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 받아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조용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댓글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저 고맙고 짧은 글이지만 그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사는 생활 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눈길 한 번이 서로에게 힘이되고
예의 바른 말 한 마디가 서로에게 귀함이 되며
짧은 글이지만 그 댓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그냥 좋은 사람...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 그냥 좋아서 좋은사람...
그사람이 바로 우리클럽회원분들입니다...
반갑고 고마운 좋아서 좋은 사람...
명절 연휴가 들어서 인지 한주가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1월의 마지막 주말 1월 또한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네요...
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구 1월 마지막 주말 편안하고 여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좋아서 좋은사람~ 저두?!~ㅋㅋ
난 댓글만 달아도 좋은사람이 되고 싶당^^
즐감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