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소식 ]
삼보, 동급 최강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대체한다 (05.14-일요신문)
삼보컴퓨터는 데스크톱과 맞먹는 뛰어난 성능을 갖춘 15.4인치 노트북 '에버라텍 6700'을 출시, 5월부터 본격 공급한다.
AMD의 디지털 미디어 익스프레스 기술이 적용된 이번 제품은 게임, 스트리밍 동영상, DVD 감상 등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15.4인치 고해상도 대화면 와이드 스크린 탑재로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CPU내에서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솔루션을 탑재, 보안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작업량에 따른 동적 전원 관리 시스템을 적용,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는 파워 유저에 적합하도록 PC 구동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성능을 강화해 각종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1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다.
정보구성, 보안 등에서 획기적인 기능을 구현하는 차세대 OS 윈도 비스타를 기본 탑재,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블랙&실버 젠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 은은한 동양의 멋을 살렸다.
삼보컴퓨터는 성능이 한층 강화된 에버라텍 6700을 포함, 8종의 15.4인치 탑재 노트북으로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이동성을 함께 갖춘 제품들로 15.4인치 노트북 수요뿐 아니라 데스크톱 대체수요도 흡수,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볍고 깜찍한 여성용 소형 노트북,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한 게임 마니아용 노트북 등 고객의 성향 및 용도에 따른 다양한 노트북을 출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략이다.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초대형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생겼다 (05.15-머니투데이)
[인텔-TG삼보, '인텔 e-스타디움' 개관]
e-스포츠만을 위한 초대형 경기장이 마련됐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가 있는 무대에서 선수들이 게임을 벌이고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에 그쳤다. 그러나 새로 탄생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TG삼보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총 364 ㎡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전용 경기장 개관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의 코어 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치 하나의 머리에 4개의 두뇌가 들어있는 것과 같은 인텔 코어 2 쿼드 프로세서는 우수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게이머들은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희성 인텔 코리아 사장은 "'인텔 e-스타디움'은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돼 줄 것"이라며 "특히 인텔 코어 2 쿼드 프로세서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높아져 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해 게이머들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 초고속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일환 TG삼보컴퓨터 대표는 "과거 일부 마니아 계층이 즐기던 게임이 PC 산업과 게임 산업의 발달로, e-스포츠 형태로 대중화 됨에 따라 게임을 즐기기 적합한 고급 PC를 찾는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삼보는 단순히 성능만 높힌 PC보다는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승부, 게임용 PC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e-스타디움'은 게임 경기가 없는 평소에는 e-스포츠 관련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에정이다.
이구순기자 cafe9@
인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개장 (05.15-연합뉴스)
인텔이 서울 용산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개장했다.
인텔코리아는 15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인텔 e-스타디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규모에 PC 100대와 방송무대 및 기자실 등을 갖췄으며,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경기를 벌일 수 있도록 해 기존의 관람형 경기장과 차별화했다.
특히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TG삼보 컴퓨터를 설치해 고사양 게임의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인텔은 향후 경기장에서 대규모 게임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관련 기자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관련행사를 유치하는 한편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이번 인텔 e-스타디움 개장이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상의 PC 환경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개관 (05.15-아이뉴스24) 인텔코리아는 TG삼보, 게임동아 등과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인텔 e-스타디움'을 15일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평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을 갖췄으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프로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다.
이에 대해 박일환 TG삼보컴퓨터 대표는 "과거 일부 매니아 계층이 즐기던 게임이 PC 산업과 게임 산업의 발달로 e-스포츠 형태로 진화하게 됐으며, 인텔 e-스타디움이 e-스포츠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앞으로 대규모 게임 대회 및 e-스포츠 관련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는 한편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교육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텔 e스포츠 전용경기장 개관 (05.15-세계닷컴)
인텔코리아는 15일 TG삼보 및 게임전문 웹진 게임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평방m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이번 개관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치 하나의 머리에 4개의 두뇌가 들어있는 것과 같은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는 우수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가능케 한다.
이희성 사장은 “이번 인텔 e-스타디움 개관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높아져 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 초고속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인텔코리아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TG삼보컴퓨터 박일환대표는 "과거 일부 마니아 계층이 즐기던 게임이 PC 산업과 게임 산업의 발달로, e-스포츠 형태로 대중화 됨에 따라 게임을 즐기기 적합한 고급 PC를 찾는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삼보는 단순히 성능만 높힌 PC보다는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승부, 게임용 PC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관사인 게임 동아는 인텔 e-스타디움을 앞으로 대규모 게임 대회 및 e-스포츠 관련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는 한편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스포츠]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 개관 (05.15-게임메카)
인텔코리아는 TG삼보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m2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이번 개관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치 하나의 머리에 4개의 두뇌가 들어있는 것과 같은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는 우수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가능케 한다.
