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사방이 유리와 거울로 둘러싸인 요가실... 고층에 자리잡아 땅의 낮음과 하늘의 높음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곳... 도착 당일 지는 해의 포근하고 은은했던 저녁 노을 햇살과 다음날 화창하고 신선한 아침 햇살을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던 곳... 처음 만나 낯설수 있는 나이 지긋한(?)한 분들과의 눈맞춤조차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었던 그 곳... 그렇게 나이와 장소를 불문하고 요가는 우리를 하나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감정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은 단연 감사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네요... 세상은 이렇게 열려 있는데 나만 혼자서 이러고 있는건 아닌지...여전히 배울 거 투성이인 세상...^^
첫댓글 사방이 유리와 거울로 둘러싸인 요가실...
고층에 자리잡아 땅의 낮음과 하늘의 높음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곳...
도착 당일 지는 해의 포근하고 은은했던 저녁 노을 햇살과
다음날 화창하고 신선한 아침 햇살을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던 곳...
처음 만나 낯설수 있는 나이 지긋한(?)한 분들과의 눈맞춤조차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었던 그 곳...
그렇게 나이와 장소를 불문하고 요가는 우리를 하나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러 감정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소중히 간직해야 할 것은 단연 감사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네요...
세상은 이렇게 열려 있는데
나만 혼자서 이러고 있는건 아닌지...여전히 배울 거 투성이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