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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철수와 영희'가 영화를 보러 갔다.
박동희 추천 0 조회 37 03.07.24 09: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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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7.24 11:52

    첫댓글 추억컨데 동희씨와는 별로 얘기해본 기억이 없다. (다른 여학생들과는 어땠는지 물어보진 못했다) 맨날 먼산이나 그윽히 바라보는 수줍은 소년이었다. 그런데 지금보니 동희씨는 말 잘해, 글 잘써, 또 능청은 어떤가? 3,3,3...합이 9단이다. 하기야 방장은 아무나 하나? 아뭏든 세월은 마술사다.

  • 03.07.24 11:59

    야! 아그들아. 철수와 영희 인제 그만 우려먹고 초등학교 졸업하자. 중학교, 그러니까 미들 스쿨에 가면 톰과 쥬디가 쬐끔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YOU를 기다리지 않을까? 다음에 동희랑 극장에 가면 동희의 뒤에 앉아서 심호흡 크게 하고 용기를 내 봐야지. 옆에 누가 앉을까?

  • 작성자 03.07.24 13:35

    다음에 만나면 꼭 물어봐줘요.누구를 좋아했느냐고?윤회악수할때 나는 야누스.부끄러워 큰눈을 어디다 둘줄 몰랐다 그런데 악수하면 좋았다.지금도 그렇다.세월은 아직 마술을 내게는 부리지 않았다.소설? 노? 알려고 하면 다쳐? 물어보면 폭탄 터트려봐? 공갈폭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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