이희성 사장은 “이번 인텔 e-스타디움 개관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높아져 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 초고속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인텔코리아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TG삼보컴퓨터 박일환대표는 "과거 일부 마니아 계층이 즐기던 게임이 PC 산업과 게임 산업의 발달로, e-스포츠 형태로 대중화 됨에 따라 게임을 즐기기 적합한 고급 PC를 찾는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삼보는 단순히 성능만 높힌 PC보다는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승부, 게임용 PC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관사인 게임 동아는 인텔 e-스타디움을 앞으로 대규모 게임 대회 및 e-스포츠 관련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는 한편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스포츠를 위한 전용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 개관 (05.15-뉴스와이어)
인텔코리아는 TG삼보 및 게임전문 웹진 게임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m2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이번 개관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치 하나의 머리에 4개의 두뇌가 들어있는 것과 같은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는 우수한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가능케 한다.
이희성 사장은 “이번 인텔 e-스타디움 개관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높아져 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하여 게이머들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 초고속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인텔코리아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TG삼보컴퓨터 박일환대표는 "과거 일부 마니아 계층이 즐기던 게임이 PC 산업과 게임 산업의 발달로, e-스포츠 형태로 대중화 됨에 따라 게임을 즐기기 적합한 고급 PC를 찾는 고객층이 늘고 있다."며, "삼보는 단순히 성능만 높힌 PC보다는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성능까지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승부, 게임용 PC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관사인 게임 동아는 인텔 e-스타디움을 앞으로 대규모 게임 대회 및 e-스포츠 관련 기자 간담회,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유치하는 한편 e-스포츠 아카데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출처 : 인텔코리아
e-스포츠를 위한 전용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 개관 (05.15-에이빙)
인텔코리아가 TG삼보 및 게임전문 웹진 게임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m2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한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임과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인텔측은 예상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동욱 기자 (aving.net)
e-스포츠 전용 `인텔 스타디움` 개관 (05.16-디지털타임스)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삼보컴퓨터 등과 공동으로 서울 용산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15일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시설을 갖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관람형 경기장이 아니라 80명 이상 게이머들이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장에는 인텔 코어2쿼드 CPU가 탑재된 삼보컴퓨터 데스크톱PC가 설치돼 있어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 최적화 됐다.
이희성 대표는 "이번 경기장 개관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게임 대회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게임동아, 전자랜드 등 제휴 ‘인텔 e-스타디움’ 개관 (05.16-동아일보)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용 경기장이 설립됐다.
동아닷컴 자회사인 게임동아는 15일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와 제휴해서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인텔 e-스타디움’은 각종 게임 대회 및 게임 관련 행사장 유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인텔과 삼보가 최신 품목의 PC를 제공했다. 전자랜드는 장소를 제공하고 게임동아가 운영을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총 364m² 규모에 PC 84대, 방송을 위한 무대 등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인텔 e-스타디움’은 다수의 관람객이 관전하는 기존 ‘관람형 경기장’과 다르게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서로 경합할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게이머들의 천국 'e-스타디움' 개관 (05.16-노컷뉴스)
용산전자랜드 신관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 국내에 탄생했다. 인텔코리아는 15일 TG삼보 및 게임전문 웹진 게임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을 갖추고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대규모 공간을 갖췄다.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에 어울리는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성능과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게이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펼칠 수 있다.
인텔 e-스타디움 개관 (05.16-포커스)
인텔코리아는 TG삼보 및 게임 전문 웹진 게임 동아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했다. 총 364㎡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국내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이다.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곽명동 기자
[ 업계소식 ]
"인텔 산타로사와 궁합 맞춰라" PC업체 신제품 노트북 '경쟁' (05.16-한국경제)
인텔의 새로운 플랫폼 산타로사 출시에 맞춰 세계적인 PC 메이커들도 이에 최적화한 PC를 대거 출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 '산타로사' 노트북 5종을 세계에서 처음 공개했다.
올해 초 윈도 비스타라는 새로운 운영체제(OS) 출시에도 불구하고 크게 재미를 못 봤던 PC 업체들은 이번 산타로사 플랫폼이 PC 판매의 새로운 물꼬를 터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PC 업체인 HP는 인텔과 공동으로 산타로사 출시 및 산타로사 기반 PC 론칭 쇼케이스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HP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P 모빌리티 서밋'에서 산타로사 플랫폼에 최적화한 노트북 13종을 선보였다.
