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0개국 12일로 할려고 했는데 사업들을 하는 사람들이라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는 것도 그렇고 체력도 뒷 받침을 못한다고
모두들 난색을 표하기에 연휴가 긴 날을 택해 움직이는 바람에
날짜를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었음을...
이번 여행은 5년여의 긴 휴식기간의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었어 오랫동안 같이 했던 사람들이지만
나이들이 들어가니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돈이 되면 애경사가 겹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렵우니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많은 것을 준비했지만 여행기를 다 쓰는 것은 남의 것을
제대로 읽어주고 그 고통을 같이 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
여행사에서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간추려서
진행 된 것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간단히 요약함을
유럽이란 나라들은 정말로 축복 받은 나라
끝없이 펼처진 푸른 들과 유채꽃 파란 하늘
그곳에서는 눈의 피로를 모르더니 집에 오니
눈이 빠지는 것 같은 통증에 피곤함이 몰려 왔는데
그곳에서의 식가는 아침에는 호텔식이니 빵과 햄 쏘세지와
통조림으로 이루어진 과일 우유와 커피 요그르트로 이루어진
콘푸레크등 이었고 점심은 한식이나 중식 또는
그 나라 특식으로 이루어졌으니 잘 먹는 사람에게는 불편이
없지만 나 같이 가리는 것이 많은 사람은 고통으로 남았어
한식 식당은 세곳을 들렸는데 맨 마지막 집 만 조금 괜찮았고
육계장 집이나 김치찌게 집은 왜 그렇게 하는지 그러니까?
외국사람들이 손님으로 오지 않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
또한 인심은 왜 그리 박한지 밥 한 그릇을 신청하니
2유로를 지불하라고 하고 디저트로 커피정도는 줄 수 있을턴데
그것까지도 돈이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고 오히려
중국집은 인심을 쓰면서 접대하는 것이 보기 좋았던 기억이...
사진은 올리는데 1040장 중에서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올리는데도 한계가 있으니 힘이 들어
조금 밖에 올리지 못했음을.....
1. 첫째 날 5월 13일 A카운터(010-5673-7114)10:00까지 12시 5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 (KE905)편으로 프랑크푸르트까지는
약 11시간 30분 소요되어 17시38분에 도착 공항에서 안내자
원현숙양과 미팅하고 디스카우로 5시간 30분을 이동하여
Achat Comfort Hotel Messe Leipzig 호텔에 투숙
2. 둘째 날 5월 14일 디스카우호텔에서 조식후 08시에 전용버스로
베를린 이동
▶ 분담의 아픔을 간직한 베를린으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 독일의 대표적인 박물관인 페라가몬 박물관(내부)
▽ 독일 분단의 역사를 보여 주는 베를린 장벽(이제는 지나간 추억들)
▽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 상을 받들고 있는 높이 67m의
전승기념탑(버스안에서 감상)
▽ 전쟁의 비참함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붕괴된 모습
그대로 보존해 놓은 카이저빌헬름교회는 버스안에서 감상
* 점심은 서울식당에서 육계장을 먹었는데
소금으로 잔치를 했는지 다들 머리를 흔들고
▽ 베를린 상징하는 독일 고전양식의 브란덴부르크 문 등 관광 후
드레스덴으로 이동
▶ 작센 왕국의 수도였고,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드레스덴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 작센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인 츠빙거 궁전(외관)
▽ 시인 괴테가 유럽의 발코니라 칭찬한 엘베강가를 따라 조성 된
산책로 브뤼울 테라스
▽ 아우구스트 거리에 붙은 외멱의 벽화 군주의 행렬만이
보존되어 있는 드레스덴 성은 외관만
멀리서 보았으니 무엇을 보았는지
석식 후 Achat Hotel Dresden Altstadt 호텔에 투숙
3. 셋째 날 5월 15일 드레스덴에서 호텔 조식 후
08시 40분에 전용버스로 이동
▶ 엘베 강을 끼고 흐르는 아름다운 산맥 작센
스위스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작센스위스의 하이라이트 아름다운 암석 봉우리
지역인 바슈타이 관광
체코 프라하
▶ 프라하의 연인"으로 유명해진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되었고
▽ 현재 대통령의 관저로 이용되고 있는 프라하성 (내부)
▽ 카를 4세가 당시 최고의 토목기술을 동원해 1406년 완성한
