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2가 사거리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뒤돌아 청계천방향으로 100m쯤 내려가면
YBM학원 골목에'미당 순두부집'에서 친구 셋이서 나눈 이야기!
친구A : 이 나라꼴이 어떻게 될려고 여,야가 서로 물고,틑고,망신주고
맨날 이지랄이야?
친구B :글쎄,추장관 아들 서씨 이야기가 정말 국회에서 물고 늘어져야 하는가?
친구C :도통 야당,보수언론 주장은 믿을수 없는 '폭로성 가짜뉴스' 같아요.
친구A :박정희때는 '빽 있는 자식'은 방첩대,보안대,육군본부 맘데로 배치했지.
친구B :사복입고 자택 출퇴근하고 사병들 등쳐먹고 우리시대에는 꾹 참고 살았지!
친구C :그런데 지금은 정작 벼슬하는 집안은 조심하지 않으면 정적파들에게 몰매질 당하지?
친구A :'추다르크'라는 별명으로 소신껏 살아온 추장관이, 아들녀석에게 정말로 무단 휴가 미기를 방조 했을까?
친구B :어림없는 소리, 야당측에서 '검찰개혁 반대'를 위해 사소한 과거사로 흠짐을 낼려고 공격하는 걸거야!
친구C :옳은소리,옛날 이회창대선 후보 때도 김대업씨가 이후보 아들의 가짜병역파문으로 선거판을 뒤바뀐 일이 있지.
그후 붙잡혀 몇년살고 끝낸일이 있지,아마도 이번 사건도 그 숫법으로 덥벼 들었을 거야!
친구A :그러면 추장관공격이 실패하면 야당측 타격이 엄청나겠구만.
친구B :야당측이 계속 물고 늘어지면 다음 서울시장보궐선거에 추다르크가 가장 유리하겠구먼.
친구C :검찰조사가 끝나면 당직사병 뒷배경이 밝혀질 것이고 3성장군 국회의원도 대한민국의 장성출신으로
국군의 명예를 손상시킨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야!
친구A :이 나라 장성급 대통령출신의 비리를 보면,전두환이 국민세금 5,000억원을 해 먹었고,
노태우는 3,000억원을 부정축재했지 그런데 바보 노무현은 60억원(600만불)뇌물사건으로
이명박의 묵계아래 우병우사단이 전직예우를 벗어난 '망신주기 검찰출두'로 죽음으로 몰아갔지!
친구B :비참하고 애통한 일이야! 이명박 비리로 흠짐있는 야당지도층이 아직도 정신 나간 짓을 하고 있어!
친구C :아이구 속 터져, 이쯤해서 한잔씩 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