HP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0.1인치 초대형 노트북 '드래곤'은 동양적인 디자인에 모바일 홈시어터라고 불릴 만큼 동영상,엔터테인먼트에 특화한 제품이다.
HP의 노트북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테드 클락 수석 부사장은 "데스크톱을 대체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 밖에도 HP는 1.65kg 노트북 'HP 컴팩 2710P', 광드라이브를 내장했음에도 무게가 1.3kg에 불과한 초소형 경량 비즈니스 노트북 'HP 컴팩 2510P', 무려 6시간이라는 최고 수준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HP 컴팩 6910P' 등 비즈니스 라인업을 대거 출시했다.
세계 2위 PC 업체인 델도 가만 있지 않았다.
델코리아는 산타로사를 탑재한 '델 래티튜드 D630'과 'D830'을 지난 9일 출시했다.
'D630'은 14.1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기본으로 나머지 사양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주문해 맞출 수 있다.
고급 사무용 15.4인치 와이드 노트북 'D830'은 하이엔드 그래픽을 실행해야 하는 전문가를 위한 고성능 모바일 노트북으로 데스크톱 PC를 대체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산타로사 플랫폼에 최적화된 노트북 6종을 선보였다.
국내 PC 업체들도 잇따라 산타로사 기반 노트북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고광택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과 130만화소 디지털 모션카메라를 내장한 15.4인치 와이드 'R70', 5가지의 다양한 디자인과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12.1인치 'Q45', 2.49kg의 무게와 15.4인치 와이드 화면을 갖춘 고급 사용자용 'X65'를 출시했다.
또 이달 중에는 17인치 와이드 대화면의 'M60', 13.3인치 'Q70', 15인치 'P55'를 출시할 예정이다.
15.4인치 이상의 제품은 1080p HDMI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풀HD(Full HD) TV와 연결해 고화질 영상과 7.1채널 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역시 '산타로사' 노트북 5종을 차례로 선보였다.
9일부터 15.4인치 'R500' 및 'E500' 시리즈, 14인치 'R405' 시리즈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달 말에는 12인치 'R200' 시리즈와 기업 고객용 15인치 'MB500'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한다.
LG전자의 대표 제품 '엑스노트 R500' 시리즈는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7500(2.2GHz) CPU, 2GB 듀얼 채널 메모리, 터보 메모리 적용의 1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최신 3D 그래픽 'NVIDIA GeForce 8600M GS 256MB' 등을 탑재했다.
HDMI 단자를 적용해 대형 TV에 연결하면 고화질 영상과 음향을 즐길 수 있고 동영상 촬영, 화상채팅에 유용한 130만 화소급 웹캠을 내장했다.
AMD-인텔, 차세대 CPU 경쟁 (05.16-서울경제) AMD, 하반기 공식브랜드 '페넘' 츨시 인텔에 도전장
AMD가 인텔의 차세대 PC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AMD는 자사의 코어가 4개 달린 CPU 프로세서의 공식 브랜드를 ‘페넘’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MD는 또 이날 페넘의 구체적인 기술과 함께 코어 8개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세서인 ‘패시네이트(FASN8)’의 기술도 함께 시연했다.
이로써 AMD는 그동안 여러 개의 코어를 통해 PC의 성능을 한층 높인 차세대 CPU 시장에서 독주를 하고 있는 인텔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AMD는 올 하반기부터 ‘페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양사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텔은 지난해 7월 코어2듀오를 출시하면서 펜티엄 계열에서 ‘멀티코어’ 계열로 본격적으로 전환했다. 이 차세대 프로세서는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고 코어2듀오가 탑재된 PC가 속속 출시됐다. 이에 인텔은 지난해 말 머리가 4개 달린 코어2쿼드까지 출시했다.
이 같은 차세대 CPU를 통해 인텔은 최든 들어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리고 있다. 머큐리 리서치에 따르면 인텔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해 4ㆍ4분기 74.4%에서 올 1ㆍ4분기에는 80.5%로 늘었다. 이로 인해 AMD는 지난 1ㆍ4분기의 시장 점유율이 전 분기보다 되레 7%포인트 감소한 18.7%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 출시될 ‘페넘’은 AMD로서는 인텔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무기인 셈이다.
PC업계의 한 관계자는 “AMD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CPU에 미리 제품명을 확정하고, 시연까지 하는 것은 인텔의 시장을 최대한 끌어오기 위한 전략”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차세대 CPU를 놓고 양사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도 COOL~ 하게 (05.16-전자신문) PC부품 중소 제조업체들이 ‘熱과의 전쟁’에 나섰다. 데스크톱·노트북PC 등 고성능화된 차세대 신제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PC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느냐가 업체들의 지속적인 숙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성능 멀티미디어와 슬림화 등이 가속화 되면서 CPU 과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비교적 발열이 덜한 저전력 프로세서가 등장하고는 있지만 뜨거워 지는 PC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이다.
