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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대표이사 |
지난 2000년 7월 법인 전환 이후 대전시 지정 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청 지정 기술혁신 중소기업, 산업기술유공 분야 산자부장관상, 국내 최초 면상발열필름 UL/CUL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이 분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핵심보유기술로는 우선 최첨단 고분자 소재인 필름형 면상발열체가 있는데, 이는 기존 일반히터 및 선상발열체와 비교해 고열효율과 절전효과,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사효과, 전자파 차단효과 등이 우수하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닥 난방용 면상발열체, 사우나용 고온 면상발열체, 액자 및 병풍난로, 축사난방, 자동차 열시트, 발열조끼, 건식족욕기 등이 있다.
특히 Nickelory 발열조끼와 Foot-pal 건식족욕기는 최근 산업자원부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고 다음주 중 일본 도요타자동차에 3만달러 수출 선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또 올해 설맞이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추천상품으로 선정돼, 조끼와 족욕기 각 1000세트에 한정해 정상가의 4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섬유 발열체를 활용해 제작한 조끼 제품 |
할인가는 각각 8만9000원이며, 설맞이 부모님 및 친척, 동료에 대한 맞춤형 선물로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번째 기술로는 플라즈마 이온주입 기술로, 이온주입과 함께 구조변화를 유도해 재료의 내마모성과 내식성, 마찰 특성 향상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공구와 기계부품, 금형, 골프채, 의료용 튜브, 핸드폰 등의 표면재질 개선 등에 활용된다.
강석환 대표는 “그동안 고분자 신소재 개발에 따른 제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능력 등의 부족으로 매출증대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산자부 및 벤처협회로부터 추천된 상품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발췌 : 중도일보 이희택 기자 / 200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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