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강의( 4월12일) - 오리엔테이션 및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광주마을교육공동체포럼 대표 김희련)
드디어 마을강사 역량 강화교육이 시작되는 개강식날입니다. 나만의 떨리는 가슴을 안고 아침부터 집을 나서봅니다. 수강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출석부등을 준비하고 강의실을 정리하며 수강생들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한명 두명~~수강생들이 자리를 채우며~~ 두구두구두구~~드디어 개강식 시작😊 개강식답게 연수원 원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오늘의 수업이 시작됩니다.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가야 합니다" 라는 원장쌤의 말씀은 다시 한번 나의 일에 뿌듯함을 느끼며 김희련대표님의 강의시작합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것,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라는 큰 주제로 문산마을공동체가 지금까지 어떻게 생겨나고 유지되었는지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십여년의 세월동안 이 길을 가고 있지만 "마을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아직도 강사님 스스로 자신에게 던지신다는 말씀이 아직도 맘에 남는 강의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