발열의 온상지인 CPU의 열을 잡기 위해 다양한 쿨러와 팬이 등장하고 있다.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물통을 달은 퓨전부품 수랭식 쿨링 시스템이 있는가 하면 노트북PC에 강제로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22㎝ 대형 쿨러도 시장에 출시됐다.
전자기기 냉각기를 전문 생산하는 디지털샘은 수랭식 쿨러를 개발해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펌프에 의해 순환된 액체냉매가 컴퓨터 각각의 발열체를 통과해 열을 흡수하고 히트싱크로 보내져 외부로 열을 방출한다. 또한 액체냉매는 금속과의 반응이 전혀 일어나지 않고 영아 12도까지의 온도가 5년이상 지속되며 소음과 계절에 따른 파손 등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삼주 디지털샘 사장은 “수랭식 쿨러는 열과 소음 제어가 필요한 반도체 소자를 비롯해 고성능 프로세서PC, 공장 자동화 장비, 이동통신 중계기 장비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잘만테크는 3개의 히트파이프를 8자형으로 벤딩해 6개의 히트파이프가 동작하는 성능을 구현했다. 냉각장치업체 서멀라이트는 알루미늄, 구리 이외에도 특수 액체 6가지를 첨가해 냉각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히트파이프도 개발해 시장에 이미 출시했다.
22㎝ 대형 팬도 등장했다. 크라디아가 내놓은 220㎜ 쿨러는 냉각효과는 높이면서 소음은 줄인 노트북PC 방열장치다. 노트북PC 상태에 따라 풍량 조절이 가능한 이 제품은 방열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2.5㎜∼3.0㎜ 두께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쿨러 기능과 함께 22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노트북PC 스탠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PC제조업체 관계자는 “PC 발열을 줄이기 위해서는 CPU와 칩세트, 주기판, 냉각장치 등 기술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쿨러 제품이 제값으로 시장에 팔리는 환경을 만드는게 업계 공동의 과제”라고 말했다.
인터파크, 독자브랜드PC ‘인터파크Z’ 출시 (05.16-전자신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이상규 www.interpark.com)는 제스코디지탈(옛 아이티컴퓨터)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인터파크의 독자 브랜드PC인 ‘인터파크Z·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 Z’는 사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컴퓨터 기능을 갖춘 ‘맞춤 PC’로 여성용 PC, 어르신용 효PC, 전문가용 어도비 PC, 피시방 전용 PC 등으로 구성됐다. 기능에 따라 20만원대의 최저가 셀러론급부터 110만원대의 코어2듀오 라인업까지 현재 인텔이 판매하고 있는 셀러론·펜티엄4·듀얼코어·코어2듀오의 전 라인업을 출시했다. 1년 무상 출장 사후관리(AS)를 시행한다.
[ 기타·경제전반 소식 ]
저축은행 대출 어려워지나 (05.16-매일경제) 2009년부터 증권사와 보험사가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예금보험요율이 낮아진다. 국민ㆍ신한ㆍ우리은행 등 상당수 은행도 할인 혜택을 받아 예보료가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저축은행의 예보료는 높아지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금융학회에 의뢰한 예금보험제도 개선안 용역 결과가 이같이 확정됨에 따라 공청회 등 여론 수렴과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통한 실무 검토를 거쳐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예금보험료란 예금보험에 가입돼 있는 금융기관이 예보에 납부하는 보험료로 이를 통해 고객의 예금이 최대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현행 예금보험요율은 증권사 고객 예탁금의 경우 부보예금의 0.2%에서 0.1%로, 생명보험사는 0.3%에서 0.2%로, 손해보험사는 0.3%에서 0.25%로 각각 낮아져 금융사 부담이 줄어든다.
은행은 현행대로 0.1%의 보험요율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도 예금보험이 적용되는 상품에 한해 현재와 같이 0.2%의 보험요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반면 저축은행은 보험요율이 현행 0.3%에서 0.35%로 높아지게 된다.
특히 각 금융사의 건전성 수익성 등 재무제표와 경영실태 평가에 따라 등급을 4개로 나눠 요율을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은행의 경우 1등급은 보험요율이 기본요율 대비 10%, 2등급은 5% 할인되고 3등급은 기본요율대로, 4등급은 기본요율에 5% 할증된 요율이 적용된다.
