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 향수(향수는 이미지 컨설팅의 기본이죠!)

[이컨12기 이경미]

따사로운 여름날, 기분 좋게 즐기는 싱그러운 향기.

• 1 산뜻함과 관능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베르상스’. 베르가못과 그린 만다린이 생생한 지중해의 아로마를 전한다. 50ml. 9만5000원. 베르사체
• 2 톡톡 튀는 베르가못과 오렌지꽃 사이에 상쾌한 배 셔벗과 시트런이 흐르고, 관능적인 앰버리 우드로 마무리한다. ‘옐로 다이아몬드’ 50ml. 9만3000원. 베르사체
• 3 물기를 머금은 오렌지꽃과 재스민이 맑고 신선한 풀잎 향기를 선사한다. ‘오 드 오란제리’ 50ml. 7만5000원. 랑콤
• 4 허니서클꽃의 은은한 달콤함이 프레시한 녹찻잎과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깔끔하다. ‘그린티 허니서클’ 100ml. 5만5000원. 엘리자베스아덴

• 1 자신감 넘치는 신선한 플로럴로 시작해 우디 계열로 마무리되는 ‘쿨 워터 우먼’ 50ml. 5만5000원. 다비도프
• 2 청아하고 섬세한 재스민 워터가 부드럽게 감싸 안는 느낌의 ‘몽 재스민 느와 로 엑스퀴즈 쥬얼 참스’ 25ml. 6만5000원. 불가리
• 3 은은히 스치는 살구 향에 달콤한 복숭아가 더해지고, 부드러운 가죽 향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긴다. ‘오스맨터스 블로썸’ 30ml. 8만원대. 조말론런던
• 4 그린망고의 상큼함과 연꽃의 신비로운 향이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향기. ‘자르뎅 수르닐’ 100ml. 15만3000원. 에르메스
• 5 비 내린 뒤 이슬 맺힌 꽃잎의 신선한 향기. ‘레인’60ml. 8만7000원. 클린
• 6 알파벳이 조각된 우드 블록은 파펠스테이셔너리

• 1 오렌지꽃의 달콤함과 과실의 상큼함이 화이트 머스크와 살며시 섞이는, 섬세하면서 여성스러운 향기. ‘아쿠아 알레고리아 네롤리아 비앙카 오드 뚜왈렛’ 75ml. 8만원. 겔랑
• 2 싱그럽게 톡톡 튀는 만다린의 유쾌함을 부드러운 엠버가 감싼다. ‘오 드 만다린 앙브레’ 100ml. 14만9000원. 에르메스
• 3 상쾌한 감귤에 육감적인 바닐라와 매력적인 붓꽃으로 마무리한 관능적인 향수. ‘샬리마 오 드 퍼퓸’ 50ml. 12만8000원. 겔랑
• 4 시큼한 레몬에 스파이시한 생강을 더한, 싱싱한 자연의 향기. ‘레몬&진저’ 170ml. 6만2000원. 아쿠아콜로니아
• 5 빈티지한 트레이는 아스티에드빌라트by팀블룸
• 6 네크리스와 브로치는 모두 더퀸라운지

• 1 향긋한 사과 향에 그레이프프루트와 자몽, 체리가 더해진 프루티 부케 향수. 화이트 머스크 베이스로 우아하게 마무리한다. ‘니나 로’ 50ml. 7만원. 니나리치
• 2 스파클링 만다린과 애플로 시작된 프루티한 향에 플로럴이 더해지고 우드로 부드럽게 이어진다. ‘꾸뛰르 라라’ 50ml. 8만4000원. 쥬시꾸뛰르
• 3 백합과 오스만투스로 섬세하게 표현한 싱그럽고 신비스러운 화이트 부케 ‘플로럴 그린’ 50ml. 9만2000원. 반클리프아펠
• 4 새벽에 딴 장미의 우아하고 달콤한 향에 싱그러움이 더해진 ‘라 쁘띠 로브 느와르 오 드 뚜왈렛’ 50ml. 10만5000원. 겔랑
• 5 데이지에 풍성한 과일 향을 더해 장난스럽고 생기발랄한 느낌을 표현한 ‘데이지 오 쏘 프레쉬’ 125ml. 12만원. 마크제이콥스
• 6 달콤한 레드 커런트와 활기찬 베르가못으로 시작해 이국적인 향으로 부드럽게 전개되는 ‘오 드 이보아르’ 50ml. 8만원. 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