프라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카를교는
그 당시 부의 상징이었다고
▽ 천문시계, 화약탑, 성비트성당
▽ 바츨라프광장(프라하 광장)
■ 체코의 작은 동화마을 캄파섬 관광□
- 유명한 소설가 카프카의 일생이 엿보이는 카프카박물관(외관)
- 존레논을 주제로 한 벽화들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소망으로 이루어진 대수도원 광장
- 캄파섬의 명물 작은 악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수로의 물레방아
■ 독일 작센주의 아름다운 산악지대 바슈타이국립공원 관광□
- 아름다운 산봉우리와 아름다운 암벽이 즐비한 작센스위스의
바슈타이 국립공원은 아직까지도 요새로 지어졌던 고성들이
많이 남아있고, 바슈타이에서 바라본 작센스위스의 풍경은
독일에서의 또 다른 느낌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었던 곳
■□자유투어 만의 특전□■
- 프라하 “불타바 강(거친강)”야경 포함되었는데
배를 태워 줄 생각은 안 하고 강만 바라보고
프라하광장에 있는 성당 앞에서 종치는 것을 구경하다가
일행중 한면이 쓰리를 당해 황당한 일도 있었고
- 프라하 전통 트램 탑승 포함
석식으로 특식 베프조바 : 체코의 어린돼지등갈비 요리라는데
내 입맛에는 안 맞고
석식 후 프라하 Club Hotel Prag 호텔에 투숙
4. 넷째 날 5월 16일 부르노 전일로 호텔 조식 후 8시에 전용버스로 이동
▶체스키 떼신으로 이동(약 5시간 30분 소요) 점심은
스비치코바: 달콤한 노란색소스를 끼얹은 부드러운 안심요리로
체코의 전통 음식라는데 우리에게는 좋다는 사람이 별로 였어
▶ 아우슈비츠로 이동(약 1시간 30분 소요)
▽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촬영지로 유명한 역사의 현장
아우슈비츠 유태인수용소 비엘리츠카를 돌아보는데
800만이나 되는 유태인들이 깨스실에서 학살되었고
도망치는 사람들은 전기 철조망을 통과하지 못해
죽음을 당했다고 하니 얼마나 히트러가 앙랄했는지
모두들 숙연한 맘으로 철조망과 깨스실등을 보았고
▶크라카우로 이동(약 1시간 소요)
석식 후 Major 호텔에 투숙
5. 다섯째 날 5월 17일 크라카우 호텔 조식 후 전용버스로 이동
▶비엘리츠카로 이동(약 30분 소요)
▽ 유네스코 최초로 자연 및 문화유산에 선정된 소금광산을
관광하였는데 정말로 좋았던 기억이...
▶ 동유럽의 알프스 타트라 산맥을 거쳐 자연풍광을 감상하며
이동하는데 (약 3시간 소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국립공원 관광(2600m)
부다페스트
▶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 우는 부다페스트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석식은 중식으로 했는데 그런데로 Hunor호텔에 투숙
6. 여섯째 날 5월 18일 부다페스트 호텔 조식 후 8시에 전용버스로 이동
▽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해 건설된 영웅광장
▽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은 장소인 어부의 요새등을 관광
■□ 어부의 요새 □■
19세기에는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았기 때문에 "어부의요새"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요새라는 사실을 증명하듯 전망이 무척 시원했고
강과 함께 어우러진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좋을 때는
멀리 헝가리 평야도 보인다고 했는데 가이드의 정확한 멘트가 없어
확인 할 수는 없었지만 요새로서 제 역활을 했을 듯
중식은 현지식(굴라쉬): 미자르족 목동들이 먹기 시작한
매콤한 동약식 스프로 했다는데 나는 별로 였지만
▽ 건국 1000년을 기념해 로마네스크, 자유 기념비 양식으로 건축된
성 이슈트반 성당
■□ 성이슈트반대성당 [St. Stephen Basilica] □■
기독교를 헝가리에 전파한 위업으로 기독교의 성인으로
추대된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5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고 이 교회의 탑은
96m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으며 이 숫자는 헝가리의
건국된 해인 896년의 96을 의미하고 도나우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되어 있다고
▽ 마차시 성당, 국회의사당, 부다왕궁, 겔레르트 언덕 등 시내관광은
시간상 또는 주차할 수 없는 일정상 버스안에서 설명을 듣고 보고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쳤어
비엔나
▶ 음악의 도시이자,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로 이동
약 4시간 30분 소요되었는데
※ 선택 관광: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회 (100~ 120유로/인)
늦은 저녁 비엔나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약 한 시간 동안 감상히고로
