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殿下)는 왕을 높여 부르는 말로, 왕보다 낮은 사람들이 왕을 부를 때 쓰던 명칭입니다.
전하(殿下)는 전각 아래라는 말입니다.
왕이 있는 건물을 "전(殿)", 내가 서있는 곳을 "하(下)라고 하여 왕과 나와의 관계를 지칭하는 말
왕이나 왕비나 왕대비 등을 높이어 일컫는 말로 전각 아래에 엎드리거나 서서 우러른다는 뜻이다.
물론 왕보다 높은 상왕(上王)이나, 삼전 어른들(대왕대비,왕대비,대비)은 주상(主上)이라 반존대하였다.
뜻은 큰집 아래라는 뜻인데, '下'자가 아래라는 뜻 뿐 아니라 '임금'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왕이 거처하는 궁을 대전(大殿)이라 부른 것과 비슷한 의미이다.
조선 시대 우리나라 왕들은 중국에 대한 사대정책으로 전하로 불렀으며, 고종과 순종만 폐하로 호칭했다.
또한 이는 여인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조선시대에는 여왕제도가 없었기에 여인이 이러한 불림을 받을 수는 없었다.
현재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을 한국식으로 높여 부른다면 '여왕 전하'로 불러야 한다.
가톨릭에서, 추기경을 높이어 일컫는 말이기도 한다.
저하(邸下)는 왕세자(王世子) 또는 왕세손(王世孫)을 높여 부를 때 쓰던 명칭입니다.
저하(邸下)는 저택 아래라는 뜻입니다.
조선 시대에 왕세자를 높이어 일컫던 말입니다.
뜻은 전하와는 달리 큰집 '전' 자가 아니라 그냥 집 '저' 자를 써서 왕보다는 낮은 의미를 가졌다.
참고로 영조비 정순왕후가 정조의 후궁 수빈박씨를 어여삐 여겨 그녀에게 수빈저하라 존칭하도록 명을 내렸으나
효의왕후를 생각한 정조가 이를 거절한 적이 있었다.
폐하(陛下)는 섬돌 층계 아래라는 말입니다.
섬돌 층계 저 아래에 엎드려 우러른다는 뜻입니다.
신하가 황제나 황후나 태황태후나 황태후를 높여 일컫던 말입니다.
황제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는 계단을 "폐(陛)", 내가 서있는 곳을 "하(下)"라고 하여 황제와 나와의 관계를 지칭하는 말
황제 앞에서 황제와 나와의 관계를 말함으로써 황제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것임.
(참고: 황제가 사는 건물도 "00전"이라고 하고, 왕이 사는 건물도 "00전"이라고 하는데 황제의 경우는 전하라고 하지 않고 폐하라고 하는 것은 황제가 사는 "00전"은 너무나 높고 멀리 있기 때문에 감히 바라볼수도 없어서 계단을 대신 말하는 것임. 이른바 천자(天子)사상에서 나온 말이다. 또한 한국대통령이 일본에 가서 일본왕과 만찬을 할때 서로 한마디씩 만찬사를 하는데 일본왕은 한국대통령을 "대통령각하"라고 표현하고 , 한국대통령은 일본왕을 "천황폐하"라고 표현하는데, 폐하와 각하는 천자와 장군의 차이가 있는 것이므로 고쳐져야 할 표현이다.)
성하(聖下)는 성스러우신 분 아래라는 뜻입니다.
"성"은 종교단체 특히 로마캐톨릭에서 교황이 있는 곳을 "성(聖)"이라고 하고, 신자가 있는 곳을 "하"라고 하여
가톨릭 교에서 교황과 신자와의 관계를 지칭하여 교황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것임.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는 추기경은 전하, 주교는 각하라고 호칭했음.
각하(閣下)는 누각 아래에서 엎드려 아뢴다는 뜻입니다.
"각"은 장군이 있는 누각을 말하고, "하"는 내가 있는 곳을 말하는 것임. 장
군과 나와의 관계를 지칭하여 장군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말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 대해 두루 쓰이는 경칭.
과거 권위주의 정부에서 일반적으로 대통령에게 붙이는 존칭
(여기서 말하는 장군은 요즘의 장군(군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대사회는 군사와 정치가 합해진 정치형태였기 때문에 장군이란 일정한 정치적 세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일본어로 장군은 쇼쿤 이라고 하는데 이는 모두 정치적으로 독자성이 있었던 사람들을 말하며, 북한에서는 김일성 장군이라고 부르는 것은 김일성이 정치와 군사를 모두 장악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휘하(麾下)는 대장의 깃발 아래라는 뜻입니다.
주장(主將)의 지휘 아래에 있다는 뜻입니다.
존하(尊下)는 존경하는 분 아래 (엎드려 인사한다)라는 뜻입니다.
편지글에서 상대편을 높이어, 그의 이름 뒤에 쓰는 말입니다.
귀하(貴下)는 귀하신 분 아래라는 뜻입니다.
민간인 사이에서 상대방이 있는 곳을 조금 높여서 "귀(貴)"라고 하고, 내가 있는 곳을 "하"라고 하는 것임.
상대방과 나와의 관계를 지칭함에 있어 예의상 상대방을 조금 높여 부르는 말.
편지글에서 상대편을 높이어, 그의 이름 뒤에 쓰는 말입니다.
족하(足下)는 발 아래라는 뜻입니다.
주로 편지글에서 비슷한 연배의 상대편을 높이어 일컫는 말입니다.
슬하(膝下)는 무릎 아래라는 뜻입니다.
부모님 보호 아래라는 뜻이 되겠지요.
또는 자식을 두어야 할 처지라는 의미도 됩니다.
합하(閤下) : 정1품 벼슬아치를 높여부르는 말.
"합"은 대궐의 문을 말하는데, 정승은 임금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대궐의 문으로 정승을 지칭하고, "하"는 나를 지칭하는 것임. 정승과 나와의 관계를 지칭하여 정승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말
조선시대에는 3정승(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에 대한 존칭이었음.
마마 : 임금과 그 가족들의 칭호 뒤에 쓰여, 존대의 뜻을 나타내던 말.
"마마"는 중국에서 왕족에게 붙이는 존칭어인데 ,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그대로 사용되는 것이다.
예) 대왕마마, 왕비마마, 대비마마, 왕자마마, 공주마마, 빈궁마마 등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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