 한국에 금융위기가 발발해서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회복하는 시기다. 이 때 투자하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다.
#1. 환율의 급격한 변화에 투자해 수익을 올린다.
#2. 코스피 하락 방향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린다. 예로 KODEX인버스 등과 같이 코스피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는 ETF폰드에 투자
#3. 급격한 하락 후에는 반등하는 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낸다. 예로 코스피 회복과정에는 개별종목에 대한 직접투자나,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폰드에 투자한다.
세 번째 기회는 중국의 금융위기가 만들어내는 기회다. 1단계는 2020년 중국에 상업영역발 위기 발발 시 중국 주식시장의 급격한 붕괴와 회복하는 기간이다. 위안화에 투자하여 상승에서 수익을 올리거나 중식 주식사장의 하락방향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린다. 이 기산에 최소2~5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2단계는 2023~2024년경이 될 것이다. 중국의 최대 위험요인인 상업역의 부채 위기가 마무리되고, 신흥국 아시아의 위기 국면도 끝나고 미국 유럽의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기회이다. 상하이 종합지수가 최조점인 6,000포인트를 넘어 10,000포인트에 상승하는 장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중국의 투식 추가적 상승 방향에 투자한다면 최소 50~250%의 수익을 올릴 것이다. 이렇게 3번의 기회를 잘 이용한다면 누적 복리 수익률 기준으로 12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 할 것이다.
미래를 읽는 방법
미래학에서는 사회 경제 기술 산업 등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미래의 위기와 기회의 가능성을 만들 뿐이다. 그 가능성을 위기나 기회로 만드는 주체는 사람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당신이 내일도 살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질문을 ‘당신이 내일도 살아 있을 확률은 몇 %나 될까? 많은 사람은 99%라 답 할 것이다. 투자시장의 미래, 주식 가격의 미래는 예언할 수 없지만, 논리적이고 확률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예측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연구한다.
첫째; 논리적으로 그럴듯한 미래
둘째; 확률적으로 일리가 있는 타당한 미래
셋째; 확률적으로 일어날 가능서은 적지만, 일어나면 영향력이 큰 미래
넷째; 규범이나 비젼에 따라 선호하는 미래
투자에 성공하려면 당장 무엇을 사면 얼마나 오를까? 초점을 맞추지 말고, 폭 넓은 미래가능성을 포함한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자
미래 시나리오 만들기가 어렵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기술이 없다고 포기할 필요도 없다. 투자도 이와 마찬가지로 접근하여 예측 시나리오 공부를 하여 보자. 대가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정보와 생각을 더해서 자기만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투자기회를 생각해 보자. 2017년부터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행보를 시작했다. 예고된 대로 인상되면 2019년 말이면 3.0~3.5% 수준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신흥국은 제2차 금융위기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과 중국도 위기 직면에 도달할 가능성은 크다. 이 시기에 기회를 잡으려면 순리에 따라 미국 금리 인상 방향에 투자를 해야 한다.
미국 달러화 환율 변동의 차익을 받아먹고, 장기 국채 가력 하락에 투자한다. 그리고 신흥국 시장의 하락에 투자한다. 위안화나 바트화를 사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 변동에 대한 투자의 장점과 리스크를 검토해 보자 저자가 요약한 내용이다.
먼저 투자할 상품은 달러로 기준금리 인상 때마다 투자한다. 저자는 2018년 3회 2019년에 2회 투자로 정했다. 각 투자 시기마다 수익률은 6%로 정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2015~2016년에 한국의 채권과 주식에서 외국인 자금은 약 30조 원이 이탈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전후한 원-달러 환율 변동은 시작시점과 마무리 시점의 기간이 3~4개월이고 바닥인 1,100원대에서 1,190원으로 상승했고, 2016년에는 2월25일 1,241원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금리 인상 시 마다 환율은 당일이 아니라 몇 번의 조정을 받으며 더 상승하는 곡선을 그리며 1.5~2달 뒤 최고점에 도달했다. 그 이유를 추정하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 자본이 추가적 환차손을 우려해 계속 원화를 매도하는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 기업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한국 경제가 충격을 받을 것을 우려해 외국인 자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추가로 이탈하는 것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시장의 매력이 높아진 것을 노리고 역투자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뵌다.
두 번째 패턴은 환율이 최고점에 도달하면 반듯이 다시 하락하여 인상 전의 저점까지 도달한다는 점이다.
트럼프가 임기 4년 내에 대미 수출이 큰 중, 일, 독, 대만, 한국 등에 환율 조작국 지정이라는 카드를 가지고 압박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정부도 환율에 개입할 것이다. 예측보다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속도가 빠를 가능성이 있다.