보험사와 저축은행은 1등급이 5%, 2등급이 2.5% 할인되고 4등급은 2.5% 할증된다. 이재호 예보 이사는 "우량 금융기관의 보험요율을 낮추는 건 당연한 시장 논리며 미국 등 32개국이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1315억원(2006년 3월 기준)을 낸 삼성생명의 보험료 부담은 66억원가량 감소하게 된다.
한편 이번 보험요율 조정에도 불구하고 보험권의 예보요율이 은행보다 여전히 높은 데다 우량 보험사에 적용하는 보험료 할인 폭이 은행에 비해 적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험요율이 오히려 높아진 저축은행의 반발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보요율이 0.05%포인트 올라가면 보험료 부담은 162억원가량 늘어나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당기순이익 대비 예금보험료 부담 비율은 19.4%나 돼 부담이 과중하다"며 "예금보험제도가 요구하는 건전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높은 저신용자에게 금융 지원을 할 수 없는 부작용도 염려된다"고 덧붙였다.
[황인혁 기자 / 고재만 기자]
머리빗 여럿이 사용하면 탈모에 영향준다 (05.15-헤럴드경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전염성 질환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황사, 꽃가루, 먼지 등이 공기의 질을 크게 악화시켜 전염력이 강한 질병들의 발생을 부추긴다.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알게 모르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들이 있다. 가정에서는 대부분의 생활용품을 가족이 함께 사용한다. 하지만 머리빗, 욕실 슬리퍼 등은 가족 간에 질병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다.(사진)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생활용품은 따로 사용하는 것이 위생의 기본이다. 부득이 함께 사용한다면 자주 씻고 소독해주는 것이 필수다.
▶머리빗= 영국 하원은 얼마전 의원 화장실의 공용빗과 헤어브러시를 치웠다. 각종 두피질환은 물론 에이즈와 같은 혈액 질병의 전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 머리빗은 가장 대표적인 감염 통로라 할 수 있다. 두피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 빗을 사용할 경우 두피에 고름이 생기는 농포나 모낭염, 종기, 발진이 돋는 두부백선 등을 옮길 가능성이 높다. 작게는 비듬부터 크게는 탈모증까지 옮는다. 따라서 가족간이라도 머리빗은 따로 쓰는 게 좋다. 머리빗은 플라스틱이나 쇠보다는 나무빗을 쓰는 게 여러모로 좋다. 강력한 항균작용의 피톤치드가 풍부한 유창목 등으로 된 빗을 사용하면 저절로 살균 소독이 될 뿐 아니라 빗질할 때 정전기로 인한 탈모까지 방지할 수 있다.
▶수건, 면도기, 칫솔, 욕실 슬리퍼= 가족끼리 손을 씻고 닦을 때 수건 한 두개를 돌려 쓰는 경우가 많다. 수건이 유행성 결막염이나 독감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은 상식. 무좀에 걸린 사람과 발 수건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무좀균을 옮겨오는 지름길이다. 같은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도 병원균 전염의 경로다. 면도를 하다 보면 미세하게 칼날에 베이기도 하는 데, 면도기에 혈액이 묻어 B형, C형 간염바이러스나 모낭염을 옮길 수 있다. 칫솔 역시 함께 쓰면 안되는 물건이다. 욕실 슬리퍼도 물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무좀균이나 세균의 온상으로 봐야 한다.
▶손톱깎이, 귀이개=가족이 같은 손톱깍이로 손톱, 발톱을 자른다면 아버지의 무좀이 딸에게 옮는 것은 기본. 너무 짧게 자르다가 흘린 피가 묻은 손톱깎이를 통해 간염 등 전염병이 옮겨질 수도 있다. 손톱깎이는 무좀뿐 아니라, 사마귀 바이러스도 옮길 수 있다.
귀이개로 귀지를 제거하다 보면 자칫 귀 안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귀지가 생기는 외이도(外耳道)에 포도상구균이 침범해 생기는 외이도염에 걸린 사람이 사용한 것을 가족들이 돌려 쓰면 옮기기 쉽다. 귀이개 대신 면봉을 쓰는 것이 상책이다.
▶키보드, 마우스, 책과 돈=맨 손으로 늘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에는 각종 종기를 일으키는 세균과 병원균들이 득실거린다. 키보드를 치던 손이 얼굴, 입, 눈을 만지면 피부 질환균을 옮기기 일쑤다. 오래된 책과 돈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복통의 원인인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수시로 잘 닦아서 사용한다. 책장을 넘기 거나 돈을 셀 때는 절대로 손가락에 침을 묻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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