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봉(鍪藏峰)-624m
◈날짜 : 2019년 10월20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경주시 암곡동 무장사지제1공용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00분(9:44-12:44)
◈찾아간 길 : 창원역(6:40)-서김해요금소(7:52)-언양휴게소:조식(8:27-56)-경주요금소(9:12)-7번-4번도로-경주국립공원사무소(9:30)-무장사지제1공용주차장(9:43)
◈산행구간 : 제1공용주차장→탐방지원센터→삼거리→무장산→삼거리→제1공용주차장
◈산행메모 : 2018년12월13일 이후 다시 찾는 무장봉. 오늘 산악회버스는 중리에서 출발 성주역, 장유를 거쳐 서김해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단다. 해서 창원역앞 도로건너에서 산악회버스를 기다린다.
조식을 위해 언양휴게소에 들어서니 주차장의 가장자리는 관광버스들이 기다란 줄을 만들었고, 그 옆은 싣고 온 탁자를 꺼내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 중이다. 주차장이 기다란 노상식당이다. 주말이라 가을행락철도 절정이다.
하차하여 주차장을 뒤로 보내면 촬영지안내판.
돌아본 주차장.
거제에서 왔다는 산악회가 길을 메우며 진행하는 모습.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넌다.
암곡탐방로출입문을 만난다. 왼쪽은 탐방지원센터.
목교 덱을 건너면 화장실과 쉼터.
이달 초순에 이 지역을 휩쓴 폭우의 흔적도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쉼터정자.
쉼터정자를 왼쪽 뒤로 보내면 삼거리.
직진하는 계곡코스는 탐방로가 유실되어 출입을 통제한다는 플래카드.
산사태모습도 보인다.
덱도 막았다.
오른쪽으로 임도 따라 S자를 그리며 올라가면 쉼터.
왼쪽으로 치솟는 목계단으로 올라간다.
내려오는 탐방객도 심심찮게 만난다.
여기선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서니 돌탑. 간식시간을 즐기는 단체도 보인다.
부드럽게 내려간다.
정면왼쪽에서 물소리가 올라온다. 다시 완만한 오름길.
펑퍼짐한 봉을 뒤로 보내니 숲속으로 햇빛이 내려앉는다.
산길을 벗어나니 임도. 이정표는 무장봉1.5km.
여기서도 출입을 막은 줄. 탐방로가 유실된 모습.
부드럽게 고도를 높이는 임도.
식생매트도 밟는다.
왼쪽위로 모습을 드러낸 무장봉.
억새 길.
무장봉에 올라선다. 먼저 도착한 산악회가 정상석을 점령했다. 창원에서 온 산악회가 우리말고도 있구나.
계곡 길로 이어지는 하산은 여기서도 출입을 통제한다는 펼침 막.
돌아본 전망 덱.
전망덱에서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
하산할 계곡길을 막았으니 왔던 길로 내려서는 방법뿐이다. 구름 아래로 동해가 보인다.
가운데로 멀리 시가지가 보이는데 호미지맥종주 때 먼발치로 보였던 오천읍이다.
하산하면서 만난 왼쪽으로 갈라지는 길도 출입통제.
여기저기서 억새를 사진에 담는 모습.
아래로 암곡동. 그 위로 보문단지.
내려가다 오른쪽 숲속으로 들어가서 점심. 임도로 다시 나와 내려가다 돌아본 그림.
무장봉의 구절초.
힘없는 풀벌레소리에 귀뚜라미소리도 섞여서 들린다. 여기서 산길을 다시 만난다.
비무장으로 올라오는 탐방객도 많다.
돌탑을 다시 만난다.
가족 팀도 심심찮게 만난다. 목계단이 끝나는 임도에 내려선다.
집중단속과 신고를 부탁하는 플래카드.
방화수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서 물소리가 올라온다. 나무사이로 덱도 보인다. 다시 만나는 삼거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덱을 따라가면 사각정쉼터에서 임도를 다시 만난다.
목교를 앞둔 쉼터에서 만난 안내판.
오른쪽으로 다시 만난 탐방지원센터. 돌아본 암곡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다시 만난다.
버스가 보이지 않아 아래로 내려갈 폼을 잡는데 오른쪽공간에 버스가 보여 들어갔더니 우리버스도 숨어있다.
산행시간은 3시간인데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길다.
#승차이동(16:03)-경주국립공원사무소(16:14)-남경주요금소(16:45)-울산분기점(17:01)-언양분기점(17:11)-통도사휴게소(17:22-35)-서김해요금소(18:12)-창원역(19:30)