ETF는 Exchange Traded Fond의 약자로 현물ETF와 합성ETF가 있다. 현물ETF는 원유, 부동산 등 상품 가격지수를 복제하고 추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를 보안한 것이 합성ETF다. 합성ETF는 실물대신 무형의 장외스왑 거래 계약이라는 파생금융상품 기법을 활용하여 지수 추적이 어려운 해외지수나 상품지수를 복제 추종하는 ETF다. 스왑이란 정해진 시점에 자금이나 자산을 맞교환한다는 상호계약이다. 합성ETF는 미국에서도 3%에 불과하고, 비중이 낮다. 가장 큰 단점은 장외 파생상품 거래에서 상대방이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합성ETF는 현물 ETF보다 설계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그만큼 투명성이 감소한다. ETF의 위험요소는 상장폐지다. 폐지될 가능성이 있은 척도를 알려면
#1; 해당 스폰서가 과거에 상장 후 얼마나 유지했는지를 살피는 것이다 참고로 TMV의 경우 스폰서는 Direxion이다.
#2; 자산이 최소 5천만 달러는 넘어야 상장폐지 위험이 낮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행자가 추적오차를 맞춰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차익거래’다
#3; 같은 종유의 ETF라도 등급이 있다. 스폰서사의 신뢰도가 낮고 자산이 적고 등급이 낮을수록 리스크는 크다.
왜 ETF에 투자해야 할까?
첫째는 수수료가 저렴하다. 일반 펀드는 1~3%의 수수료를 낸다. 인덱스 폰드보다 수수료가 적다. 평균 0.15~0.7%의 수수료를 낸다.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되기 때문에 펀드환매라는 개념이 없어서 펀드환매수수료가 없다. 게다가 거래세도 없다.
둘째 일반펀드보다 운용방법이 저렴하다. 일반펀드와 달리 보유 종목과 운용 방법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된다.
셋째 환금성이 좋다. 주식처럼 매도 후 D+2일에 결재해 주는 제도를 따른다.
넷째 투자대상과 자산이 다양하다. 하나의 주식 계좌로 전 세계 각국의 주가지수에서부터 채권, 해외주식, 금이나 은, 원유, 곡물 기타 원자재 각종 섹터에 투자할 수 있다.
다섯째 만기연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선물거래에는 만기가 있다.
여섯째 원자재 등에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상장할 때 CU라는 설정 단위를 사용한다. 1CU는 수만에서 수십만 좌로 구성된다. 개인투자자는 1좌부터 거래할 수 있다.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내는 증거금 약500~1,500만원을 낼 필요가 없다. 1좌를 살 수 있고, 최소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1좌의 평균가격은 12,000원 정도이다.
일곱째 분산투자 효과를 거둔다.
여덟째 인덱스 펀드처럼 지수와 연동된 ETF는 장기투자에 액티브 펀드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아홉째 ETF는 상장 폐지돼도 주식처럼 휴지가 되는 것이 아니고 지정참가회사가 자산보관회사에 보관한 주식 현물을 청산해 현금으로 배상한다.
열 번째 세금이 적다. 국내 주가지수를 국내주식형ETF는 증권거래세, 매매차익 세금, 금융종합소득세가 없고, 배당소득세만 있다. 배당 소득세는 분배금의 15.4%다. 하지만 해외 ETF는 양도차액의 22%를 세금으로 낸다. 1년간의 양도차익을 기준으로 자율신고를 한다. 손해가 나면 신고할 필요가 없다. 수익 250만 원 초과분에 양도소득세가 22% 납부된다. 글로벌ETF는 매미수익의 22%를 양도소득으로 납부하기 때문에 금융종합과세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액을 투자하는 사람에 유리하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해외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해외 ETF라도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것은 국내의 기타 ETF와 같은 세금 규정을 따르니 주의해 살펴봐야 한다.
2019.06.13.
부자의 시간(No4)
최윤식 지음
지식 노마드 발행
첫댓글 저자는 앞으로 8년 최고의 투자기회가 열린다고 예측하면서
투자기회를 잡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금융흐름 통찰 등 3가지에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독자 류재훈 님은 간명하게 요약해 주고 있다.
경제에 관한 색다른 안목을 갖게해 주신
류재훈님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평소에는 월욜에 글을 올리는데 지난 주는 일욜에 올리고 여행을 가고
금 주는 하안거에 들어가 일욜에 올립니다
다음 주 부터는 월욜에 올리겠습니다
책 읽는 코터의
류재훈님 글
날이 갈 수록 조회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걸 보면
시조창 하시는 분들의 독서 수준이
이해 됩니다.
태금 선생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글을 읽어 실상에 도움이 안되면 말짱 헛거지요
사람들이 경제적 이득이 되는 글에는 관심이 많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