옵션에 있었는데 모두들 힘들어 포기하고 일찍 호텔에 들었어
석식 후 비엔나 Europahaus Hotel에 투숙했어
7. 일곱째 날 5월 19일 비엔나 전일 호텔 조식 후 08시에 전용버스로 이동
▽ 비엔나의 상징인 쉔부른 궁전 (외부) 정원관람
▽ 너무 반짝 반짝 눈이부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갤러리 감상
▽ 네오 고딕 양식의 멋진 건물인 시청사
▽ 그리스 신전 양식을 모델로 하여 1883년에 세워진 국회의사당
▽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 사원인 슈테판 성당
■□자유투어 특전□■
- 자유투어 특전 :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벨베데레 궁전 갤러리 관람
숨막히는 감동을 주는 클림트의 독창적인 작품 < 키스 >감상
- 자유투어 특전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갤러리 방문
점심으로 특식 호이리게 : 다양한 고기요리, 소시지, 감자, 사우어
크라우트가 함께 나오는 비엔나 전통음식인데 닭고기로 만든
닭가스가 나오는 바람에 나는 굶은 상태로 맛 없는 시간을 보냈어
■□구스타프 클림트□■
20대에 부르크 극장의 장식을 직접 맡을 정도로
성공한 천재적인 화가 빈 분리파의 초대회장을 맡으며
실레나 코코슈카 같은 젊은 인재를 발굴해냈으며
내년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가
비엔나에서 열린다고
▶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지인 짤츠부르크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석식은 중식으로 했나 짤츠부르크에서는 45년이나 된
Leonharderhof 라고 하는 펜션에 투숙했는데 다음 날 아침에
장사장하고 동네를 둘러보니 제일 커다란 집인 것 같았는데
아침에 음식이 나오는데 빵과 소세지와 햄 밖에 없었어
8. 여덟째 날 5월 20일 짤츠부르크 전일로 호텔 조식 후
08시에 전용버스 이동
▽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미라벨정원 관광
▽ 모짜르트 생가 (외관)
▽ 모짜르트가 세례를 받은 짤쯔부르크 대성당
▽ 게트라이데 거리
짤츠캄머굿
▶ 짤쯔캄머굿으로 이동하여
▽ 2000m산들 사이로 76개의 호수가 어우러진 짤츠캄머굿 관광
※ 특식 슈니첼 : 달걀을 입혀서 굽거나 튀긴 커틀릿으로
오스트리아 특식으로 점심을 하고
※ 선택 관광: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 유람선 (30유로/인)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져 있는
짤츠 캄머굿 호수를 유람선을 탑승하여 약 40분간 감상하고
※ 선택 관광: 오스트리아 장길겐 케이블카 (50유로/인)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장길겐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짤츠캄머굿의 호수 및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 감상하였고
아우구스부르크
▶ 아우구스부르크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동하여
석식하고 B.W Hotel Dasing-Augsburg 호텔에 투숙했어
9. 아홉째 날 5월 21일 아우구스부르크 전일 호텔 조식 후
마지막 날이라 08시 20분에 전용버스로 이동(약 2시간 30분)
로텐부르크
▶ 중세의 보석이라 불리는 로텐부르크로 이동
▽ 매시정각 교회건물 시계 옆 창문에서 인형이 나오는
성 요셉 교회는 수리 중이라 볼 수가 없었고
로텐부르크는 동화마을답게 잘 치장 되어 있어
마을을 둘러보는데 그런데로 멋스러움이 있었고
▽ 중앙광장, 시청사 등을 감상한 뒤
프랑크푸르트에서 된장찌게로 마지막 음식을 가림하고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으로 이동
19:45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출발 ( KE906)
5월 22일 인천 12:45분에 인천 공항 도착 후 해산
2013. 05.25 . 조성철趙成哲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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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좋은 구경하셨네요. 긴여정을 다니시느라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기행문을 보면서 제가 유럽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저희 제자들을 위해서 자세하고 섬세한 설명을 올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저희 제자들을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해서 죄송합나다.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부럽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