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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7.04 09:01
▲ 예술 작품 같은 놀이 기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7미터 높이의 이 놀이 기구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문화 시설에 건설되었다. 이 시설은 가구 회사가 운영한다. 놀이 기구라기 보다는 예술 작품에 가까운 이 철제 건축물은 아무나 이용할 수 있다. 계단을 올라 놀이 기구의 정상에 접근한 후 미끄럼을 타며 아래로 내려오면 된다.
놀이 기구이자 예술 작품인 이 시설은 독일의 예술가가 만든 것이다. 대각선으로 하늘을 향해 솟구친 3개의 철제 기둥이 이 작품을 지탱한다. 작품의 정상에는 초대형 시계가 있다. 사람들은 계단을 통해 놀이 기구를 오를 수 있다. 그리고 구불거리는 형태로 건설된 미끄럼틀을 타고 짜릿한 하강을 만끽한다.
눈으로 볼 수도 있고, 몸으로 겪을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4 09:24
▲ U-2 정찰기의 초기 모델은 은색이었다. 제작사 록히드 마틴은 야간에 정찰기가 쉽게 식별되지 않도록 1960년부터 U-2의 외관을 검정으로 바꿨다./조선닷컴
2일 ‘UFO(미확인 비행 물체)의 날’을 맞아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자신들의 트위터에 한 보고서의 인터넷 주소를 올렸다. 문서명은 ‘CIA와 U-2 프로그램’. CIA가 냉전시대에 정찰기 U-2를 운용한 내역이 272쪽에 걸쳐 담겨 있다.(사진=미 공군 홈페이지)
입력 : 2014.07.04 09:04
▲ 한 미국인이 현관 화분을 정리하다가 ‘물방울 생명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SNS에서 큰 주목을 받는 이 생명체는 생김새가 비현실적이다. 만화 캐릭터를 닮았다. 몸은 동그랗고 눈코입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귀여우면서도 괴상하다.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생명체는 희귀 동물은 아니다. 해외 네티즌들이 추적 및 분석한 결과 허리노린재과 벌레의 알이라는 설명이 힘을 얻고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4 09:04
▲ 보는 순간 ‘아름답다’는 말이 나오지만, 첫눈에 어떤 상황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장소는 아이슬란드이다.1360미터 용암 동굴 속이다. 얼어붙은 한 겨울의 동굴이다. 한 사진작가가 쌓여 있는 눈을 밝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동굴에는 채광창처럼 뚫린 곳이 있다. 사진작가는 그 구멍을 통해 하늘을 바라보며 오로라가 절정에 도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용암 동굴과 얼어붙은 눈과 오로라가 마술처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론 사진작가의 열정도 사진의 아름다움을 더한 것은 물론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4 09:03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다. 얼굴에 콧수염처럼 보이는 반점이 있다. 찰리 채플린이나 히틀러를 연상시킨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고양이가 완벽한 콧수염을 가졌다고 평한다. 정성들여 기르고 가꾼 콧수염 같다는 말이다.
한편 고양이의 웃긴 표정도 인기 비결이다. 양쪽이 불균형이면서 게슴츠레 뜬 눈이 포인트다. 세상사에 무심하다는 듯 기운 없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한 장이 공개된 후 인터넷 스타로 떠오른 이 이 수컷 고양이는 트위터 계정까지 갖게 되었다. 네티즌들은 콧수염을 기른 유명인들과 고양이를 비교하면서 즐거워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7.04 09:02
▲ 갓 태어난 동생을 처음 본 아이가 해외 인터넷에서 인기다. 이 아이는 이제 누나다. 남동생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동생을 처음 본 아이는 감격과 감동과 기쁨 그리고 신기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사진은 아이들의 부모가 공개했는데 소녀의 환한 얼굴은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든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큰 누나와 아이의 나이차가 상당하다’며 짓궂은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사진 공개자는 60살이 된 자신의 어머니가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03 08:53
▲ ‘훌라후프의 여왕’으로 불리는 여성이 인기다. 이 여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그 누구도 선보이지 못했던 마술 같은 훌라후프 기술을 가졌기 때문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오하이오주 매리언에 살고 있는 레이첼 러스트다. 이 여성은 몇 편의 영상으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이 믿기 힘든 훌라후프 묘기에 감탄한다.
레이첼 러스트는 훌라후프를 자신의 몸처럼 움직인다. 훌라후프가 몸의 일부 같다. 즐겁게, 행복하게 웃으며 훌라후프를 가지고 논다. 주방에서도 훌라후프를 가지고 놀며, 집 밖에서도 환상적인 훌라후프 묘기를 선보이다. 보통 사람들이 훌라후프를 허리에 놓고 돌리지만, 레이철 러스트는 머리, 목, 팔, 다리 등 몸의 모든 부위를 이용한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활기가 넘치는 훌라후프 묘기”라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평가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29 07:06
▲ 미국 캘리포니아 벨에어의 한 도로에서 80대 여성이 운전 중 전복된 자신의 차량에서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미러가 보도했다.
이 같은 황당한 사진을 촬영한 사람들이 10대나 20대일 것으로 상상할 수 있으나 놀랍게도 80대 부부였다.
자동차가 한쪽으로 뒤집힌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할머니는 남편에게 셀프카메라를 찍겠다며 휴대폰을 건네달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자동차에서 나온 할아버지는 아직 할머니가 차량 안에 있는 가운데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커플은 다행히 사고로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커플을 돕기 위해 사고 현장에 멈추기도 했으며 할머니는 로스앤젤레스(LA) 소방대가 꺼냈다. 60여 년 전 결혼한 노부부는 자동차 사고를 당했지만 정신적인 충격도 입지 않았으며 여전히 활발히 생활하고 있다./뉴시스
입력 : 2014.06.27 07:48
▲ 하늘을 나는 사람이 존재하는가. 아니면 여우가 비행 중인가.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이다. 사진 속의 동물이 박쥐라는 설명이지만,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선뜻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람의 모습 같다는 반응이 있다. 또 여우 등 동물이 하늘을 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댓글도 보인다.
사진 속 동물은 ‘회색 머리 나는 여우’다. 이름은 여우지만 분명히 박주의 일종이다. 호주에 서식하는 이 박쥐는 아래에서 촬영하니 햇살이 날개를 투과하면서도 몸통의 형제가 선명해져 기이한 느낌을 준다.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