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의견을 수렴해서 소통하고자 글 올립니다.
3,4부 리그에서 단타혹은 4사구로 출루만하면 2,3루까지는 안전하게 도루로 진루를 하므로 제한을 두자라는 의견입니다.
제가 예전에 여자 사회인야구에 심판을 보러 갔더니 이런 규칙이 있었습니다.
1. 주자가 2루에서 3루는 도루시도는 가능하지만 1루에서 2루까지는 도루를 할 수 없다.
2. 1루주자는 귀루 할 의무가 있으며 베이스를 밟기전 태그플레이를 거쳤다면 아웃으로 선언한다. (베이스 밟은것은 아웃이 아님)
3. 1루주자는 스트레치가 끝난 투구 준비동작 시작이후에만 리드가 가능하다.
4. W(와일드피치: 폭투) , P(패스트볼:포일)의 경우에는 진루를 시도 할 수 있다.
4번의 기준이 모호하지만 포수가 캐치하기 전 투구가 땅에 닿았거나, 캐치한 후 떨어뜨리면 진루기회가 가능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여자야구 규격에 맞춰 작은 야구 경기장이지만 경기 수준은 국가대표출신도 있어서 2-3부리그 정도의 수준으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규칙을 한다면 포스상황에 더 잘 걸려 타격까지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아질것 입니다. 가령 주자 1루 상황에서 3유간 땅볼타구에서 정상적인 리드였다면 모두 세이프가 될 타구였는대 이러한 규칙때문에 2루에서는 포스 아웃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섣불리 적용 할 수 없다면 이유는 어느 한팀이 더욱 유불리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범차원에서 바로 적용 할 수도 있긴 합니다. ( 선임심판님과 양팀 감독님 합의하)
야구규칙을 진화된 결과론이라고 하지만 리그수준에 조금 다르게 적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도루 시도시 주자를 태그하지 않아도 된다.
즉, 도루시 변형적인 포스아웃 이런건 어떤가 합니다
도루시도 후 되돌아가는 경우는 태그
혹시 리그 규정에 투수 검정색 고글 같은것 착용 가능한가요
한여름과 마중 특정시간되면 눈뽕이 너무 심해서요
의료목적으로 짙은색이 아닌 (눈 동자가 보이는)경우에는 착용 가능합니다. 프로에선 두산에 이재우가 그렇게 착용합니다. 투수는 투구를 할 때 타자를 향해 시야를 둬야하는대 짙은색을 착용하면 확인 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주자가 있을때 1루를 보며 정상투구를 했다고 하면 보크가 주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해 질 수 있기때문인대요.
사회인야구 수준에서는 상대편 감독과 심판을 설득한다면 가능은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나 온누리 야구 연합회는 도루 규정 수정 할 예정 없습니다.
정식 야구 규정에 따라 진행함을 알려드립니다.
아무리 루키 리그라고 하지만 루키리그만의 자존심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리그가 진정한 최고의 사회인 야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 리그가 끝나고 이벤트성으로 각 리그 올스타를 추천받아 리그 대항전 토너먼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물론 각 리그 회장님의 협조가 있어야 되겠지만 우리 연합회가 꼴찌 한다고 과연 답을 내릴 수가 있을까요??
야구공은 둥글고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각 리그 회장님 리그 경기 끝나고 리그 대항전 함 하시죠...ㅎㅎㅎ
진정 느림의 미학을 아시는군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